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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2w: 예레미야 강해 73(렘 46:1-28)

푸른교회 조성노 목사 수요성경공부 http://thegreen.tistory.com
2011년 1월 12일 예레미야 강해 73
본문: 렘 46:1-28

 [1] 이방 나라들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 애굽에 관한 것이라 곧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유브라데 강 가 갈그미스에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패한 애굽의 왕 바로느고의 군대에 대한 말씀이라 [3] 너희는 작은 방패와 큰 방패를 예비하고 나가서 싸우라 [4] 너희 기병이여 말에 안장을 지워 타며 투구를 쓰고 나서며 창을 갈며 갑옷을 입으라 [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본즉 그들이 놀라 물러가며 그들의 용사는 패하여 황급히 도망하며 뒤를 돌아보지 아니함은 어찜이냐 두려움이 그들의 사방에 있음이로다 [6] 발이 빠른 자도 도망하지 못하며 용사도 피하지 못하고 그들이 다 북쪽에서 유브라데 강 가에 넘어지며 엎드러지는도다 [7] 강의 물이 출렁임 같고 나일 강이 불어남 같은 자가 누구냐 [8] 애굽은 나일 강이 불어남 같고 강물이 출렁임 같도다 그가 이르되 내가 일어나 땅을 덮어 성읍들과 그 주민을 멸할 것이라 [9] 말들아 달려라 병거들아 정신 없이 달려라 용사여 나오라 방패 잡은 구스 사람과 붓 사람과 활을 당기는 루딤 사람이여 나올지니라 하거니와 [10] 그 날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의 대적에게 원수 갚는 보복일이라 칼이 배부르게 삼키며 그들의 피를 넘치도록 마시리니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북쪽 유브라데 강 가에서 희생제물을 받으실 것임이로다 [11] 처녀 딸 애굽이여 길르앗으로 올라가서 유향을 취하라 네가 치료를 많이 받아도 효력이 없어 낫지 못하리라 [12] 네 수치가 나라들에 들렸고 네 부르짖음은 땅에 가득하였나니 용사가 용사에게 걸려 넘어져 둘이 함께 엎드러졌음이라 [13]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와서 애굽 땅을 칠 일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말씀이라 [14] 너희는 애굽에 선포하며 믹돌과 놉과 다바네스에 선포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굳건히 서서 준비하라 네 사방이 칼에 삼키웠느니라 [15] 너희 장사들이 쓰러짐은 어찌함이냐 그들이 서지 못함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몰아내신 까닭이니라 [16] 그가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 하시매 사람이 사람 위에 엎드러지며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포악한 칼을 피하여 우리 민족에게로, 우리 고향으로 돌아가자 하도다 [17] 그들이 그 곳에서 부르짖기를 애굽의 바로 왕이 망하였도다 그가 기회를 놓쳤도다 [18]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르시되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그가 과연 산들 중의 다볼 같이, 해변의 갈멜 같이 오리라 [19] 애굽에 사는 딸이여 너는 너를 위하여 포로의 짐을 꾸리라 놉이 황무하며 불에 타서 주민이 없을 것임이라 [20] 애굽은 심히 아름다운 암송아지일지라도 북으로부터 쇠파리 떼가 줄곧 오리라 [21] 또 그 중의 고용꾼은 살진 수송아지 같아서 돌이켜 함께 도망하고 서지 못하였나니 재난의 날이 이르렀고 벌 받는 때가 왔음이라 [22] 애굽의 소리가 뱀의 소리 같으리니 이는 그들의 군대가 벌목하는 자 같이 도끼를 가지고 올 것임이라 [2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황충보다 많아서 셀 수 없으므로 조사할 수 없는 그의 수풀을 찍을 것이라 [24] 딸 애굽이 수치를 당하여 북쪽 백성의 손에 붙임을 당하리로다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노의 아몬과 바로와 애굽과 애굽 신들과 왕들 곧 바로와 및 그를 의지하는 자들을 벌할 것이라 [26] 내가 그들의 생명을 노리는 자의 손 곧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과 그 종들의 손에 넘기리라 그럴지라도 그 후에는 그 땅이 이전 같이 사람 살 곳이 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하며 걱정 없이 살게 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2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나라들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법도대로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절입니다. “이방 나라들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방 나라에 대한 예언인데, 특히 애굽의 멸망에 대한 예언입니다. 애굽이 바벨론에게 망한다는 내용입니다. 애굽도 바벨론 못지 않은 강국이었습니다. 3절을 보면, 방패가 나옵니다. 이어지는 4절에는 기병, 투구, 창, 갑옷 등이 나옵니다. 당시 애굽에는 강성한 군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5절을 보면 “내가 본즉 그들이 놀라 물러가며 그들의 용사는 패하여 황급히 도망하며 뒤를 돌아보지 아니함은 어찜이냐 두려움이 그들의 사방에 있음이로다”고 합니다. 6절을 보십시오. “발이 빠른 자도 도망하지 못하며 용사도 피하지 못하고 그들이 다 북쪽에서 유브라데 강 가에 넘어지며 엎드러지는도다.” 애굽 군대가 바벨론을 침공하면서 유브라데 강가에서 참패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이게 유명한 갈그미스 전투입니다. 애굽이 어이없이 패한 전쟁입니다. 9절을 보면, “방패 잡은 구스 사람과 붓 사람과 활을 당기는 루딤 사람”은 다 애굽의 용병이었습니다. 구스는 애굽 남방에 있는 지금의 에티오피아입니다. 붓은 이집트 서방에 있는 지금의 리비아입니다. 루딤은 지금은 존재하지 않으나 이집트 북방의 루디아 라는 나라입니다. 당시 애굽과 동맹 관계에 있던 용병들입니다. 그러니 애굽 군대가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애굽의 군대가 대패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 전쟁(갈그미스 전투)은 하나님이 주도하신 전쟁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바벨론을 들어 애굽을 치신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애굽의 패배가 결정되어 있던 전쟁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애굽에 원수를 갚는 전쟁이었습니다. 10절입니다. “그 날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의 대적에게 원수 갚는 보복일이라 칼이 배부르게 삼키며 그들의 피를 넘치도록 마시리니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북쪽 유브라데 강가에서 희생제물을 받으실 것임이로다.” 어떤 전쟁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집니다. 제 아무리 훌륭한 군대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안 됩니다. 15절입니다. “너희 장사들이 쓰러짐은 어찌함이냐 그들이 서지 못함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몰아내신 까닭이니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길을 막으셨기에 꼼짝없이 당하는 겁니다. 올해도 우리는 숱한 전쟁을 치러야 할 겁니다. 명심하십시오. 전쟁은 객관적인 전력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결정 납니다. 하나님의 뜻이 싸움의 승패를 결정합니다. 애굽이 바벨론에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유브라데 강가에서 철저히 패한 것은 애굽 군대의 전력이 약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미 몇 차례 예고하고 경고하셨습니다. 유다의 남은 자들이 애굽으로 망명하겠다고 떼를 쓸 때, 이미 경고하셨습니다. 비록 황폐한 유다 땅이지만 남아있으라고 했습니다. 애굽으로 가봤자 애굽은 망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기어이 고집을 피우고 남은 자들은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왜 하나님이 갈그미스 전투에서 애굽을 지게 하셨습니까? 결국은 애굽에 있는 유다의 남은 자를 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유다 백성들이 애굽으로 망명와 거기에서 정착하기 시작하니까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려고 하나님이 갈그미스 전투에서 애굽을 치신 겁니다.

