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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2012. 6. 1</p>

<!-- paragraph:p0002 -->
<p class="p1">욥의 선언</p>
<!-- paragraph:p0003 -->
<p class="p2"><span class="Apple-tab-span">	</span><span class="Apple-tab-span">	</span><span class="Apple-tab-span">	</span><span class="Apple-tab-span">	</span><span class="Apple-tab-span">	</span><span class="Apple-tab-span">	</span>욥 13:14-19<span class="Apple-tab-span">	</span></p>
<!-- paragraph:p0004 -->
<p class="p3"><span class="Apple-tab-span">	</span><span class="Apple-tab-span">	</span><span class="Apple-tab-span">	</span><span class="Apple-tab-span">	</span><span class="Apple-tab-span">	</span><span class="Apple-tab-span">	</span><span class="Apple-tab-span">	</span><span class="Apple-tab-span">	</span><span class="Apple-tab-span">	</span> </p>
<!-- paragraph:p0005 -->
<p class="p3"><br></p>
<!-- paragraph:p0006 -->
<p class="p2">욥은 이제 하나님께 자신을 변호하고 싶어하며(3절), 그 천상의 법정에 출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p>
<!-- paragraph:p0007 -->
<p class="p2">친구들에게는 이제 자신이 말할 수 있도록 잠잠해 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자기 변호의 결과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질 것이라고 선언합니다.</p>
<!-- paragraph:p0008 -->
<p class="p2">&lt;무슨 일이 닥치든지 내가 당하리라&gt;(13절).</p>
<!-- paragraph:p0009 -->
<p class="p2">&lt;내 살을 내 이로 문다&gt;(14절)는 표현은 내가 스스로 자해하며 위기를 자초할 만큼 어리석지는 않으니 염려하지 말라는 뜻입니다.</p>
<!-- paragraph:p0010 -->
<p class="p3"><br></p>
<!-- paragraph:p0011 -->
<p class="p2">희망이 없노라</p>
<!-- paragraph:p0012 -->
<p class="p2">&lt;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희망이 없노라 그러나 그의 앞에서 내 행위를 아뢰리라&gt;(15절).</p>
<!-- paragraph:p0013 -->
<p class="p2">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죽이려 드시면 나는 더 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단지 그만큼 위협적이라는 뜻일 뿐 실제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욥도 &lt;내가 그의 앞에 내 행위를 아뢰리라&gt;고 합니다.</p>
<!-- paragraph:p0014 -->
<p class="p2">이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설 소망을 발견하고 낙관적인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는 뜻입니다.</p>
<!-- paragraph:p0015 -->
<p class="p2">이렇듯 욥은 지금 절망의 와중에도 한 가닥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변호하겠다는 것도 곧 하나님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를 전제한 것입니다.</p>
<!-- paragraph:p0016 -->
<p class="p2">하나님이 반드시 자신의 결백을 시인하시고 죽이시려던 뜻을 전격 철회 하실거란 겁니다.</p>
<!-- paragraph:p0017 -->
<p class="p2">따라서 욥이 여기서 희망이 없다고 선언한 것은 역설입니다.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p>
<!-- paragraph:p0018 -->
<p class="p2">비록 불행하고, 죽음 같은 절망이 닥쳐온다 해도 우리의 행위와 결백을 호소하고 탄원할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결코 현실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p>
<!-- paragraph:p0019 -->
<p class="p3"><br></p>
<!-- paragraph:p0020 -->
<p class="p2">구원이 되리라</p>
<!-- paragraph:p0021 -->
<p class="p2">&lt;경건하지 않은 자는 그 앞에 이르지 못하리니 이것이 나의 구원이 되리라&gt;(16절).</p>
<!-- paragraph:p0022 -->
<p class="p2">대단히 중요한 선언입니다.</p>
<!-- paragraph:p0023 -->
<p class="p2">맞습니다. 경건하지 않은 자는 하나님 앞에 서지 못합니다.</p>
<!-- paragraph:p0024 -->
<p class="p2">하나님의 법정에 나갈 수 조차 없습니다.</p>
<!-- paragraph:p0025 -->
<p class="p2">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고 절대적으로 경건한 분이시므로 경건하지 않고서는 감히 누구도 그 분의 면전에 설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lt;성화&gt;가 필수적인 이유도 천국은 거룩한 나라요, 성부, 성자, 성령이 다 거룩하신 하나님이요, 먼저간 성도들이 다 거룩한 백성들이기 때문입니다.</p>
<!-- paragraph:p0026 -->
<p class="p2">성도의 구원은 이미 완성된 것이라기보다 아직 완성되어 가는 과정에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p>
<!-- paragraph:p0027 -->
<p class="p2">훗날 더욱 성화된 모습으로 천국가 거룩하신 하나님의 면전에 설 때 비로소 그 구원이 종결되는 것입니다.</p>
<!-- paragraph:p0028 -->
<p class="p2">그런 의미에서 &lt;…… 이것이 나의 구원이 되리라&gt;한 욥의 선언은 옳았습니다.</p>
<!-- paragraph:p0029 -->
<p class="p3"><br></p>
<!-- paragraph:p0030 -->
<p class="p2">의롭다 함을 얻으리라</p>
<!-- paragraph:p0031 -->
<p class="p2">&lt;보라 내가 내 사정을 진술하였거니와 내가 정의롭다 함을 얻을 줄 아노라&gt;(18절).</p>
<!-- paragraph:p0032 -->
<p class="p2">구약시대, 율법시대 때는 하나님의 법정에서 자신의 사정과 행위를 진술하여 옳다하심을 받아야 의롭다함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물론 행위가 아니라 믿음이 의의 절대적인 기준입니다. &lt;사람이 의롭다하심을 얻는 것은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gt;(롬3:28).</p>
<!-- paragraph:p0033 -->
<p class="p2">따라서 행위로 의롭다하심을 받았던 욥에 비하면 오늘 우리들은 훨씬 더 복된 사람들입니다.</p>
<!-- paragraph:p0034 -->
<p class="p2">우리는 이제 행위나 율법으로서는 의롭다하심을 받을 수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게 된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칭의를 얻게 된 것입니다.</p>
<!-- paragraph:p0035 -->
<p class="p2">부디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되었음을 기뻐하십시오.</p>
<!-- paragraph:p0036 -->
<p class="p2">평생을 두고 이를 감사하며 사십시오.</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