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교회 아카이브

[20170104w] 사무엘상 강해 24 (삼상 15:1-13)



20170104w 사무엘상 강해 24

삼상 16:1-13


[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2] 사무엘이 이르되 내가 어찌 갈 수 있으리이까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 하고 [3] 이새를 제사에 청하라 내가 네게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지니라 [4] 사무엘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여 베들레헴에 이르매 성읍 장로들이 떨며 그를 영접하여 이르되 평강을 위하여 오시나이까 [5] 이르되 평강을 위함이니라 내가 여호와께 제사하러 왔으니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와서 나와 함께 제사하자 하고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성결하게 하고 제사에 청하니라 [6]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8] 이새가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을 지나가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 [9] 이새가 삼마로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라 [10] 이새가 그의 아들 일곱을 다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고 [11]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12]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사무엘 선지자가 사울 때문에 몹시 슬퍼했다고 합니다. 사울이 계속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고 불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안타까워한 겁니다. 그때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더는 사무엘 때문에 안타까워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택했으니 그에게 가라고 하십니다. 사무엘이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베들레헴으로 갑니다. 


이새의 집에 가서 엘리압을 봅니다. 엘리압의 준수한 용모와 키를 보고 사무엘은 하나님이 택한 자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고 합니다. 사람은 겉모습을 보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사람도 중심이 변합니다. 사울도 처음에는 그 중심이 겸손하고 신실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변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탄핵을 당하고, 새로운 왕을 찾는 중입니다. 다음은 사무엘은 아비나답, 삼마를 봅니다. 이새의 아들 일곱이 모두 사무엘 앞에 나오지만 하나님이 택하신 자는 없습니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다른 아들은 없느냐고 묻자, 이새는 막내 아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새는 급히 막내 다윗을 데리고 옵니다. 다윗은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라고 하십니다. 12-13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 하나님이 이새의 아들 가운데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윗의 외모가 아름다웠기 때문입니까? 그것은 외모입니다. 무엇보다 그의 중심이 바르고 경건하고 건강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중심이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다윗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시편 전체가 150편인데, 절반 이상이 다윗의 시입니다. 그 시들은 거의 다 그가 목동 시절에 쓴 시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윗의 시들은 철저한 그의 신앙고백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고 기도가 그의 시입니다. 단순 문학 작품이 아닙니다. 본문 다음 장인 17장에 나옵니다만, 여러분이 잘 아는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이 나옵니다. 이 사건은 다윗이 얼마나 대단한 믿음의 사람이었는지를 확인케 합니다. 


다윗은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본문 마지막 절도 보십시오. 13절 하반절입니다.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그에게 기름을 붓자 그날 이후로 하나님의 영에 크게 감동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 이전에도 그는 성령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큰 용기로 양을 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를 지었습니다. 그가 가장 두려워한 것은 적들이 아니라 성령이 자기를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취한 죄를 짓고 나서 회개한 시편 51편을 보면, 나를 주 앞에서 쫓아 내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어 가지 마시라고 합니다. 


다윗은 평생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한 사람이었습니다. 시편 27편 4절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이것이 자기의 유일한 소원이라고 했습니다. 시편 84편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이 때는 성전이 아직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모함이 심하여 쇠약해졌다고 합니다(2절). 10절도 보십시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나중에 왕이 된 후에는 더욱 성전을 사모했습니다. 나는 백향목 궁전에 살지만 하나님은 아직도 저 초라한 장막에 계신다고 했습니다. 다윗이 성전을 사모해 준비한 것은 대단합니다. 하나님이 그의 가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부디 새해에는 다윗처럼 외모보다 아름다운 중심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하나님의 큰 사랑과 은혜를 입는 복 있는 성도가 됩시다.



원문 자료와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