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30w 신명기강해 5(신1장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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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0w신명기강해5(신1장39-46)
[39] 또 너희가 사로잡히리라 하던 너희의 아이들과 당시에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던 너희의 자녀들도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산업이 되게 하리라 [40] 너희는 방향을 돌려 홍해 길을 따라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시매 [41] 너희가 대답하여 내게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올라가서 싸우리이다 하고 너희가 각각 무기를 가지고 경솔히 산지로 올라가려 할 때에 [4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싸우지도 말라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너희가 대적에게 패할까 하노라 하시기로 [43]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고 거리낌 없이 산지로 올라가매 [44] 그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이 너희에게 마주 나와 벌 떼 같이 너희를 쫓아 세일 산에서 쳐서 호르마까지 이른지라 [45] 너희가 돌아와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며 너희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셨으므로 [46] 너희가 가데스에 여러 날 동안 머물렀나니 곧 너희가 그 곳에 머물던 날 수대로니라
12정탐꾼 가운데 갈렙과 여호수아를 뺀 10명의 정탐꾼이 백성들 앞에서 부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그러자 실망과 좌절한 백성들이 우리를 가나안 원주민에게 멸하기로 한 것이냐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러자 갈렙과 여호수아가 백성들을 설득합니다. 우리가 능히 이긴다, 여호와가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그 땅은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하면서 백성을 진정시키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합니다. 이제는 모세가 나섭니다. 그는 호소하기를, 가나안 사람을 무서워도 두려워도 하지 말라.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여호와가 싸우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끝까지 가나안 진격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하나님이 노하사 맹세하시며 하시는 말씀입니다. 35절입니다.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39절을 보십시오. “또 너희가 사로잡히리라 하던 너희의 아이들과 당시에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던 너희의 자녀들도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산업이 되게 하리라.” 탈출 세대는 절대 가나안에 못 들어갑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강하게 나오시자 이스라엘 백성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41절입니다.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올라가서 싸우리이다.” 그제서야 뉘우치기 시작한 겁니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42절을 보십시오.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싸우지도 말라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너희가 대적에게 패할까 하노라.” 이 본문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회개도 때가 있다는 겁니다. 갈렙과 여호수아, 그리고 모세가 나서서 설득할 때 그들의 말을 들어야 옳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최종선고가 내린 뒤에는 아무리 돌이켜봐야 소용 없었습니다. 이사야 55장 6절입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아직 만날 만한 때, 가까이 계실 때 찾고 불러야 합니다. 우리와 함께 계실 때 뉘우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42절을 보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가룟 유다를 보십시오. 마태복음 27장 3절 이하입니다. “[3]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가룟 유다도 분명 뉘우쳤습니다만, 때는 늦었습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 비유도 마찬가집니다. 부자도 음부에서 뉘우칩니다. 그래서 자신의 남은 형제는 이곳에 오지 않게 해달라고 하지만, 그 청은 거부됩니다. 때가 늦었다는 겁니다. 회개에도 때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여호와가 아직 함께 계실 때 찾고 뉘우치고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가나안으로 올라가지 말라, 싸우지 말라,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않다. 이제는 싸워도 패한다고 하십니다.
다음은 싸움도 반드시 여호와가 함께 하실 때, 여호와가 우리를 대신해 싸워주실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39절까지는 가나안으로 진격해서 싸우라고 합니다. 여호와가 함께 싸우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42절에서는 싸우지 말라고 합니다. 싸워도 패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떠나셨기 때문입니다. 그 싸움이 크든 작든 여호와가 함께 하시지 않으면 반드시 패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경험한 아말렉과의 전쟁을 기억하시지요?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모세가 기도의 손을 들어 하나님이 그 전쟁에 개입하시면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이겼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그 반대였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우리 대신 싸울 때 우리는 그 전쟁에서 이깁니다. 지금도 우리는 날마다 크고 작은 전쟁을 치르며 삽니다. 그러나 모든 싸움을 내 힘, 능력, 전력으로 싸우려고 하면 필히 패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를 대신해 싸워주시면 그게 어떤 전쟁이든 아무리 막강한 적이라 해도 우리가 이깁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전쟁하러 올라가지 말라고 하셨음에도 그 말씀을 듣지 않고 전쟁을 벌입니다. 가나안 산지에 사는 아모리 족속과 전쟁이 붙었는데 참패합니다. 44절입니다. “그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이 너희에게 마주 나와 벌 떼 같이 너희를 쫓아 세일 산에서 쳐서 호르마까지 이른지라.” 이게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언제는 올라가서 싸우라고 하는데도 올라가지 않고 여호와가 우리를 아모리 손에 붙여 죽이려 한다고 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고, 올라가지 말라고 하니 기어이 올라가서 참패를 당합니다. 45절도 보십시오. “너희가 돌아와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며 너희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셨으므로.”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아무리 무섭고 두렵다 해도 주님이 내가 너와 함께 할 테니 올라가서 싸우라 할 때 올라가면 이깁니다. 올라가지 말라고 하면 올라가지 않아야 합니다. 결국 이스라엘의 탈출 세대는 불순종하다가 지리멸렬하고 말았습니다.
과거 이스라엘의 어리석은 행보와 뼈아픈 실패가 우리에게 반면교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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