그제서야 유다 백성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16절입니다. “그가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 하시매 사람이 사람 위에 엎드러지며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포악한 칼을 피하여 우리 민족에게로, 우리 고향으로 돌아가자 하도다.” 애굽이 망하니까 고향으로 돌아가자고 하고 있는 겁니다. 17절입니다. “그들이 그 곳에서 부르짖기를 애굽의 바로 왕이 망하였도다 그가 기회를 놓쳤도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이라 해도 실제 바벨론이 애굽을 초토화시키기 전에는 믿지 못합니다. 여러 차례 예레미야를 통해 애굽이 망할 것을 예고하셨음에도 유다 사람들은 믿지 못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9절입니다. “애굽에 사는 딸이여 너는 너를 위하여 포로의 짐을 꾸리라 놉이 황무하며 불에 타서 주민이 없을 것임이라.” 놉은 당시 유다 백성이 살던 애굽의 한 지방입니다. 짐을 꾸리고 유다 땅으로 복귀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아예 못을 박으십니다. 23절 이하입니다. “[2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황충보다 많아서 셀 수 없으므로 조사할 수 없는 그의 수풀을 찍을 것이라 [24] 딸 애굽이 수치를 당하여 북쪽 백성의 손에 붙임을 당하리로다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노의 아몬과 바로와 애굽과 애굽 신들과 왕들 곧 바로와 및 그를 의지하는 자들을 벌할 것이라 [26] 내가 그들의 생명을 노리는 자의 손 곧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과 그 종들의 손에 넘기리라 그럴지라도 그 후에는 그 땅이 이전 같이 사람 살 곳이 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예 애굽을 망하게 할 것이니 절대 기대를 갖지 말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이렇게까지 애굽을 망하게 하시는 것은 애굽에 망명 와서 점점 깊이 뿌리를 내리는 유다를 위해서였습니다. 애굽이 망하지 않고서는 그들이 애굽을 떠날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7절 이하입니다. “[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하며 걱정 없이 살게 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2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나라들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입니다. 애굽이 망해도 너 유다는 멸절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사실 44장까지만 해도 하나님이 얼마나 진노하셨는지 모릅니다. 다 객사하고 망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44장 26절입니다. “[26] 그러므로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 사람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나의 큰 이름으로 맹세하였은즉 애굽 온 땅에 사는 유다 사람들의 입에서 다시는 내 이름을 부르며 주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는 자가 없으리라 [27] 보라 내가 깨어 있어 그들에게 재난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니 애굽 땅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이 칼과 기근에 망하여 멸절되리라.” 이렇게 하나님이 단 한 사람도 살려두지 않을 것처럼 유다를 책망하셨는데, 오늘 말씀은 또 다릅니다. ‘놀라지 말고, 두려워 하지 말라’는 겁니다.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라는 겁니다. 너를 흩었던 나라는 멸하더라도 너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유다 백성들이 막상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하나님이 너그러워지신 겁니다. 하나님은 이런 분이십니다. 우리 부모와 같습니다. 자녀가 막무가내이면 흥분하지만, 잘못을 빌면 언제 흥분했나 싶을 정도로 마음을 돌이키십니다. 물론 이것으로 끝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우리가 용서를 빌면 용서를 하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징계도 별개로 하십니다. 28절 하반절입니다. “내가 너를 법도대로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사실 이게 무서운 말씀입니다. 28절 한 절에서 이렇게 두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용서와 징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무턱대고 용서하시면 당신의 공의가 무너집니다. 사랑과 징계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를 범하는 죄를 범하자 첫 아이를 죽이십니다. 모세도 마찬가지입니다. 므리바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욕되게 하자 모세는 가나안에 못 들어갑니다. 하나님은 잘못에 대해 징계합니다. 다만 징계는 하시되 심판은 하지 않습니다. 죄값은 사망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죄에 대해 심판을 하시면 우리는 죽음으로 죄값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관철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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