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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1w 신명기 강해 66(신 31:30-32:14)

20150311w 신명기 강해 66

신 31:30-32:14


[30] 그리고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32:1]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2]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3]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5]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세대로다 [6]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8]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3] 여호와께서 그가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14] 소의 엉긴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


모세가 자신의 삶을 마무리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었던 지난 40년간의 광야생활을 결산하면서 그것을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그 노래를 백성들 앞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31장 30-31절입니다. “[30] 그리고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32:1]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이제 곧 가나안에 가서 정착할 세대는 탈출 1세대가 아니라 2세대입니다. 모세는 이게 가장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옛날을 기억하고 역대 연대를 생각하고 어른들에게 물으라고 합니다. 신세대가 미덥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가나안에서는 이 세대가 주역일 텐데 모세가 느끼는 아쉬움이 큽니다. 32장 5절을 보면 심한 말도 합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세대로다.” 


그러면서 모세는 중요한 사실을 기억하게 합니다. 32장 8-9절입니다. “[8]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하나님이 처음 민족을 나누시고 각 민족에게 고유한 기업(영토)을 주시고, 나라마다 경계를 정하실 때, 이스라엘 만큼은 자기의 분깃으로 챙기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야곱이야말로 하나님의 분깃이라는 겁니다. 지구상에는 많은 민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야곱을 당신의 분깃으로 택하셨습니다. 당신의 성민으로 챙기셨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그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게 모세의 당부입니다. 그저 많은 백성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분깃이라는 것이 이스라엘의 정체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모세는 말합니다. 10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여기서 <그>는 야곱, 이스라엘입니다. 지난 40년간 광야에서 여호와께서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만나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전에만 계시지 않습니다. 지난 40년간 황무지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셨습니다. 거기서 그들을 보호하고 호위해주셨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어떤 열악한 환경과 조건을 만나더라도 좌절하지 말라고 합니다. 거기에서도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기도를 들으시고, 호위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옛날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우리도 이점을 꼭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전에만 계시지 않고 우리 삶의 현장에 우리와 더불어 계십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생활을 할 때 하나님이 얼마나 역동적으로 함께하셨습니까? 하나님은 언제나 그들보다 앞서 가셨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셨습니다. 앞으로 가나안에 들어가 살 때, 지난 40년간 생생하게 하나님이 보호해주신 것을 기억하며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함께하신 하나님을 찾으며 그분의 보호하심 가운데 승리하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다’고 합니다. 가장 완벽하게 지키셨다는 겁니다. 눈동자는 가장 여리고 약한 지체입니다. 눈이 참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눈을 보호하려고 이중삼중의 안전장치를 마련했습니다. 눈꺼풀, 눈썹, 눈물샘 등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눈동자처럼 생각하십니다. 광야는 사람의 생존이 불가능한 곳입니다. 그럼에도 거기에서 200만이 40년간 살았습니다. 그야말로 눈동자처럼 지키신 것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그러한 보호하심 아래 잘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과거에 이스라엘을 보호하신 하나님이 가나안에서 살아갈 세대도 지키시고, 오늘 우리도 지키십니다. 


또한 11-12절 말씀도 있습니다. “[11]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하나님은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키기고 하시지만, 독수리처럼 연단도 시키십니다. 독수리는 새끼가 자라면 그 둥지를 일부러 거칠게 한다고 합니다. 그 둥지에 안주하지 못하도록 말입니다. 새끼가 더 자라면 높은 곳에 올라가 새끼를 떨어트린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늘의 제왕으로 키웁니다. 독수리는 혹독한 훈련을 통해 하늘의 제왕이 됩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바로 그렇게 연단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날마다 평안하면 좋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믿는 자도 시련이 많습니다. 고통도 있습니다. 그것은 다 하나님이 우리를 온실이 아니라 독수리 새끼처럼 연단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훈련이 세다 해도, 훈련으로 죽는 법은 없습니다. 왜냐면 거칠게 훈련시키지만 여전히 우리를 눈동자처럼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어지는 13-14절입니다. “[13] 여호와께서 그가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14] 소의 엉긴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 당신의 택하신 백성의 일용할 양식을 책임진다는 약속입니다. 광야에서나 가나안에 들어가서나 하나님이 일용할 양식을 보장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을 이끄시는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그래서 옛날 일을 기억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눈동자처럼 지키시는가 하면 독수리처럼 연단시키시고, 일용할 양식을 책임지시는 은혜가 과거 이스라엘이나 이 시대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하나님의 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 이스라엘의 행적과 역사를 배우는 것입니다. 이것을 노래를 통해 이스라엘 신세대들에게 당부한 모세의 권면이자 이 시대를 향해 선포하신 하나님의 복된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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