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6w: 예레미야 강해 24(렘 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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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6일 예레미야 강해 24
본문: 렘 10:1-25
[1] 이스라엘 집이여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3] 여러 나라의 풍습은 헛된 것이니 삼림에서 벤 나무요 기술공의 두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 [4]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에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나니 [5] 그것이 둥근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이 메어야 하느니라 그것이 그들에게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6] 여호와여 주와 같은 이 없나이다 주는 크시니 주의 이름이 그 권능으로 말미암아 크시니이다 [7] 이방 사람들의 왕이시여 주를 경외하지 아니할 자가 누구리이까 이는 주께 당연한 일이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들의 지혜로운 자들 가운데 주와 같은 이가 없음이니이다 [8] 그들은 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것이니 우상의 가르침은 나무뿐이라 [9] 다시스에서 가져온 은박과 우바스에서 가져온 금으로 꾸미되 기술공과 은장색의 손으로 만들었고 청색 자색 옷을 입었나니 이는 정교한 솜씨로 만든 것이거니와 [10]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이방이 능히 당하지 못하느니라 [11]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에서 망하리라 하라 [12]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 [13]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14]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은장이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가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15] 그것들은 헛 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 [16]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의 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17] 에워싸인 가운데에 앉은 자여 네 짐 꾸러미를 이 땅에서 꾸리라 [18]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땅에 사는 자를 이번에는 내던질 것이라 그들을 괴롭게 하여 깨닫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19] 슬프다 내 상처여 내가 중상을 당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라 이는 참으로 고난이라 내가 참아야 하리로다 [20] 내 장막이 무너지고 나의 모든 줄이 끊어졌으며 내 자녀가 나를 떠나가고 있지 아니하니 내 장막을 세울 자와 내 휘장을 칠 자가 다시 없도다 [21] 목자들은 어리석어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므로 형통하지 못하며 그 모든 양 떼는 흩어졌도다 [22] 들을지어다 북방에서부터 크게 떠드는 소리가 들리니 유다 성읍들을 황폐하게 하여 승냥이의 거처가 되게 하리로다 [23]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24]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 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내가 없어지게 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25] 주를 알지 못하는 이방 사람들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아니하는 족속들에게 주의 분노를 부으소서 그들은 야곱을 씹어 삼켜 멸하고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였나이다 하니라
지난 주일은 9장 말씀을 상고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율법을 버리고 불순종하여 우상을 숭배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징계의 수순을 밟게 됩니다. 처음에는 쑥을 주셔서 입에 쓰게 하십니다. 그 다음에는 독한 물을 주셔서 복통을 겪게 하십니다. 그래도 돌이키지 않으면 여러 나라에 흩어서 객지에서 죽을 고생을 하게 합니다. 그래도 돌이키지 않으면 칼을 보내사 진멸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우상을 숭배한 백성에게 하나님이 내리시는 징계의 수순입니다. 더 늦기 전에 곡하는 부녀를 사서 통회하라고 하셨습니다. 돈을 주고 곡하는 사람을 사서라도 회개하라는 겁니다. 비상한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회개하라는 겁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10장 말씀은 이스라엘의 집의 그 모든 죄악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1-2절입니다. “[1] 이스라엘 집이여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여기서 말씀하는 여러 나라는 이방을 뜻합니다. 개역성경에는 열방이라고 했습니다. 이방 민족의 미신적 삶의 규범, 이교적 세계관, 우주관을 따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일월성신을 두려워하며 거기에 예배합니다. 유다 백성이 빠진 모든 우상숭배도 다 이방사람들의 풍습에서 왔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율법을 버리고 이방인들의 법을 섬긴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 우상이란 것은 산에서 벤 나무를 기술공이 도끼로 만든 허무한 것입니다. “여러 나라의 풍습은 헛된 것이니 삼림에서 벤 나무요 기술공의 두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3). “그것이 둥근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이 메어야 하느니라 그것이 그들에게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느니라”(5). 다 가짜요 속임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런 것들을 두려워하지도 말고 섬기지도 말라는 겁니다. 년 초인데 올해 운세, 토정비결 보신 분 없으십니까? 점집 다녀온 분 없으십니까? 이게 바로 세상나라의 길이요, 이방인들의 도(道)이고, 헛된 이방 풍습입니다. 이것은 절대 우리에게 복은 주지 못합니다. 오히려 하늘 아래에서 망한다고 했습니다(11). 이것이 이방나라의 종착점입니다. 그들이 섬기는 신이 망하니 그 신을 따라가는 족속도 다 망한다는 겁니다. 아픈 사람이 있어서 굿하면 잠시는 호전됩니다만, 결국은 망하는 길입니다.
그러나 우상과는 달리 여호와 하나님은 크신 분, 참 하나님, 살아계신 신, 영원한 왕이요, 권능으로 땅을 지으시고, 지혜로 세계를 지으신 분입니다(12). 12-13절입니다. “[12]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 [13]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요 경륜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어리석고 무식해서 이렇게 행합니다. 14절입니다.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은장이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가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아무리 자기가 똑똑하고 많이 배웠다 해도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륜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보고 느끼며 살면서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은 참으로 딱한 사람입니다.
15절 하반절을 보면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이 징벌하실 때 멸망당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당시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분노와 심판을 면할 수 없었습니다. 18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땅에 사는 자를 이번에는 내던질 것이라 그들을 괴롭게 하여 깨닫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아무리 타일러도 안 되니까 이번에는 필히 내던져서 깨닫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19절이하의 말씀입니다. “[19] 슬프다 내 상처여 내가 중상을 당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라 이는 참으로 고난이라 내가 참아야 하리로다 [20] 내 장막이 무너지고 나의 모든 줄이 끊어졌으며 내 자녀가 나를 떠나가고 있지 아니하니 내 장막을 세울 자와 내 휘장을 칠 자가 다시 없도다 [21] 목자들은 어리석어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므로 형통하지 못하며 그 모든 양 떼는 흩어졌도다.” 백성들이 어리석어 우상숭배에 빠진다면, 지도자들이라도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하는데 그들도 다 타락했던 겁니다. 그래서 유다는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었던 겁니다. 그러므로 유다의 멸망은 백성과 지도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22절입니다. “들을지어다 북방에서부터 크게 떠드는 소리가 들리니 유다 성읍들을 황폐하게 하여 승냥이의 거처가 되게 하리로다.” 이것이 유다의 운명에 대한 하나님의 결론입니다.
예레미야는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되돌릴 수 없음을 깨닫고 이렇게 중보기도합니다. 23절이하입니다. “[23]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24]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 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내가 없어지게 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징계를 하시되 진노로 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매를 피할 수 없다면 살살 때리라는 겁니다. 당신의 백성 유다를 고려해 달라는 겁니다. 연민으로 징계해 달라는 겁니다. 예레미야는 지금까지 분노하신 하나님과 강퍅한 유다 백성들 사이에서 울며 기도하며 하나님의 분노를 달랬습니다. 제발 심판을 거두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 앞에서는 지금이라도 회개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확인한 다음에는 살살 때려달라고 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당신의 백성이 회개하지 않는데 무조건 용서해 주실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회개하지 않는데 어떡하겠습니까?
다음주에는 이런 예레미야의 중보기도에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시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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