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8w: 예레미야 강해 68(렘 4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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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교회 조성노 목사 수요성경공부 http://thegreen.tistory.com
2010년 12월 8일 예레미야 강해 68
본문: 렘 42:1-22
[1] 이에 모든 군대의 지휘관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와 백성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다 나아와 [2]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의 탄원을 듣고 이 남아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소서 당신이 보는 바와 같이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남은 적은 무리이니 [3]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4]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말을 들었은즉 너희 말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무릇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시는 것을 숨김이 없이 너희에게 말하리라 [5]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우리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을 보내사 우리에게 이르시는 모든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가운데에 진실하고 성실한 증인이 되시옵소서 [6]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하니라 [7] 십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 [8] 그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 지휘관과 백성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다 부르고 [9]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보내어 너희의 간구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이렇게 이르니라 [10] 너희가 이 땅에 눌러 앉아 산다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난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너희가 두려워하는 바벨론의 왕을 겁내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며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12] 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기리니 그도 너희를 불쌍히 여겨 너희를 너희 본향으로 돌려보내리라 하셨느니라 [13] 그러나 만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복종하지 아니하고 말하기를 우리는 이 땅에 살지 아니하리라 하며 [14] 또 너희가 말하기를 아니라 우리는 전쟁도 보이지 아니하며 나팔 소리도 들리지 아니하며 양식의 궁핍도 당하지 아니하는 애굽 땅으로 들어가 살리라 하면 잘못되리라 [15] 너희 유다의 남은 자여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만일 애굽에 들어가서 거기에 살기로 고집하면 [16] 너희가 두려워하는 칼이 애굽 땅으로 따라가서 너희에게 미칠 것이요 너희가 두려워하는 기근이 애굽으로 급히 따라가서 너희에게 임하리니 너희가 거기에서 죽을 것이라 [17] 무릇 애굽으로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살기로 고집하는 모든 사람은 이와 같이 되리니 곧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것인즉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난을 벗어나서 남을 자 없으리라 [1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나의 노여움과 분을 예루살렘 주민에게 부은 것 같이 너희가 애굽에 이를 때에 나의 분을 너희에게 부으리니 너희가 가증함과 놀램과 저주와 치욕 거리가 될 것이라 너희가 다시는 이 땅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도다 [19] 유다의 남은 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를 두고 하신 말씀에 너희는 애굽으로 가지 말라 하셨고 나도 오늘 너희에게 경고한 것을 너희는 분명히 알라 [20] 너희가 나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보내며 이르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전하라 우리가 그대로 행하리라 하여 너희 마음을 속였느니라 [21]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에게 명하신 말씀을 내가 오늘 너희에게 전하였어도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도무지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22] 너희가 가서 머물려고 하는 곳에서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줄 분명히 알지니라
바벨론 당국이 식민지가 된 유다의 총독으로 그다랴를 임명하나, 유다의 군인으로서 도망갔던 이스마엘에 의해 살해됩니다. 41장 1절 하반절이하입니다. “왕의 장관인 이스마엘이 열 사람과 함께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이르러 미스바에서 함께 떡을 먹다가 [2]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 있던 열 사람이 일어나서 바벨론의 왕의 그 땅을 위임했던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칼로 쳐죽였고 [3] 이스마엘이 또 미스바에서 그다랴와 함께 있던 모든 유다 사람과 거기에 있는 갈대아 군사를 죽였더라.” 그리고 그는 어떻게 했습니까? 당연히 이스마엘은 바벨론의 보복이 두려워 애굽으로 망명했습니다. 41장 17절입니다. “[17] 애굽으로 가려고 떠나 베들레헴 근처에 있는 게롯김함에 머물렀으니 [18] 이는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바벨론의 왕이 그 땅을 위임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였으므로 그들이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여기까지가 지난주에 살펴본 내용입니다.
