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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3w 신명기 강해 4(신 1:29-38)

20131023w 신명기 강해 4

신 1:29-38


[29]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34]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35]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36]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37]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도 진노하사 이르시되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38] 네 앞에 서 있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하게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게 하리라


광야를 횡단해서 가나안 문턱인 가데스 바네아까지 온 이스라엘이 어떻게 했습니까? 가나안이 정말 하나님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지, 그곳 원주민의 형태는 어떤지, 성읍들은 정복할 수 있는 수준인지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각 지파마다 1명씩 뽑아 12명의 정탐꾼을 보냅니다. 40일간 정탐하고 돌아온 사람 중 10명의 보고는 이렇습니다. 25절입니다. “그 땅의 열매를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맞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26절을 보면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라고 합니다. 왜 좋은 땅인데 올라가기를 원치 않는다고 했습니까? 이어지는 27절을 보면, 하나님이 그들을 멸망시키기 위해 출애굽 시켰다고까지 했습니다. 정탐을 하고 돌아온 10명이 땅은 좋은데 그곳 원주민들은 우리보다 훨씬 장대하고, 그곳 성읍은 매우 크고, 거인들인 아낙 자손이 살고 있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모세가 그들을 진정시킵니다. ‘두려워 말고, 무서워 말라, 하나님이 너희를 대신하여 싸우신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모세가 내린 결론은 32절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불신앙이 주범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다시 한 번 백성에게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어야 산다고 합니다. 


33절입니다.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하나님은 항상 당신 백성보다 앞서가시는 분입니다. 30절 상반절 말씀도 보면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라고 합니다. 모세는 항상 하나님을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우리보다 한 발 먼저 가시는 분이라는 겁니다. 한 번도 그 위치를 떠나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이 아닙니다. 우리의 치열한 삶의 현장, 광야 행군에 함께 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 대열 맨 앞에서 가시는 분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제자들을 앞장서 가셨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우리 앞에 가십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믿지 못하기에 미래를 무서워합니다.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도 맨 앞에 법궤가 먼저 갔습니다. 언약궤가 먼저 갈 때 요단강도 건넜고, 여리고성도 정복했습니다. 우리는 방향감각이 없습니다. 반드시 주님의 가이드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길 잃거나 무리로부터 낙오되지 않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을 부를 때도 ‘나를 따라 오너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을 독일말로 Nachfolge라고 합니다. 뒤따르는 자라는 뜻입니다. 주님의 뒤를 따릅시다.


다음에는 모세가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기를, 장막 칠 곳을 찾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생활을 40년 동안 했는데, 아무 데나 장막을 치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이 지정한 장소에 장막을 쳤습니다. 우리 앞에 가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길을 안내하실뿐만 아니라 장막을 칠 곳까지 지시하시는 분입니다. 명당이란 말이 있습니다. 좌청룡우백호가 지키는 귀한 땅을 명당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풍수에서 하는 말이고, 우리는 하나님이 자리를 찾아주십니다. 여러분이 장막을 치고 머무는 곳은 다 하나님이 지정하신 명당입니다. 결코 우리가 정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의탁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지키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40년간 불로 구름으로 지키셨습니다. 밤에는 추우니까 불기둥으로 지키시고, 낮에는 더우니까 구름으로 지키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처음 애굽에서 나올 때 입었던 옷을 40년간 입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 옷을 해어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들의 옷은 빈약했습니다. 반드시 밤에는 따뜻한 게 필요한데 하나님이 불기둥으로 함께 하신 것입니다. 또한 밤에 행군할 때 불기둥으로 조명 역할도 하게 했습니다. 낮에는 폭염을 구름기둥으로 막아주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들은 일사병으로 죽습니다. 이스라엘은 농사를 짓거나 사냥하지 않았지만, 누구도 굶어죽지 않았고, 추워 동사하지도 않았고, 일사병으로 죽은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지키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광야에서도 지키셨는데, 가나안에 들어간다고 하나님이 안 지키시겠느냐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그런 하나님을 제대로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세월 하나님의 은총을 숱하게 체험하며 가나안 문턱인 가데스 바네아까지 왔음에도 하나님을 믿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불신앙이 출애굽 1세대의 비극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선고를 들어보십시오. 35절 이하입니다. “[35]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36]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37]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도 진노하사 이르시되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38] 네 앞에 서 있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하게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게 하리라.” 출애굽 1세대 가운데 갈렙과 여호수아만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출애굽 1세대의 불신앙이 그들의 운명을 비참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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