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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w 사무엘상 강해 12 (삼상 8:1-22)

20161005w 사무엘상 강해 12
삼상 8:1-22

 [1] 사무엘이 늙으매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사사로 삼으니 [2]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3] 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4]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6]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8]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9]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 [10] 사무엘이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말하여 [11]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12] 그가 또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13]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14] 그가 또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16] 그가 또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17]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18] 그 날에 너희는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니 [19]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20]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21] 사무엘이 백성의 말을 다 듣고 여호와께 아뢰매 [22]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 블레셋이 미스바에 모여 금식하며 회개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진격했습니다. 그 정보를 들은 사무엘은 급히 어린 양 한 마리를 잡아 번제로 바치며 나라를 위해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사무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어떻게 응답하셨습니까? 7장 10절입니다.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블레셋이 완패했습니다. 11절도 보십시오.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13절 이하도 보십시오. “[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이렇게 이스라엘이 블레셋을 제압하며 이스라엘에는 태평성대가 옵니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외적의 침입이 없었습니다. 7장 15절 이하 17절까지입니다. “[15]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17]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니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그런데 사무엘이 많이 늙었습니다. 사무엘이 두 아들 요엘과 아비야를 사사로 세워 나이 많은 자기 대신 이스라엘을 치리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위대한 사무엘의 두 아들도 아버지와는 같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걸 보면 불가사의합니다. 아버지가 위대하면 당연히 그 자식도 훌륭한 게 우리의 상식입니다. 사무엘은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젖 떼자마자 성전에서 평생을 산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두 아들은 아버지와 같지 않았습니다. 3절입니다. “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지금까지는 사무엘이 위대한 선지자요 사사로 이스라엘을 치리했습니다. 사실상 그는 이스라엘의 최고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아 두 아들을 자신을 대신해 사사로 세웁니다. 그러나 두 아들은 아비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사사로운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재판을 엉터리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억울한 일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연로한 사무엘을 찾아와 그의 두 아들을 고발합니다. 엉터리로 재판해 억울한 많은 사람을 양산하니, 당신의 두 아들의 치리를 못 받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도 다른 나라처럼 왕을 세워달라고 요청합니다. 지금까지는 소위 신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간 지 300년이 넘었습니다. 지난 기간 동안 신정이 이루어진 겁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종을 통해 이스라엘을 통치하셨습니다. 사사시대는 신정시대입니다. 이제는 왕정제도를 원하는 겁니다. 사무엘의 두 아들이 엉터리로 판결하자 그걸 빌미로 이스라엘 장로들이 적극적으로 왕정제도 도입을 요구한 겁니다. 

당연히 사무엘은 그걸 원치 않습니다. 너희가 어찌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의 통치를 받겠다고 하느냐고 합니다. 4절 이하입니다. “[4]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6]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사무엘은 왕정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왕정을 우깁니다. 하나님이 대답을 하십니다. 백성들의 요구대로 하라고 하십니다. 너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다고 배신감을 느끼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너를 버린 것은 궁극적으로 나를 버린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사무엘을 위로하십니다. 

우리가 주기도문을 외울 때도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라고 합니다. 우리의 소원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주님도 이 땅에서 공생애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외쳤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라는 말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지배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어느 나라에서 어떤 권력의 지배를 받으며 살든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우리가 어떤 정치체계 아래에서 살든 그 이전에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살면 우리는 이미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겁니다. 내게서 하나님의 나라가 실현된 겁니다. 훗날 우리가 천국에 가면 보다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사는 겁니다. 이 땅에서 살기에 여러 환경적 제약과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살면 이미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사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살면, 우리 안에, 우리 가정에, 우리 교회에 하나님의 나라가 실현된 겁니다. 이미 실현되 하나님의 나라의 연장선상에 천국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아야 우리가 죽어서도 천국에 갑니다. 그 사실을 누구보다 사무엘이 잘 알았기에 장로들이 찾아와 왕정을 요구하자 그는 극구 반대한 겁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장로들의 왕정 요구에 섭섭해 하십니다. 왕정의 요구를 들어주시지만 하나님은 왕정이 이스라엘에게 가져다 줄 여러 폐해를 경고하라고 하십니다. 11절 이하입니다. “[11]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12] 그가 또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13]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14] 그가 또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16] 그가 또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17]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18] 그 날에 너희는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니.” 이럼에도 왕정을 원하느냐?고 하자 장로들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19절입니다.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마침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이렇게 하여 사울을 초대 왕으로 삼은 왕정시대가 개막됩니다. 그러면서 파란만장한 이스라엘의 역사가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왕정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왕정의 폐해를 말씀하셨지만, 백성들이 그래도 왕정을 요구하자 왕을 세우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아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신정을 거부하면서부터 이스라엘의 비극은 시작됩니다. 우리가 비록 이 시대를 살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살아야 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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