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2w 신명기 강해 52(신 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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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w 신명기 강해 52
신 25:11-19
[11] 두 사람이 서로 싸울 때에 한 사람의 아내가 그 치는 자의 손에서 그의 남편을 구하려 하여 가까이 가서 손을 벌려 그 사람의 음낭을 잡거든 [12] 너는 그 여인의 손을 찍어버릴 것이고 네 눈이 그를 불쌍히 여기지 말지니라 [13] 너는 네 주머니에 두 종류의 저울추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넣지 말 것이며 [14] 네 집에 두 종류의 되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두지 말 것이요 [15] 오직 온전하고 공정한 저울추를 두며 온전하고 공정한 되를 둘 것이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길리라 [16] 이런 일들을 행하는 모든 자, 악을 행하는 모든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하니라 [17]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18] 곧 그들이 너를 길에서 만나 네가 피곤할 때에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9]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적군으로부터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천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
11절 이하는 상대편에게 얻어맞고 있는 자기 남편을 지키기 위해 상대편 남자의 음낭을 잡으면 그 여인의 손을 찍어버리라고 합니다. 남성을 모독했다는 겁니다. 남자도 함부로 다른 여성의 몸을 범해서는 안 되지만 여성도 다른 남성의 몸을 범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이어지는 13절 이하는 두 종류의 저울추나 됫박을 갖지 말라는 겁니다. 남을 속이지 말라는 겁니다. 정당하게 사업하고 정직하게 장사하라는 말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이 주머니에 두 개의 저울추를 숨기고 다닙니다. 두 개의 됫박을 감추고 사업을 합니다. 어떻게든 남을 속이려 하고 기망해서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16절입니다. “이런 일들을 행하는 모든 자, 악을 행하는 모든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하니라.” 그러나 공정하고 정직하게 양심껏 장사를 하고 사업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15절 하반절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길리라.” 하나님이 땅도 주시고 그 땅에서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하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남을 속여 치부하겠다는 생각은 절대로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가증히 보시면 범죄입니다. 믿는 사람은 절대 두 개의 저울추와 됫박을 숨기고 다니면 안 됩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반드시 정직하고 정당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그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땅에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습니다.
17절 이하입니다. 아말렉에 관한 말씀입니다.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아말렉은 에서의 아들인 엘리바스가 첩 딤나에게서 낳은 아들입니다. 아말렉은 잔혹했습니다. 광야에서 유목생활을 하며 약하고 힘 없는 부족을 약탈하며 악명을 떨치던 족속입니다. 그런데 이 아말렉이 광야를 유랑하던 이스라엘을 시내산 근처인 르비딤에서 공격합니다. 아말렉과의 전쟁은 유명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이 너희에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광야생활을 하는 이스라엘을 어떻게 쳤습니까? 이어지는 18절입니다. “네가 피곤할 때에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고.” 아말렉은 이토록 잔혹하고 교활합니다. 오랜 행군에 이스라엘 백성이 다 지쳐있을 때 뒤에서 치고, 특히 여성과 어린아이, 노약자를 쳤습니다. 전쟁을 해도 이렇게 비열하고 비겁하게 이스라엘을 공격했던 족속이 아말렉입니다. 보통은 선전포고를 하고 당당하게 마주서서 전쟁을 했는데, 아말렉은 매복하고 가장 취약한 때 이스라엘을 덮쳤습니다. 그것도 노약자들부터 죽였습니다. 또 하나는 이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인간으로서는 저지를 수 없는 짓거리를 했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안하무인의 민족은 하나님이 반드시 응징하십니다. 하나님이 손보지 않으면 대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객관적으로 아말렉과 이스라엘의 전쟁은 비교가 안 됐습니다. 아말렉은 약탈하며 사는 전사들이었고,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400년이 넘도록 종살이를 한 오합지졸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개입하여 아말렉이 패하고 오합지졸인 이스라엘이 대승을 거뒀습니다. 모세가 높은 산에 올라 손을 들고 기도하자 하나님이 여호수아의 군대의 전력을 강화시켜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전사에 빛나는 위대한 승전을 거둡니다. 여호수아의 군대가 강해서 아말렉을 제압한 게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을 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말렉의 잔혹함과 안하무인을 치신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 아말렉을 기억하고 그들이 너희에게 행한 못된 짓을 잊지 말라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9절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적군으로부터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천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면 가나안 원주민을 다 처단해야 합니다. 사방에 있는 모든 적군으로부터 안식을 주실 때라는 것은 가나안 원주민을 다 제압할 때라는 의미입니다. 천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도 지우라고 합니다. 아말렉도 완전히 제압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당부를 잊지 말고 반드시 시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이 명령과 당부를 가나안에 들어간 이후에 실천했습니까? 물론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상 15장 3절입니다.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나님의 분부를 받은 사무엘 선지자가 아말렉과의 전쟁에 임하는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에게 전달한 말씀입니다. 아말렉의 모든 것을 진멸하라는 것입니다. 남녀노소 생축을 다 죽이라는 것입니다. 사울 왕이 전쟁에 나가서 아말렉을 제압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당부의 말씀에는 순종치 않습니다. 아말렉의 왕 아각과 각종 보물과 짐승을 챙겨 왔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데 제물로 쓴다고 데려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척결해서 아말렉이라는 족속을 아예 너희 기억에서 지우라고 했으면 그렇게 했어야 옳았는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형식적으로만 따르는 척 했을뿐 철저하게 순종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항상 거기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후에 이 대목에서 사단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되 꼼꼼하게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꼭 필요하기에 그렇게 분부하십니다. 하나님은 필요 이상의 말씀을 하시지 않습니다. 결국 사울의 경우에는 아말렉 사람에게 죽습니다. 하나님이 다 죽이라고 했을 때 그 말씀에 순종했다면 그런 화를 당하지 않았을텐데 결국 아말렉에게 발목이 잡혀 그들에 의해 희생을 당합니다. 아말렉을 기억하고, 그들의 비열한 행위를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온갖 잔혹한 짓을 일삼는 그들을 단호히 처단하십시오. 그래야 뒷탈이 없습니다. 적당히 넘어가면 아말렉에 발목 잡힙니다. 사울처럼 아말렉에게 치명상을 입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에 더욱 철저히 순종하여 복과 은혜를 누릴지언정 화를 당하거나 역풍을 만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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