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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7w 신명기 강해 28(신 9:22-29)

20140507w 신명기 강해 28

신 9:22-29


[22] 너희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 핫다아와에서도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느니라 [23]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차지하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 [24]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여 왔느니라 [25] 그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셨으므로 내가 여전히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26] 여호와께 간구하여 이르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량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 [27]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완악함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 [28]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일 만한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하기도 하사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여 내셨다 할까 두려워하나이다 [29] 그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하였노라


오늘 본문도 역시 지난 광야 40년을 회고하는 말씀입니다. 22절입니다. “너희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 핫다아와에서도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느니라.” 24절입니다.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여 왔느니라.” 여러 지역에서 여호와를 격노하게 했고, 24절 말씀에 의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아시게 된 날로부터 언제나 여호와를 거역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22절에 나오는 여호와를 격노하게 했던 대표적인 지명 3곳을 살펴보겠습니다. 


다베라입니다. 여기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악한 말로 여호와를 원망해서 여호와가 진노의 불을 보내사 그들의 진영을 불태운 곳입니다. 민수기 11장입니다. “[1]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2]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3] 그 곳 이름을 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 [4]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5]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6]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섞여 사는 다른 인종이 탐욕을 품으며 처음 원망을 시작하자 이스라엘도 악한 말로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른 인종은 출애굽 때 함께 따라 나온 민족입니다. 애굽에는 유대인만 있었던 게 아닙니다. 애굽이 수많은 종족을 전쟁포로로 잡아와 노예로 부렸습니다. 유대인과 같이 40년간 광야생활을 한 사람 가운데는 다른 소수 민족도 섞여 있었습니다. 애굽에서 먹던 여러 음식이 없다고 불평했습니다. 6절에 보면 만나만 먹어서 자기들의 기력이 바닥났다고 불평합니다. 이게 바로 민수기 11장 1절의 말씀입니다. 감사하지 못하고 자족하지 못하고 불평 불만을 드러내면 하나님이 들으시기에 선한 말이 아닙니다. 광야생활을 할 때에는 많은 것을 참고 견뎌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에 자족하며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도 출애굽 이후 가나안 에 들어가기까지 40년간 광야생활을 했습니다. 우리도 광야생활 중입니다. 우리도 영원한 천국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광야생활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게 완전하거나 완벽하지 못합니다. 여기는 정착해서 사는 곳이 아닙니다. 애굽에서 먹던 음식을 그리워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그저 만나주시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자족하지 못해서 하나님이 주신 만나로 만족하지 못해서 불평과 원망을 하면 안 됩니다. 아무리 불평과 불만을 섞여 사는 종족이 시작했다고 해도 하나님이 진노하사 불을 보내어 그들 진영을 태우셨습니다. 자족합시다. 감사합시다. 우리는 다 광야생활 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것은 다 주십니다. 만나, 생수를 주십니다. 옷과 신발을 주신 것은 아니나 닳지 않게 하십니다. 더우니까 구름기둥을 주시고, 추우니까 불기둥으로 함께 하십니다. 늘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일사병이나 추위로 죽은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필요한 것은 모두 다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먹고 싶은 게 있다면 참으십시오. 광야생활이니 완벽하거나 완전하지 못합니다. 견뎌야 합니다. 그들이 먹고 싶어 했던 여러 음식은 가나안에 들어가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자족, 만족, 감사가 중요합니다. 가나안을 소망하며 참고 견뎌야 합니다. 그러나 과거 이스라엘은 그렇게 하지 못해 악한 말로 원망을 하다가 불로 당했습니다.


다음은 맛사입니다. 맛사는 어떤 곳입니까? 맛사에서도 하나님이 격노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7장입니다.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3]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7]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맛사에서는 물이 없어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심지어는 모세에게 돌을 던지려는 분위기까지 갔습니다. 7절입니다.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시험했습니다. 대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는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가? 하나님의 존재까지 의심하며 시험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어떻게 우리에게 이렇게 목마르게 하시는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면 어떻게 우리를 이렇게 내버려두시는가? 지금 우리 자녀와 가축이 다 목말라 죽게되었다고 합니다. 끊임없이 하나님의 존재와 사랑을 의심했습니다. 우리를 사랑한다면 물을 주심으로써 당신의 사랑을 증명해 보이라는 것입니다. 물이 없어 다 죽을 것 같아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의심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우리를 가나안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다 필요에 의해 그렇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연단이라고 생각하셔서 그렇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긴장하게 하기 위해서 그럴 수 있고,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고, 우리 영성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그런 시련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목말라 죽게 하거나 배고파 죽게 하시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든 하나님의 사랑과 존재와 함께 하심을 의심하거나 시험하지 마십시오.


다음은 기브롯 핫다아와입니다. 여기서는 고기타령을 하다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했습니다. 민수기 11장 18절 이하입니다. “[18] 또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몸을 거룩히 하여 내일 고기 먹기를 기다리라 너희가 울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애굽에 있을 때가 우리에게 좋았다 하는 말이 여호와께 들렸으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실 것이라 [19] 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스무 날만 먹을 뿐 아니라 [20] 냄새도 싫어하기까지 한 달 동안 먹게 하시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중에 계시는 여호와를 멸시하고 그 앞에서 울며 이르기를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에서 나왔던가 함이라 하라 [21] 모세가 이르되 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이온데 주의 말씀이 한 달 동안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22] 그들을 위하여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31-34절도 보십시오. “[31] 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 이쪽 저쪽 곧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32] 백성이 일어나 그 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진영 사면에 펴 두었더라 [33]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34]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고기를 달라며 모세를 못 살게 하니 모세가 하나님 앞에 엎드려 도저히 이 백성을 감당할 수 없다고 탄원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메추라기를 내리셨습니다. 고기에 굶주린 이스라엘로 하여금 먹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일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재앙을 당해 죽습니다. 그들의 이 사이에 고기가 끼어있는데 하나님이 그들을 치사 죽이셨습니다. 기브롯 핫다아와는 탐욕의 무덤이란 뜻입니다. 32절을 다시 보십시오. “백성이 일어나 그 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진영 사면에 펴 두었더라.” 하나님이 메추라기를 땅에 떨어트리니 이틀 동안 메추라기를 모아서 널어 말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분통이 터졌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탐욕을 부리는가? 라는 겁니다. 원래 이스라엘의 음식은 일용할 양식입니다. 만나는 1일분입니다. 안식일 전에만 2일분을 거두었습니다. 신물이 나도록 한 달 동안 먹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탐욕을 부릴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많은 사람이 메추라기 고기를 입에 물고 죽었습니다. 탐욕은 언제나 죄가 됩니다. 분수껏 살아야 합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해서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없어서가 아닙니다. 쌓아놓고도 더 많이 가지려고 악악거리다 참패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예나지금이나 일용할 양식입니다. 우리가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해서 날마다 걱정이고 그것 때문에 화를 자초합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우리는 정착민이 아닙니다. 우리는 광야길을 걷는 유랑객입니다. 짐을 가볍게 해야 합니다. 몸을 가볍게 해야 합니다. 탐욕을 부리면 결국 그것 때문에 사단이 납니다. 그것 때문에 낙오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신 광야 생활의 기본 원리를 존중하십시다. 욕심을 자제하고 탐욕을 이기려 애쓰는 생활을 하십시오. 과거 이스라엘의 광야생활이 반면교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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