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5w] 사무엘상 강해 27 (삼상 1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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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w 사무엘상 강해 27
삼상 18:1-16
[1]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2] 그 날에 사울은 다윗을 머무르게 하고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고 [3]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4] 요나단이 자기가 입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자기의 군복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5] 다윗은 사울이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사울이 그를 군대의 장으로 삼았더니 온 백성이 합당히 여겼고 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히 여겼더라 [6] 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7]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8]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9]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10]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11]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12]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13] 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14]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15]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16]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
지난주는 17장을 보았습니다. 소년 다윗이 아버지 이새의 심부름으로 형들을 면회하러 전선에 갔다가 거기서 운명적으로 골리앗을 만납니다.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대를 향해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모욕하면서 일대일로 싸우자고 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때 다윗이 나섭니다. 다윗은 조약돌 하나로 전쟁 영웅 골리앗을 쓰러트립니다. 이것이 17장에 나오는 무용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윗의 만용이나 물매 실력이 아니라 누구에게도 찾아 볼 수 없었던 다윗만의 믿음입니다. 이스라엘이 대승을 거둔 결정적인 이유는 다윗의 믿음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날린 조약돌은 그의 믿음이었습니다. 다윗의 믿음이 날아가 골리앗의 이마를 친 겁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졸지에 절대 열세였던 전세를 뒤집습니다.
본문 2절을 보십시오. “그 날에 사울은 다윗을 머무르게 하고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고.” 다윗은 징집 당할 나이가 아니었지만 사울 왕은 다윗을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그를 자신의 곁에 둡니다. 5절입니다. “다윗은 사울이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사울이 그를 군대의 장으로 삼았더니 온 백성이 합당히 여겼고 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히 여겼더라.” 어린 소년이, 일개 목동이 이스라엘 군대의 최고 지휘관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사울과 이스라엘 군대는 다윗의 신분을 모릅니다. 하나님이 다윗으로 하여금 왕궁 생활도 하게 하셨고, 지휘관도 되게 하셨고, 전쟁도 겪게 하셔서 차기 왕이 될 훈련을 하게 하신 겁니다. 다윗의 리더십은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사울뿐 아니라 사울의 각료들도, 백성들도 다윗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1절입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3절 이하도 보십시오. “[3]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4] 요나단이 자기가 입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자기의 군복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요나단은 사울의 맏아들입니다. 만약 아버지 사울이 하나님께 버림받지 않았다면 왕위를 이어받을 차기 왕이 요나단입니다. 요나단은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다윗을 사랑했습니다. 둘은 친구로서의 평생 언약까지 맺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할 때 요나단은 몇 번이나 다윗을 살립니다. 요나단은 다윗이 경쟁 상대임에도 그를 시기하지 않습니다. 훗날 요나단이 전사했을 때, 다윗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무엘하 1장 26절입니다.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였도다.” 다윗도 요나단의 이 사랑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요나단의 장애를 지닌 아들 므비보셋에게 은혜를 베풉니다. 왕궁에 살게 하고, 식사도 함께 했습니다.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은 현대에도 많은 깨달음을 줍니다. 요즘은 우정이라 해도 배신을 밥 먹듯 하지만 다윗과 요나단은 껄끄러운 관계임에도 요나단은 다윗을 생명처럼 사랑하고, 다윗도 그 사랑을 저버리지 않고 요나단이 죽은 후에도 그의 자식에게 마지막까지 갚습니다.
본문 5절을 보면 다윗이 나이는 어렸지만 그가 임무를 잘 수행했기에 모든 이가 그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다윗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까요? 14절입니다.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여호와께서 함께하심으로 다윗이 모든 일을 지혜롭게 잘 감당했습니다. 나중에는 사울이 다윗을 두려워하기 시작합니다. 자기에게서 하나님이 떠나신 것을 사울이 압니다. 그런데 그가 다윗을 보니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이 보인 겁니다.
그런데 결정적인 일이 벌어집니다. 다윗의 개선하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나와 칭송하기를, 그들은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들은 사울이 더욱 두려움과 혼란에 싸이게 됩니다. 15절 이하입니다. “[15]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16]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 사울은 갈수록 다윗을 미워하게 되고, 백성들은 갈수록 다윗을 더 따르고 지지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사울을 지배하고 있던 악령이 강력하게 역사함으로 사울이 발작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다윗을 향해 창을 던집니다. 다윗은 사울이 발작할 때마다 수금을 탔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악령이 제압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사울이 다윗에게 창을 던지며 다윗을 벽에 박겠다고 합니다. 사울이 두 번이나 창을 던졌는데 다윗은 해를 입지 않습니다. 악령에 사로잡힌 사울의 모습과 여호와의 영이 충만한 다윗의 모습이 얼마나 대조적입니까? 이때부터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좋지 않게 됩니다. 사울은 질투의 화신으로 변해가고, 다윗은 더욱 용맹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숙해 갔습니다. 사울은 파멸의 길을 걷게 되지만, 다윗은 비록 모진 고난의 길을 걷지만 복과 성공의 길을 걷습니다.
다윗과 요나단에게서 아름다운 우정을 배웁시다. 다윗과 사울을 통해 성령 충만과 여호와의 함께하심이 얼마나 우리를 복 있게 하고 지혜롭고 용맹스럽게 하는지도 깨달읍시다. 우리도 우정과 신의를 지키고, 성령 충만으로 복 있는 인생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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