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3n 창조의 원리(창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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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3n
창조의 원리
창 1:1-13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장엄한 하나님의 창조사역 기사입니다.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실 때 무턱대고 지으신 게 아니라 정교한 창조의 플랜이 있었습니다. 그 기조대로 우주를 만드셨습니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질서 있게 창조하셨습니다. 2절입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어거스틴에 의하면 이 상태가 상대무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무로부터 이러한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하고 무질서한 상대무를 창조하시고, 그 상대무에서 가시적인 피조세계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어둡고 무질서한 상대무에서 하나님은 빛부터 창조하십니다. 하나님이 첫날 빛을 창조하셨다는 것은 세상이 어두웠다는 것입니다. 빛을 통해 질서를 잡아갔다는 것은 이 세상이 무질서했다는 뜻입니다. 그 깊은 심연과 무질서의 세상이 상대무입니다. 절대무에서 가시적인 피조세계를 창조하신 게 아니라 상대무라고 하는 무질서와 어둠을 거쳐 빛부터 창조하신 것입니다. 지금도 혼돈을 겪는 사람, 흑암 속에 사는 사람들이 주님 앞에 나오면 밝아집니다. 빛을 얻습니다. 질서를 회복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사역의 원칙이 바로 그랬습니다. 절대무로부터 당장에 피조세계가 아니라 어둡고 혼돈하고 깊은 상대무를 거쳐 정연한 질서세계를 창조하셨습니다. 따라서 가정이나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하나님을 통해 재창조의 은혜를 입으면 무질서한 사회와 가정이 조화로워집니다. 그래서 개인이든 가정이든 사회든 하나님의 창조의 은혜를 입어야 할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순간, 창조의 은혜를 베푸시는 순간 어둠이 자취를 감춥니다. 무질서가 한순간에 정연하고 이상적이며 조화로운 세상으로 바뀝니다.
다음은 보시기에 심히 좋게 창조하셨습니다. 우주를 아름답게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 또한 창조사역의 원칙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고 좋았다는 말이 무려 7번이나 반복됩니다. 우주는 하나님이 스스로 감격할 만큼 아름답고 조화로웠습니다. 자연을 보십시오. 얼마나 조화롭고 아름답습니까? 인간이 끼어들어 파괴해서 그렇지 하나님이 원래 창조한 우주는 아름답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동산을 잘 관리했는데, 타락하면서부터 자연에 대한 폭군이 되었고, 오늘날까지 자연을 유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재창조하시면, 하나님이 우리 가정과 사회를 재창조하시면, 본래의 모습처럼 아름다움이 넘칩니다. 하나님은 창조든 재창조든 아름답게 하십니다. 부디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필요하시면 아름답게 재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창조의 은혜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시길 빕니다. 그래서 본래의 모습처럼 다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본문 3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말씀으로 창조하시는 겁니다. 이하 구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계속 무엇 무엇이 있으라고 하시며 말씀으로 창조하십니다. 그런데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습니다. 말씀 한 마디에 모든 게 완벽하고 조화로운 모습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말씀으로 창조하신 사역에 실패를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다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게 무엇입니까? 올해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제목이 무엇입니까? 주님은 말씀 한 마디로 그 모든 것을 허락하시고도 남습니다. 주님의 무한하신 권능을 확신하십시오. 이 방대한 천문학적인 우주만물도 말씀 한 마디로 창조하셨습니다.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소망도 말씀 한 마디면 끝납니다. 더욱 주님에 대한 신뢰를 뜨겁게 가지십시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하나님은 권세가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각기 종류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유난히 창세기 1장은 이 말씀을 강조합니다. 11절 이하입니다. “[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1절도 보십시오.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4절도 보십시오.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절입니다.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우주의 풍성한 종의 다양성은 하나님이 그 종류대로 지으신 창조의 결과이지 진화의 산물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지금도 어떤 이는 종의 다양성이 진화의 결과로 생각합니다. 성경을 보는 사람은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그 종류대로 모든 생물을 다양하게 지으셨습니다. 진화의 산물이 아니라 오묘한 창조의 결과입니다. 창세기가 <종류대로>라고 강조한 것은 언젠가 진화론이 나올 것을 예견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종류대로>라고 하면서 의식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를 과학적으로 검증하지니 못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진화가 아니라 창조입니다. 이 풍성한 종의 다양성은 하나님의 오묘하신 창조 섭리의 결과입니다. 이것을 고백하십시다.
설교영상보기: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_vrrgc3Ip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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