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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w] 사무엘상 강해 40 (삼상 30:1-31)

20170426w 사무엘상 강해 40

삼상 30:1-31


[1]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사흘 만에 시글락에 이른 때에 아말렉 사람들이 이미 네겝과 시글락을 침노하였는데 그들이 시글락을 쳐서 불사르고 [2] 거기에 있는 젊거나 늙은 여인들은 한 사람도 죽이지 아니하고 다 사로잡아 끌고 자기 길을 갔더라 [3]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읍에 이르러 본즉 성읍이 불탔고 자기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잡혔는지라 [4]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더라 [5] (다윗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도 사로잡혔더라) [6]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7] 다윗이 아히멜렉의 아들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에봇을 내게로 가져오라 아비아달이 에봇을 다윗에게로 가져가매 [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9] 이에 다윗과 또 그와 함께 한 육백 명이 가서 브솔 시내에 이르러 뒤떨어진 자를 거기 머물게 했으되 [10] 곧 피곤하여 브솔 시내를 건너지 못하는 이백 명을 머물게 했고 다윗은 사백 명을 거느리고 쫓아가니라 [11] 무리가 들에서 애굽 사람 하나를 만나 그를 다윗에게로 데려다가 떡을 주어 먹게 하며 물을 마시게 하고 [12] 그에게 무화과 뭉치에서 뗀 덩이 하나와 건포도 두 송이를 주었으니 그가 밤낮 사흘 동안 떡도 먹지 못하였고 물도 마시지 못하였음이니라 그가 먹고 정신을 차리매 [13]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누구에게 속하였으며 어디에서 왔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애굽 소년이요 아말렉 사람의 종이더니 사흘 전에 병이 들매 주인이 나를 버렸나이다 [14] 우리가 그렛 사람의 남방과 유다에 속한 지방과 갈렙 남방을 침노하고 시글락을 불살랐나이다 [15]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그 군대로 인도하겠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당신이 나를 죽이지도 아니하고 내 주인의 수중에 넘기지도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당신을 그 군대로 인도하리이다 하니라 [16] 그가 다윗을 인도하여 내려가니 그들이 온 땅에 편만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땅과 유다 땅에서 크게 약탈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먹고 마시며 춤추는지라 [17] 다윗이 새벽부터 이튿날 저물 때까지 그들을 치매 낙타를 타고 도망한 소년 사백 명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더라 [18] 다윗이 아말렉 사람들이 빼앗아 갔던 모든 것을 도로 찾고 그의 두 아내를 구원하였고 [19] 그들이 약탈하였던 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 [20] 다윗이 또 양 떼와 소 떼를 다 되찾았더니 무리가 그 가축들을 앞에 몰고 가며 이르되 이는 다윗의 전리품이라 하였더라 [21] 다윗이 전에 피곤하여 능히 자기를 따르지 못하므로 브솔 시내에 머물게 한 이백 명에게 오매 그들이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을 영접하러 나오는지라 다윗이 그 백성에게 이르러 문안하매 [22] 다윗과 함께 갔던 자들 가운데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다 이르되 그들이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은즉 우리가 도로 찾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주지 말고 각자의 처자만 데리고 떠나가게 하라 하는지라 [23] 다윗이 이르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25] 그 날부터 다윗이 이것으로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를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26] 다윗이 시글락에 이르러 전리품을 그의 친구 유다 장로들에게 보내어 이르되 보라 여호와의 원수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에게 선사하노라 하고 [27] 벧엘에 있는 자와 남방 라못에 있는 자와 얏딜에 있는 자와 [28] 아로엘에 있는 자와 십못에 있는 자와 에스드모아에 있는 자와 [29] 라갈에 있는 자와 여라므엘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자와 겐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자와 [30] 홀마에 있는 자와 고라산에 있는 자와 아닥에 있는 자와 [31] 헤브론에 있는 자에게와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왕래하던 모든 곳에 보내었더라


블레셋 왕 아기스가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준비하면서 사울을 피해 블레셋으로 망명한 다윗과 그의 사병 600명도 그 전쟁에 참전시켰습니다. 그는 다윗에게 이참에 위장 망명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원해서 망명한 게 아닙니다. 잠시 사울의 추격을 따돌리려고 그랬던 겁니다. 다윗이 얼마나 난처하고 당황스러웠겠습니까? 다윗은 어쩔 수 없이 전장까지 나갑니다. 그런데 아기스 왕의 참모들이 들고 일어납니다. 절대 다윗은 전쟁에 참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전쟁 중에 배신할 수 있다고 한 겁니다. 그렇게 해서 다윗이 승리하면 사울과 화해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아기스는 다윗에게 퇴각하라고 합니다. 