오늘의 내용은 이스마엘 일행이 예레미야 선지자를 찾아와 탄원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 자기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겁니다. 42장 2절 하반절 이하입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소서 당신이 보는 바와 같이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남은 적은 무리이니 [3]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이렇게 기도를 부탁하면서 맹세합니다. 5절이하입니다. “[5]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우리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을 보내사 우리에게 이르시는 모든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가운데에 진실하고 성실한 증인이 되시옵소서 [6]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하니라.” 하나님의 뜻이 확인이 되면 그게 어떤 것일지라도 무조건 따르겠다고 합니다. 큰일을 앞두고 선지자를 찾아와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기도를 부탁한 것도 가상한데, 하나님의 뜻에 무조건 순종하겠다고 하니 얼마나 대단합니까. 예레미야도 여호와의 계시를 숨김없이 다 말하겠다고 합니다. 10절 이하를 보면 바벨론 왕을 겁내지 말고 그냥 이 땅에 눌러 앉아 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이 말씀에 복종하지 아니하면 복되지 않다고 하십니다. 15절 이하입니다. “[15] 너희 유다의 남은 자여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만일 애굽에 들어가서 거기에 살기로 고집하면 [16] 너희가 두려워하는 칼이 애굽 땅으로 따라가서 너희에게 미칠 것이요 너희가 두려워하는 기근이 애굽으로 급히 따라가서 너희에게 임하리니 너희가 거기에서 죽을 것이라 [17] 무릇 애굽으로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살기로 고집하는 모든 사람은 이와 같이 되리니 곧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것인즉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난을 벗어나서 남을 자 없으리라 [1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나의 노여움과 분을 예루살렘 주민에게 부은 것 같이 너희가 애굽에 이를 때에 나의 분을 너희에게 부으리니 너희가 가증함과 놀램과 저주와 치욕 거리가 될 것이라 너희가 다시는 이 땅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도다.” 무시무시한 경고와 함께 거듭 애굽으로 가지 말고 유다 땅에 눌러앉아 살라고 당부하십니다.
결국 그들이 애굽으로 망명할 계획을 포기하고 유다 땅에 살기로 합니까? 아닙니다. 예레미야가 지적한 그대로입니다. 20절입니다. “너희가 나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보내며 이르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전하라 우리가 그대로 행하리라 하여 너희 마음을 속였느니라.” 그들이 예레미야를 찾아와서 무엇이라 말했습니까? 6절입니다.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실은 이게 다 거짓이었다는 겁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자기 나름대로 이미 결정을 해놓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단지 자기의 결정을 지지해 달라고 합니다. 가끔 목사를 찾아와 얘기하는 것에도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자기 생각을 이미 결정하고 오는 겁니다. 말로는 어떤 결정을 내리든지 여호와의 뜻에 따르겠다고 하나 그것은 다 속인 것이라는 겁니다. 자기들은 애굽으로 가겠다고 결정해놓고 하나님을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해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부탁한 겁니다. 하나님은 애굽으로 가지 말라고 하시며 거기로 가면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다 죽고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올 사람이 없으며 가증과 놀램과 저주와 치욕거리가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도 기어이 애굽으로 가겠다며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43장 2절 이하입니다. “[2]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오만한 자가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는 애굽에서 살려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 [3] 이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너를 부추겨서 우리를 대적하여 갈대아 사람의 손에 넘겨 죽이며 바벨론으로 붙잡아가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이 절대 우리로 하여금 애굽으로 가지 못하게 막으신 게 아니라, 예레미야 네가 우리를 기만하고 우리를 바벨론으로 넘겨주려고 속이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심지어는 예레미야까지 끌고 기어이 애굽 땅으로 내려갑니다. 43장 7절입니다. “애굽 땅에 들어가 다바네스에 이르렀으니 그들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함이러라.” 하나님이 그토록 경고하며 만류했음에도 그들은 기어이 예레미야 선지자까지 볼모로 잡고 애굽 땅으로 들어갔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강퍅하고 완고한지 놀랍습니다. 타락한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새삼 봅니다. 기어이 제 고집대로 합니다. 망할 때까지 가는 겁니다. 42장 16절을 보면 하나님이 너희를 따라가서 칼로 치고, 기근으로 다 죽게 하리라고 하셨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제 고집대로 행합니다. 선지자까지 붙잡아 갑니다. 이게 인간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우매함과 미련함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이래서 유다는 남은 백성까지도 철저하게 망합니다. 하나님이 남은 자들을 지키겠다고 하시는데도 기어이 유다를 버리고 애굽으로 가서 멸망을 자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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