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5w 신명기 강해 68(신 32: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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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5w 신명기 강해 68
신 32:34-40
[34] 이것이 내게 쌓여 있고 내 곳간에 봉하여 있지 아니한가 [35] 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36] 참으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고 그 종들을 불쌍히 여기시리니 곧 그들의 무력함과 갇힌 자나 놓인 자가 없음을 보시는 때에로다 [37] 또한 그가 말씀하시기를 그들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그들이 피하던 반석이 어디 있느냐 [38] 그들의 제물의 기름을 먹고 그들의 전제의 제물인 포도주를 마시던 자들이 일어나 너희를 돕게 하고 너희를 위해 피난처가 되게 하라 [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40] 이는 내가 하늘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말하기를 내가 영원히 살리라 하였노라
모세가 부른 최후의 노래가 오늘도 계속됩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수호신인 여호와가 어떤 신인지를 말씀하는 대목입니다.
36절입니다. “참으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고 그 종들을 불쌍히 여기시리니...” 여호와는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는 분입니다. 자기 종들을 불쌍히 여기는 분입니다. 여기서 판단은 심판이란 뜻입니다. 여호와는 가장 공의롭게 심판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이뤄지는 재판은 억울한 사람을 양산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재판에는 오판이 없습니다. 로마서 2장 12절입니다.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14절도 보십시오. “[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심판하실 때, 율법시대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율법의 잣대로 심판하시고, 율법이 없던 이방인들은 인간의 본성과 양심을 기준으로 심판한다는 말씀입니다. 복음시대는 당연히 복음이 잣대입니다. 하여간 각 시대 모든 사람에게 가장 적절한 기준을 적용해 누구도 억울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심판 때 당신의 종들은 불쌍히 여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또한 공정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종들이 얼마나 애쓰고 수고했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십니다. 심판 때 그 점을 참작하십니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라 하여 왜 허물과 죄가 없겠습니까?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은 당신이 택한 자를 더 혹독하게 다루십니다. 택한 종들에게 더 고난과 아픔이 많습니다. 그런데 훗날 심판 때 하나님이 그 점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공의롭게 심판하지만, 당신의 택한 백성과 종들에 한해서는 연민으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이 공의로울 뿐 아니라 자비로운 분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유일한 신입니다. 39절입니다.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수많은 민족과 나라가 아직도 세상은 넓고 신들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 외에는 신이 없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근거로 유일신을 고수합니다. 하나님이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고 하셨는데도 우리가 다른 신들이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신앙할 수 있겠습니까? 39절의 증명을 보십시오. ‘나는 죽이기도 살리기도 상하게도 낫게도 한다’고 합니다. 어떤 신에게도 이런 주권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는 권세를 지니고 계십니다. 하나님만이 유일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태어나고 죽는 것, 병과 치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만이 신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께만 기도하는 것이 옳습니다. 달, 별, 나무, 바위, 천지신명에게 비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39절 하반절은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고 합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인데 누가 그의 손에서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빼앗을 수 있겠습니까? 로마서 8장의 말씀과 똑같습니다. 누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낼 수 있겠습니까? 40절에서 모세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는 내가 하늘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말하기를 내가 영원히 살리라 하였노라.” 모세는 이제 곧 광야에서 죽을 텐데,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 내가 영원히 산다고 개가를 부릅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은 죽어도 삽니다. 죽음이 곧 영원한 삶의 시작입니다. 모세가 죽는다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죽는 순간 시간에서 영원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우리도 모세가 했던 확신과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궁극적 목적은 영생입니다. 이 사실을 육신의 죽음 앞에서 모세가 깨달은 겁니다. 그래서 백성 앞에서 나 보라는 듯이 두 손을 높이 들고 내가 영원히 산다고 한 것입니다. 모세와 같은 믿음과 확신, 고백으로 영생의 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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