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8w 신명기 강해 34(신 12: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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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8w 신명기 강해 34
신 12:15-32
[15]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복을 따라 각 성에서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축을 잡아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나니 곧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막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는 것 같이 먹으려니와 [16] 오직 그 피는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을 것이며 [17] 너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와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과 네 서원을 갚는 예물과 네 낙헌 예물과 네 손의 거제물은 네 각 성에서 먹지 말고 [18]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19] 너는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 지경을 넓히신 후에 네 마음에 고기를 먹고자 하여 이르기를 내가 고기를 먹으리라 하면 네가 언제나 마음에 원하는 만큼 고기를 먹을 수 있으리니 [21]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멀거든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너는 여호와께서 주신 소와 양을 잡아 네 각 성에서 네가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먹되 [22]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막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는 것 같이 먹을 수 있거니와 [23] 다만 크게 삼가서 그 피는 먹지 말라 피는 그 생명인즉 네가 그 생명을 고기와 함께 먹지 못하리니 [24] 너는 그것을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으라 [25] 너는 피를 먹지 말라 네가 이같이 여호와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누리리라 [26] 오직 네 성물과 서원물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라 [27] 네가 번제를 드릴 때에는 그 고기와 피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에 드릴 것이요 네 제물의 피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위에 붓고 그 고기는 먹을지니라 [28] 내가 네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는 듣고 지키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선과 의를 행하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구히 복이 있으리라 [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서 쫓아낼 그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절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여 거기에 거주하게 하실 때에 [30] 너는 스스로 삼가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걸리지 말라 또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르기를 이 민족들은 그 신들을 어떻게 섬겼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 말라 [31] 네 하나님 여호와께는 네가 그와 같이 행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은 여호와께서 꺼리시며 가증히 여기시는 일을 그들의 신들에게 행하여 심지어 자기들의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들에게 드렸느니라 [3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12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를 일러주신 말씀입니다. 우선 가나안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우상의 제단을 헐라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아무 데서나 하나님께 예배하지 말고 구별된 장소, 곧 성소에서 제사하라고 했습니다. 또 예배를 드릴 때는 반드시 예물도 함께 바치라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어떻게 살아왔든지 일단 가나안에 들어가면 자기 소견대로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것은 이방인의 삶의 행태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도 계속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우선 고기는 먹되 피는 먹지 말라고 하십니다. 15-16절입니다. “[15]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복을 따라 각 성에서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축을 잡아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나니 곧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막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는 것 같이 먹으려니와 [16] 오직 그 피는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을 것이며.” 고기는 허용하셨습니다만 피는 먹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 그랬습니까? 21절 하반절 이하입니다. “[21]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멀거든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너는 여호와께서 주신 소와 양을 잡아 네 각 성에서 네가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먹되 [22]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막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는 것 같이 먹을 수 있거니와 [23] 다만 크게 삼가서 그 피는 먹지 말라 피는 그 생명인즉 네가 그 생명을 고기와 함께 먹지 못하리니 [24] 너는 그것을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으라.” 피가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존엄성 때문입니다. 비록 먹으라고 한 짐승이지만 그런 짐승의 생명을 경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생명은 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율법에서 피를 금하신 이유는 생명 존엄 때문입니다. 비록 잡아먹지만 보호하고, 존중하고 학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약 3000년 전 이야기인데 얼마나 진보적인 얘기입니까.
18절 이하입니다. “[18]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19] 너는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레위인은 땅을 배분받지 못했습니다. 스스로 생산해 낼 수 없는 지파입니다. 성직자 지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백성들이 보살피지 않으면 굶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레위인입니다. 레위지파는 전적으로 성전에 관계된 일만 합니다.
다음으로는 이방신들을 탐구하지 말라고 합니다. 30절입니다. “너는 스스로 삼가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걸리지 말라 또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르기를 이 민족들은 그 신들을 어떻게 섬겼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 말라.” 적을 알아야 적의 공세를 잘 방어할 수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 이방신들을 공부하다가 대부분 이단에 빠집니다. 이단에 빠진 사람 대부분이 기성교회 신자입니다. 지금도 이단의 주요 전략이 기성 교회 성도를 타겟으로 삼는 겁니다. 이단의 주장에 대해 호기심을 갖는 사람, 신앙적 욕구를 그렇게 발산하다 보면 이단에 빠질 수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을 통해 구원파 얘기가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80% 이상이 기성교회 교인이었습니다. 이방신을 탐구하다 보면 30절처럼 됩니다. “너는 스스로 삼가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걸리지 말라 또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르기를 이 민족들은 그 신들을 어떻게 섬겼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 말라.”
그리고 마지막 당부는 32절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이 당부는 단순하고 쉬운 말씀 같은데 매우 어렵습니다. 어디까지가 더 보태지 않는 것인지, 감하지 않는 것인지, 율법주의인지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인 유대인이 볼 때 주님은 율법 파괴자였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율법 폐하러 온 게 아니라 율법을 완성하러 왔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선택하여 세운 사역자를 통해 선포됩니다. 물론 선지자도 설교자도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당신의 말씀을 전하십니다. 하나님이 이것을 기뻐하십니다. 이것이 가감하지 않고 최대한 바르게 믿을 수 있는 길입니다. 32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명령에 가감하지 않고 하나님의 궁극적인 메시지를 바르게 전달하고 듣는 것, 그 말씀 앞에서 결단하는 것,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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