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9w: 예레미야 강해 20(렘 8:1-12)
읽기 설정
미리보기 인용
복사되는 내용은 인용 정보와 미리보기 주소다.
현재 미리보기 주소:
2009년 12월 9일 예레미야 강해 20
본문: 렘 8:1-12
[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유다 왕들의 뼈와 그의 지도자들의 뼈와 제사장들의 뼈와 선지자들의 뼈와 예루살렘 주민의 뼈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 [2] 그들이 사랑하며 섬기며 뒤따르며 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에서 펼쳐지게 하리니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여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이며 [3] 이 악한 민족의 남아 있는 자, 무릇 내게 쫓겨나서 각처에 남아 있는 자들이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을 원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너는 또 그들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이 엎드러지면 어찌 일어나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떠나갔으면 어찌 돌아오지 아니하겠느냐 [5] 이 예루살렘 백성이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찌함이냐 그들이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하도다 [6]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악을 뉘우쳐서 내가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쟁터로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 [7]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8]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냐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의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9]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며 두려워 떨다가 잡히리라 보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를 타인에게 주겠고 그들의 밭을 그 차지할 자들에게 주리니 그들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욕심내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11]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12]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질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할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지난주에는 예루살렘 유다 백성들이 우상숭배를 하는 실상을 고발했습니다. 가정 단위로 하늘 여왕을 섬겼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안에 태양신상을 세워놓고 경배했습니다.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산 자식을 불태워 몰렉에게 바쳤습니다. 하나님 백성으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끔찍한 짓을 행했습니다. 그래서 힌놈의 골짜기를 죽음의 골짜기로 만들겠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7장 마지막 부분입니다. “[3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날이 이르면 이 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말하지 아니하고 죽임의 골짜기라 말하리니 이는 도벳에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했기 때문이니라 [33]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오늘 읽은 8장에서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무시무시한 진노와 심판이 이어집니다. 바벨론 군대가 유다에 와서 땅에 묻혀 있는 유다 지도자, 왕들, 선지자, 주민들의 뼈를 끌어낸다고 합니다. 그 뼈를 유다 사람들이 숭배하던 우상들 앞에 펼쳐 놓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뼈를 거두는 자들이 없어 분토처럼 땅에 너부러져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유다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에게 너희가 그토록 사랑하던 해와 달과 별들이 너희 뼈를 거두어 주는지 보라는 겁니다. 후에 바벨론 군대가 와서 왕들의 무덤을 철저히 짓밟았습니다. 당시 유다 백성들이 우상을 많이 섬겼습니다. 바알, 아세라, 몰렉, 일월성신, 하늘의 여왕... 이루 셀 수 없을만큼 많이 섬겼습니다. 그러면서 또 하나님 앞에도 번제를 드렸습니다.
4절에 보면 하나님의 안타까운 심정이 드러납니다. 사람은 실수할 수 있습니다. 다윗도, 베드로도 실수했습니다. 우리도 실수할 수 있습니다. 다윗과 베드로는 그들의 죄악을 깨닫고 빨리 수습했습니다. 재빠르게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한계를 아십니다. 아무리 우상숭배를 했다 하더라도 회개하면 용서하십니다. 가룟 유다도 자기가 잘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회개했다면 틀림없이 용서를 받았을 겁니다. 회개한 사람이 버림받는 경우는 없습니다. 가룟 유다도 자기가 잘못한 사실을 깨달았고,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회개는 마음으로 후회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의지가 발동해야 합니다. 가던 길이 잘못되었다면 그 길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가룟 유다는 자기가 잘못한 것을 후회했습니다. 예수님을 판 돈을 내던졌습니다만 거기서 돌아서지 못하고 자살로 마감했습니다. 양심의 가책이 회개가 아닙니다. 의지적 결단이 따라야 합니다. 가던 발걸음을 돌려야 합니다. 당시 유다 백성을 보십시오. 4절 이하입니다. “[4] 너는 또 그들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이 엎드러지면 어찌 일어나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떠나갔으면 어찌 돌아오지 아니하겠느냐 [5] 이 예루살렘 백성이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찌함이냐 그들이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하도다.” 이게 유다 백성의 문제입니다. 회개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은 안타까워하고 계신 것입니다. 결국 유다 백성이나 가룟 유다나 같은 길을 갑니다.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일어나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안타까우면 짐승도 그러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7). 6절 하반절입니다. “전쟁터로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 파멸의 길로 곧장 달음질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 누구입니까? 8절입니다.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냐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의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서기관들입니다. 10절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를 타인에게 주겠고 그들의 밭을 그 차지할 자들에게 주리니 그들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욕심내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선지자와 제사장들입니다. 백성들에게 문제의식을 갖지 못하게 한 겁니다. 제사장, 선지자, 서기관들이 백성에게 평안만을 말한 겁니다. 이들이 우민화의 기수 노릇을 한 겁니다. 그러면서 그들의 표정이 어땠다구요? 일말의 가책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백성들을 죽음을 향해 달음질치는 어리석은 말로 만들어 놓고도 지도자들은 아무런 가책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막스나 엥겔스 같은 사람들은 <종교는 아편>이라고 한 겁니다. 백성들을 다 잠재운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루살렘 성전부터 심판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백성들에게 몰핀 주사를 놓았기 때문입니다.
원문 자료와 첨부
- 미디어: 원래 주소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