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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w 여호수아 강해 17 (수 14:1-15)

20151014w 여호수아 강해 17

수 14:1-15


[1]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서 받은 기업 곧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이 분배한 것이니라 [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주었으니 [3] 이는 두 지파와 반 지파의 기업은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주었음이요 레위 자손에게는 그들 가운데에서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4] 이는 요셉의 자손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두 지파가 되었음이라 이 땅에서 레위 사람에게 아무 분깃도 주지 아니하고 다만 거주할 성읍들과 가축과 재산을 위한 목초지만 주었으니 [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이 행하여 그 땅을 나누었더라 [6]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지난 시간에는 11장을 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북부지역의 성읍을 정복하며 전과를 올렸는데, 가사와 가드, 아스돗에서는 원주민을 다 진멸하지 않고 조금 남겼다가 그게 이스라엘의 발목을 잡는 화근이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12-13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특별한 사건보다는 그 이후 이스라엘이 가나안 북부지역을 정복하고 배분한 성읍의 명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주 상세한 역사 자료입니다. 그래서 12-13장은 넘어가기로 하겠습니다. 


14장은 요단강 서쪽 땅을 정복해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준 내용입니다. 14장에는 <기업>이란 말이 많이 나옵니다. 기업은 우리가 흔히 아는 사업체를 의미하는 게 아니고, 유업, 상속이라는 뜻입니다. 각 지파에게 골고루 배분한 땅이 기업입니다. 기업은 각 지파 단위의 소유권이 인정되었기에 대대로 상속이 되는 유산이 되었습니다. 여호수아가 각 지파에게 땅을 배분할 때, 공정하고 정밀한 분배원칙을 적용합니다. 어떤 지파도 불평이나 불이익이 없었습니다. 


다만 레위 족속에게는 기업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13장 14절입니다.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기업으로 준 것이 없었으니 이는 그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이 그들의 기업이 되었음이더라.” 하나님께 드리는 백성들의 제사 제물이 레위 족속의 몫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땅을 경작하지 않고 성전에서 제사를 돕고 집례하면서 거기서 나오는 제물이 그들의 기업이었습니다. 본문 4절 하반절도 보십시오. “이 땅에서 레위 사람에게 아무 분깃도 주지 아니하고 다만 거주할 성읍들과 가축과 재산을 위한 목초지만 주었으니.” 레위에게 땅을 일체 주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최소한의 재산권은 보장한 것 같습니다. 거주할 성읍, 곧 사택을 확보해 주고, 가축도 기를 수 있게 했습니다. 가축이 있으면 목초지가 필요하니 그것도 주었습니다. 최소한의 재산권을 인정한 것입니다. 매우 합리적이고 상식적입니다. 


6절부터는 갈렙에 대한 기사입니다. 갈렙은 여호수아의 최측근이요 동지였습니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부관 시절 때부터 많은 일을 했는데, 갈렙이 함께 도왔기에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갈렙도 여호수아 못지 않은 가나안 정복의 일등공신이었습니다. 그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7절입니다.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가나안 정탐꾼이 12이었는데, 그 가운데 한 사람이 갈렙이었습니다. 40일간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와 백성들 앞에서 보고할 때, 다른 10명은 절대 우리는 가나안을 정복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가나안의 성들은 다 요새처럼 견고하고, 성채가 크며, 그곳 사람들은 기골이 장대해서 우리는 그들과 비교하면 메뚜기 같다고 하면서 지극히 비관적이고 불신앙적인 보고를 합니다. 8절입니다.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정말 그랬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이 모세 앞에서 밤새 울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애굽으로 돌아가자며 선동했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그렇게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으로 보고했습니다. 이 사건은 민수기 13장에 나옵니다. 특히 갈렙은 백성들 앞에서 호소합니다. 다른 정탐꾼의 보고가 다 사실이나 여호와가 우리와 함께 하시면 능히 우리는 그 성들을 정복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때 모세가 갈렙에게 말합니다. 9절입니다.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모세가 갈렙의 보고를 받고 이런 복을 약속했습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하고 부정적인 보고를 했던 10명은 다 급사합니다. 여러분, 갈렙처럼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당면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인 면만 보고 부정적인 보고를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정복해야 할 적들의 성읍은 견고하고, 적들이 우리보다 전력이 더욱 막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나안과 싸워야 합니다. 그들을 정복해야 합니다. 여호와가 함께 하시면 그 모든 게 가능합니다. 갈렙의 믿음이 바로 이런 겁니다. 


갈렙은 강건한 사람이었습니다. 10절 이하를 보십시오. “[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갈렙의 나이 85세입니다. 그런데 45년 전 모세가 자기를 정탐꾼으로 파견했을 때와 힘이 같다고 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갈렙이 이렇게 건강했던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의 정신, 영혼, 믿음이 건강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건강하면 영혼이 건강하고 정신이 건강하면 육신이 건강합니다. 영혼이 건강하므로 육신이 건강한 사람이 바로 갈렙이었습니다. 갈렙처럼 영혼도 마음도 육신도 강건한 성도가 되기를 빕니다. 이렇게 사셔야 주님이 오시는 그때까지 복되게 살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갈렙은 담대한 사람이었습니다. 12절입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45년 전에도 갈렙은 정탐꾼으로 다녀와서 백성 앞에서 이렇게 보고했는데, 지금도 여호수아에게 가장 험한 헤브론 산지를 내게 달라고 합니다. 젊은 사람은 다 꼬리를 내리는데 85세의 할아버지가 백성과 여호수아 앞에 나서서 그 산지를 내게 달라고 합니다. 헤브론 산지에 거주하던 아낙 자손은 거인 족속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그들을 두려워한 겁니다. 갈렙은 비록 그들이 강하지만 여호와가 함께 하시면 지금도 그들을 제압할 수 있다고 합니다. 13절을 보면 감동한 여호수아가 그들을 정복하라고 합니다. 헤브론 산지로 올라간 갈렙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15절을 보십시오.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아르바는 아낙 자손 가운데도 가장 강한 사람이었는데, 갈렙은 그들을 다 정복했습니다. 믿음 하나로 85세인 할아버지가 아낙 자손의 땅을 평정하여 그 땅에 전쟁을 그치게 합니다. 갈렙의 이러한 믿음, 강건함, 담대함이 우리에게 전수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이 시대에 갈렙의 후예로 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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