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8w 여호수아 강해 19 (수 2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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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8w 여호수아 강해 19
수 23:1-11
[1]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들로부터 이스라엘을 쉬게 하신 지 오랜 후에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은지라 [2]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 곧 그들의 장로들과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나이가 많아 늙었도다 [3]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 [4] 보라 내가 요단에서부터 해 지는 쪽 대해까지의 남아 있는 나라들과 이미 멸한 모든 나라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제비 뽑아 너희의 지파에게 기업이 되게 하였느니라 [5]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 앞에서 그들을 쫓아내사 너희 목전에서 그들을 떠나게 하시리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 [6]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7]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 중에 들어 가지 말라 그들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그것들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 또 그것을 섬겨서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8]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 [9] 이는 여호와께서 강대한 나라들을 너희의 앞에서 쫓아내셨으므로 오늘까지 너희에게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느니라 [10]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11]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지난주에는 15장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이후부터는 모두 땅 분배의 이야기입니다. 오늘 본문 바로 앞장인 22장 1절 이하를 보십시오. “[1] 그 때에 여호수아가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를 불러서 [2]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너희가 다 지키며 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일에 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여 [3] 오늘까지 날이 오래도록 너희가 너희 형제를 떠나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 책임을 지키도다 [4] 이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대로 너희 형제에게 안식을 주셨으니 그런즉 이제 너희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너희에게 준 소유지로 가서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되 [5] 오직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하고 [6]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축복하여 보내매 그들이 자기 장막으로 갔더라.” 르우벤, 갓, 므낫세 지파의 절반은 요단강 동편 땅을 이미 모세가 살아있을 때 그들의 기업으로 주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들 지파는 요단강을 건널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요단강을 건넜던 것은 다른 지파의 가나안 정복을 돕기 위함이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요단 동편 땅을 받은 지파에게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땅을 다 배분했으니, 이제 너희가 받은 땅으로 돌아가라며 복귀를 시킵니다. 율법의 근본정신은 형제를 서로 도우며 살라고 합니다. 각 지파별로 그들만의 고유한 영역과 유업을 보장하되, 희생이 따르고 수고가 불가피하더라도 필요한 경우에는 서로 도우며 살라는 것입니다. 그런 삶에 인색하지 않아야 하나님이 은혜와 복을 베푸십니다. 요단강을 함께 건넜던 지파들이 자기들의 소유지로 복귀합니다.
이후 23장이 이어집니다.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자신의 최후를 준비하는 대목입니다. 2절입니다.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 곧 그들의 장로들과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나이가 많아 늙었도다.” 그러면서 자기가 소집한 관리들에게 몇 가지 당부를 합니다. 유언에 가까운 말씀입니다.
우선 지금까지 가나안을 정복해서 땅을 나누게 된 것은 우리의 작품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였다는 것입니다. 3절입니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 또한 아직 다 정복하지 못한 것은 여호와께서 친히 완수하실 것을 확신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과거를 반추하는 것은 미래에 대해 희망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과거에 우리에게 베푸신 일을 앞으로도 동일하게 행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혹 내(여호수아)가 없더라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그렇습니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해 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의 행보를 지키실 것입니다. 어제를 회고하며 감사하고 우리의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갖기를 하나님은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에 어제까지 인도해 오신 것처럼 앞으로의 삶도 책임지십니다.
다음은 아직 남아 있는 원주민의 문화에 동화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7절입니다.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 중에 들어 가지 말라 그들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그것들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 또 그것을 섬겨서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사실 죽음을 앞두고 있는 여호수아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이 일찍이 가나안 원주민을 멸절하라고 신신당부한 것은 바로 이점 때문입니다. 그들과 함께 살면 틀림없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는 문화가 결국 이스라엘의 신앙을 좀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예 이방신들과의 접촉을 막고 금해야지, 우상을 접할 가능성이 열려 있으면 항상 위험합니다. 왜냐면 우상들이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노출되면 무방비로 흔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단에 미혹되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기성 교회에서는 듣지 못한 것을 듣고, 더욱 많은 복을 약속합니다. 따라서 이단들과는 아예 마주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호수아가 이렇게 말합니다. 6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오직 하나님 신앙에만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합니다. 이방인의 문화에 곁눈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여호수아는 마지막으로 당부합니다. 11절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 사랑이 숙명이었듯이 우리도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만 사랑하도록 운명 지워진 사람입니다. 여호수아가 스스로 조심하라고 한 것은 자칫하면 하나님 신앙에 방해를 받을 수 있기에 각별히 조심하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에는 늘 많은 미혹, 시험, 훼방이 있습니다. 스스로 조심해서 경계하지 않으면 항상 하나님 사랑은 훼방을 받습니다. 미혹을 당합니다. 자꾸만 우로나 좌로 곁눈질 하게 만듭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사랑에 몰두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스스로 조심하라고 당부합니다. 이 시대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끊임없이 우리의 마음을 빼앗으려고 우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철저한 자기 단속이 필요합니다.
여호수아가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최후를 준비하며 이스라엘 각 지파 장로들, 수령들, 재판관들, 지도자들을 불러모아 당부한 말씀이 우리에게도 큰 깨달음과 은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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