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9w] 사무엘상 강해 39 (삼상 2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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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w 사무엘상 강해 39
삼상 29:1-11
[1]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 곁에 진 쳤더라 [2]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은 수백 명씩 수천 명씩 인솔하여 나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아기스와 함께 그 뒤에서 나아가더니 [3]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이르되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하니 아기스가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에게 이르되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여러 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 [4]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에게 노한지라 블레셋 방백들이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을 돌려보내어 왕이 그에게 정하신 그 처소로 가게 하소서 그는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가 전장에서 우리의 대적이 될까 하나이다 그가 무엇으로 그 주와 다시 화합하리이까 이 사람들의 머리로 하지 아니하겠나이까 [5] 그들이 춤추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던 그 다윗이 아니니이까 하니 [6] 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 보지 못하였으니 나와 함께 진중에 출입하는 것이 내 생각에는 좋으나 수령들이 너를 좋아하지 아니하니 [7] 그러므로 이제 너는 평안히 돌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에게 거슬러 보이게 하지 말라 하니라 [8]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내가 당신 앞에 오늘까지 있는 동안에 당신이 종에게서 무엇을 보셨기에 내가 가서 내 주 왕의 원수와 싸우지 못하게 하시나이까 하니 [9] 아기스가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내 목전에 하나님의 전령 같이 선한 것을 내가 아나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은 말하기를 그가 우리와 함께 전장에 올라가지 못하리라 하니 [10] 그런즉 너는 너와 함께 온 네 주의 신하들과 더불어 새벽에 일어나라 너희는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 떠나라 하니라 [11] 이에 다윗이 자기 사람들과 더불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떠나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돌아가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르엘로 올라가니라
아기스 왕이 이끄는 블레셋 군대는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 아벡에 집결했고, 사울 왕이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는 이스르엘 샘 곁에 진을 치고 대치중입니다. 블레셋 군대에는 다윗과 그의 사병들이 가세했습니다.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치는 전쟁에 다윗이 참전한 이유는 아기스 왕이 강력히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아기스 왕이 다윗에게 이번 전쟁에 참전하여 위장 망명이 아님을 증명하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얼마나 난감했을까요? 다윗은 이스라엘이 싫어서 망명한 게 아니고, 지긋지긋한 사울 왕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잠시 망명한 것뿐입니다. 다윗으로서는 내색하지는 못해도 아주 난처하고 난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어쨌든 다윗은 아기스 왕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고 그 전쟁터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그 전장에서 블레셋의 방백들이 다윗의 참전을 문제를 삼고 나왔습니다. 블레셋의 방백들이라는 사람들은 아기스의 참모들입니다. 방백이란 말은 원어로 <사르>인데 장군, 사령관이란 뜻입니다. 그 방백들이 이 전쟁에서 다윗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는 겁니다. 그러자 아기스 왕이 이렇게 답합니다. 3절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이르되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하니 아기스가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에게 이르되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여러 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 방백들은 왕에게 노를 발하기까지 했습니다. 당장 다윗을 이 전장에서 돌아가게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4절 하반절 이하입니다. “그가 전장에서 우리의 대적이 될까 하나이다 그가 무엇으로 그 주와 다시 화합하리이까 이 사람들의 머리로 하지 아니하겠나이까 [5] 그들이 춤추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던 그 다윗이 아니니이까 하니.” 사실 방백들의 주장이 맞습니다. 다윗이 블레셋을 친 전적이 화려했는데, 어떻게 그를 믿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방백들의 눈에는 아기스 왕이 다윗을 맹목적으로 신뢰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사실상 이것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사랑하는 조국을 대적해야 하는 기막힌 수렁에서 하나님이 블레셋의 방백들을 충동하사 다윗을 건져주신 겁니다. 그래서 다윗으로 하여금 조국을 대적하지 않게 하신 겁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이스라엘과의 교전 직전에 건지십니다. 방백들의 반대에 부딪힌 아기스 왕이 다윗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6절 이하입니다. “[6] 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 보지 못하였으니 나와 함께 진중에 출입하는 것이 내 생각에는 좋으나 수령들이 너를 좋아하지 아니하니 [7] 그러므로 이제 너는 평안히 돌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에게 거슬러 보이게 하지 말라 하니라.” 다윗이 겉으로는 몹시 아쉽다는 듯이 말합니다. 8절입니다.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내가 당신 앞에 오늘까지 있는 동안에 당신이 종에게서 무엇을 보셨기에 내가 가서 내 주 왕의 원수와 싸우지 못하게 하시나이까 하니.”
다윗은 시편 40편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사실 다윗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러한 극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수도 없이 경험했습니다. 다윗은 난감하고 절망적이던 상황에서 결국은 놀라운 반전의 은혜를 입고 거기서 살아나온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여러분, 다윗뿐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그 기가 막힌 웅덩이에서 확실히 구해주시고, 든든한 반석 위에 서게 하십니다. 오늘 같은 경우도 보십시오. 얼마나 완벽합니까? 아기스 왕이 다윗에게 이 전쟁에 참전해 너의 진심을 증명해 보이라고 했을 때, 다윗이 얼마나 난감했습니까? 그러던 아기스 왕이 다윗에게 진심어린 사과까지 하면서 참전을 말립니다. 두 발을 수렁에 담그고 난처해 하던 다윗을 하나님이 이렇게 마지막 순간에 극적으로 구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이런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그분의 성호를 찬양하며 살게 하십니다. 다윗에게 베푼 이러한 반전의 은혜가 오늘 우리의 삶에서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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