다윗이 시글락으로 돌아와 보니, 그 사이에 아말렉 군대가 시글락과 그 인근의 네겝을 초토화시켰습니다. 본문 4절입니다.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더라.” 그들은 가족을 다 잃었던 것입니다. 5절을 보면 다윗의 두 아내도 아말렉이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이런 상황에 이르자 다윗의 사병 가운데 질 나쁜 사람들이 그 책임을 다윗에게 물어 그를 죽이려고 합니다. 6절을 보면 다윗이 다급해하며 하나님께 묻습니다. 8절입니다.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다윗은 이것이 그의 최대 강점입니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께 묻습니다. 기도했다는 뜻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응답, 계시를 받고 결정하고 움직입니다. 그런 후에 다윗은 사병을 이끌고 아말렉을 뒤쫓습니다. 사무엘하 5장 18절 이하도 보십시오. “[18]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19]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20]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 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21] 거기서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우상을 버렸으므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치우니라 [22]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올라와서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23]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니 이르시되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24]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공격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25] 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다윗이 블레셋 군대를 상대할 때도 여호와께 묻고 응답을 얻은 후에야 행동에 옮깁니다. 그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한 것입니다. 사무엘하 5장의 기사는 다윗이 왕이 된 후의 일입니다. 그러니까 다윗은 왕이 되기 전에도, 왕이 된 후에도 하나님께 묻습니다. 그러니까 다윗은 백전백승했던 것입니다. 작전을 세우고 공격한 것은 모두 다윗이 아니라 하나님이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다윗과 같아야 합니다. 우리도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문제를 어떻게 수습하고 처리하는 게 합당한지를 다윗처럼 하나님께 먼저 물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반드시 당신의 백성, 종들에게 응답하십니다. 물론 지금은 구약 시대와 다릅니다. 당시에는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응답하셨지만, 지금은 하나님이 복음을 통해 이미 많은 해법을 주셨고, 성령을 통해 우리를 이끄십니다. 구약 시대와 복음 시대의 지금과는 그 방식이 다릅니다. 그러나 변 없는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께 물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윗처럼 하나님께 성실하게 묻지 않습니다. 우리가 다윗처럼 하나님께 물으며 살아야 옳습니다. 실패를 모른 다윗을 닮고 싶습니까? 다윗이 하나님께 물으며 살았던 것을 배워야 합니다. 


어쨌든 다윗이 하나님의 응답을 듣고 아말렉을 뒤쫓아 갑니다. 뒤쫓다가 애굽 출신으로 아말렉 사람의 종이 되었지만 병들었다고 버림 받은 어린 소년병을 만납니다. 다윗은 그에게서 자세한 정보를 다 얻습니다. 15절입니다.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그 군대로 인도하겠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당신이 나를 죽이지도 아니하고 내 주인의 수중에 넘기지도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당신을 그 군대로 인도하리이다 하니라.” 아말렉이 자신들의 승리에 도취하여 자축하는 중에 다윗이 그들을 칩니다. 다윗은 아말렉의 가축까지도 다 전리품으로 얻습니다. 그리고 유다의 여러 성읍으로 그 전리품을 보냅니다. 여기서 우리는 다윗의 인간성도 엿볼 수 있습니다. 망명지에서조차 전리품을 아낌없이 베풀며 사는 다윗의 인품과 넉넉한 마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에게 복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이 복 주신 것을 그만큼 이웃과 나누며 사는 사람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사실 다윗의 사병도 일부러 소집한 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다윗이 좋아서 모였던 것입니다. 다윗에게서 여러 가지를 깨닫고 배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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