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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20120506n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눅 23: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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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2012년 5월 6일 주일오후예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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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본문: 눅 23;27-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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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제목: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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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27]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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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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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주님이 십자가를 지고 형장인 골고다 언덕을 오르고 계실 때입니다. 주님 뒤에는 수많은 구경꾼들과 평소 가까이에서 주님을 섬기던 여인들이 슬피 울며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그 여인들을 돌아보시며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무슨 뜻입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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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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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무엇보다도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엄마의 자식 사랑의 최고봉은 기도입니다. 기도 없는 사랑은 진정한 자식 사랑이 아닙니다. 주님도 모르고 기독교를 모르던 우리 선조들도 새벽마다 정화수 떠 놓고 자식을 위해 빌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항상 자식에 대한 최고의 사랑은 기도였습니다. 따라서 가장 불행한 자식은 엄마의 기도 없이 자란 아이들입니다. 자녀를 사랑하신다면 자녀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주님을 위해 울지 말고 여러분의 자녀를 위해 우십시오. 더는 돈으로 사랑을 떼우지 말고 기도로 자식 사랑을 실천하십시오. 이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문하시는 것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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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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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어거스틴은 주후 354년 11월 13일에 북아프리카에서 타가스테에서 태어났습니다. 요즘은 거기가 알제리입니다. 아버지는 파트리키우스인데 이교도였고, 어머니는 모니카였습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모니카는 23세에 아들을 넣었는데, 기도로 아이를 낳아 기도로 길렀습니다. 그런데 어거스틴은 이미 소년시절부터 자기 엄마를 무참하게 했습니다. 12살 때 고향을 떠나 북아프리카 최대 항구도시인 카르타고로 유학을 가서 방탕한 생활을 합니다. 머리는 비상했으나 생활은 엉망이었습니다. 수많은 여자와 동거를 하고, 18살 때는 아들까지 낳았습니다. 카르타고에 와서 신앙을 다 버린 겁니다. 마니교 라는 이교에 깊이 빠졌습니다. 그러니 어머니의 상심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래서 날마다 교회에 와서 울며 기도하는데, 그때 고향 타가스테 교회의 감독이 모니카를 위로하며 격려한 말이 ‘눈물의 기도로 키운 자식은 망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좌절하지 마십시오. 계속 기도하십시오.’입니다.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었겠습니까? 그때부터 이 말은 모니카의 평생 좌우명이 되었습니다. 어거스틴은 카르타고에서 공부를 마치고 바다 건너 로마로 가서 수사학 교수가 됩니다. 밀라노 시 대변인도 됩니다. 시 대변인이 되어 황제 앞에서 시정을 브리핑하기도 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마니교와 점성술, 신플라톤 철학에도 깊이 빠졌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어머니 모니카의 눈물의 기도가 승리합니다. 386년 그러니까 어거스틴의 나이 32세가 되던 해입니다. 어느 날 자기 집 정원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lt;톨레 레게 톨레 레게&gt; 라는 말을 듣습니다. 방에 들어가 먼지 쌓인 성경을 펼쳐 읽었는데, 로마서 13장 13절을 읽습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이후 어거스틴은 새 사람이 됩니다. 2000년 교회사에서 바울 이후 가장 위대한 사람으로 꼽힙니다. 우리가 지금 믿고 있는 교리는 어거스틴의 신학입니다. 그걸 칼빈이 전수한 것입니다. 어거스틴은 유명한 성자요, 신학자요,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어거스틴은 자신의 저작들에서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가 탕자였던 자기를 새롭게 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눈물의 기도로 키운 자식은 망하지 않습니다. 모니카의 좌우명 그대로입니다. 부디 가정의 달이자 어린이주일에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는 주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깁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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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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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그러면 자녀의 무엇을 위해 울며 기도해야 합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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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우선 믿음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 많이 기도해야 할 과제는 결코 공부, 진학, 취업, 출세가 아니라 믿음입니다. 왜 그럴까요? 믿음이 우리 자녀들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의 신앙에 대한 책임은 교회에 있지 않습니다. 교회학교 교사에게 있지 않고, 부모에게 있습니다. 자녀들의 신앙을 위해 엄마가 더 많이 울며 기도하십시오. 수산나 라는 영국의 여인은 19남매를 낳아 철저히 믿음으로 키웠습니다. 너무 집이 좁아 식탁에 앉아 앞치마를 뒤집어쓰고 기도했습니다. 엄마가 앞치마만 뒤집어쓰면 아이들이 조용히 하거나 밖에 나가 놀았습니다. 그녀의 기도가 자녀들을 위대한 인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찬송가에 찰스 웨슬레 곡이 많습니다. 감리교의 창시자가 된 요한 웨슬레가 다 수산나의 아들입니다. 또한 다른 자녀들은 변호사, 의원, 장관이 되었습니다. 돈으로 키운 게 아니라 엄마의 기도입니다. 주님을 위해 울지 마시고 여러분의 자녀를 위해 우십시오. 자녀들의 믿음에 더욱 관심을 가지십시다. 자녀의 믿음을 위해 더욱 기도합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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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다음은 자녀의 장래를 위해 울어야 합니다. 진심으로 여러분의 자녀가 잘 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눈물의 기도는 절실하고도 순수한 기도를 가리킵니다. 자녀의 장래를 위해 그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자녀의 장래가 아름다워집니다. 지난 달 21일이 우리가 잘 아는 주기철 목사님의 소천 58주기였습니다. 일제 신사참배에 반대하다가 투옥되어 7년간 모진 고문과 고초를 당하며 옥살이 하다가 평양 감옥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44년 4월 21일 49세를 일기로 순교하셨습니다. 주 목사님을 옥바라지한 장로님이 있습니다. 일본 순사들의 온갖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주 목사님의 임종예배를 보고, 주 목사님의 자녀를 돌본 산 순교자라 불리는 유계준 장로님이 계십니다. 유 장로님은 8남매 자녀의 이름을 부르며 새벽마다 기도하셨습니다. 자녀들의 출세를 위해 기도한 게 아니라, 그때는 우리나라에 교육자와 의사가 필요했기에 자녀들이 훌륭한 의사와 교육자가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때는 다른 사람들이 유별나다고 생각했는데, 장남은 서울대 총장, 둘째는 서울복음병원 원장, 셋째는 부산대 의대 학장, 넷째는 부산 소아과병원 원장, 다섯째는 재미 의사, 여섯째는 소아과의사, 일곱째는 재미 약사, 막내는 재미 내과의사가 되었습니다. 모두 유 장로님이 기도한대로 되었습니다. 이게 어찌 인력으로 되었겠습니까? 기도응답입니다. 주님의 복입니다. 지금은 우리 부모가 자식들의 장래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우리는 예수 믿는 사람이라 기도는 할 수 있습니다. 기도가 최선의 선택입니다. 인간적 열성 말고 기도로 자녀를 키우십시오. 주님의 당부대로 자녀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우리는 못나게 굴며 지금까지 살아왔으나 우리 자녀들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사회를 위해 제 몫을 다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확신을 가지고 자녀를 위해 기도합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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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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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a href="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G-Qfzm-jOro$">설교영상보기: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G-Qfzm-jOro$</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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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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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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