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8332",
  "title": "욥을 보았는가(욥 2:1-6)",
  "authors": [],
  "category": "qt",
  "dates": {
    "registered_at": "2012-03-03T21:13:59",
    "original_updated_at": "2012-03-03T21:13:59",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p class="p1">20120303 </p>
<!-- paragraph:p0002 -->
<p class="p1">욥을 보았는가 </p>
<!-- paragraph:p0003 -->
<p class="p1">욥 2:1-6</p>
<!-- paragraph:p0004 -->
<p class="p2"><br></p>
<!-- paragraph:p0005 -->
<p class="p1">다시 천상의 광경이 펼쳐집니다. 천사들이 하나님 앞에 도열하고 그들 사이에 사탄도 있었습니다. 사탄은 욥에 대한 자신의 잘못된 판단을 인정하고 무고한 자를 모함한 데 대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욥을 해칠 또 다른 계략을 꾸미기 위해서였습니다. 사탄의 욥에 대한 일차 도발이 실패했으므로 더 이상 시험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은 성급합니다. 사탄은 절대 지칠 줄을 모르며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서 성도들을 참소하는 고소자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p>
<!-- paragraph:p0006 -->
<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자신의 온전함을 지켰다</p>
<!-- paragraph:p0008 -->
<p class="p1">&lt;…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gt;(3절).</p>
<!-- paragraph:p0009 -->
<p class="p1">하나님이 사탄에게 &lt;네가 어디서 왔느냐&gt;고 물으시자 사탄이 &lt;땅을 두루 돌아다니다 왔다&gt;(2절)고 합니다. 사탄은 아직 지옥이 아니라 지상의 생명들을 파멸하기 위해 열심히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다시 &lt;내 종 욥을 보았느냐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는 모습을 잘 보았을테지?&gt;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과 시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온전함을 잘 지켜가는 모습을 보시면 몹시 자랑스러워하십니다. &lt;그와 같은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gt; 하시며 기뻐하십니다. 욥이 그랬듯이 오늘 우리도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고난의 비밀을 다 알지는 못합니다. 그럼에도 욥처럼 흐트러짐이 없어야 합니다. 자신의 믿음을 온전히 지켜가야 합니다. 거기에 나를 향하신 주님의 깊은 신뢰와 안도하심이 있습니다. </p>
<!-- paragraph:p0010 -->
<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었다</p>
<!-- paragraph:p0012 -->
<p class="p1">&lt;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gt;(4절).</p>
<!-- paragraph:p0013 -->
<p class="p1">욥에 대한 하나님의 찬사에도 불구하고 사탄은 도리어 욥을 비난합니다. 욥이 &lt;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었다&gt;는 것입니다. 이는 곧 물물교환을 했다는 뜻으로 욥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자녀들과 종들과 가축들을 다 희생시키고도 뻔뻔하게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도 않는 다는 것입니다. 졸지에 닥친 재앙 앞에서도 믿음으로 잘 견디고 있는 욥의 의연한 모습을 오히려 고소의 근거로 삼아 교활하게 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욥이 비정하고 무정해서 자녀들과 종들의 죽음 앞에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태연히 살아가고 있다며 비난한 것입니다. 사탄과 마귀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성도들을 이런 식으로 헐뜯습니다.</p>
<!-- paragraph:p0014 -->
<p class="p2"><br></p>
<!-- paragraph:p0015 -->
<p class="p1">뼈와 살을 치라</p>
<!-- paragraph:p0016 -->
<p class="p1">&lt;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gt;(5절).</p>
<!-- paragraph:p0017 -->
<p class="p1">사탄이 다시금 더욱 강력한 환난을 주문합니다. 지금까지는 자녀들과 그 주변을 쳤기 때문에 버틴 것이므로 직접 욥의 뼈와 살을 친다면 그때는 틀림없이 하나님을 욕하고 신앙을 떠날 것이라는 겁니다. 사실 고통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또 사탄은 누구보다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육신의 모진 아픔은 사람의 마음을 극심한 혼란에 빠뜨려 신앙마저도 무너지게 합니다. 결국 하나님은 이번에도 사탄에게 욥의 시험을 허락하십니다. &lt;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gt;(6절).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의 근심하게 하심과 고통하게 하심이 결코 본심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애 3:33). 하나님은 욥을 신뢰하셨고, 욥에 대한 당신의 기대와 판단이 옳다고 확신하셨습니다. 따라서 시험을 허락하시므로 사탄의 거짓된 신념이 얼마나 사악한 것인지를 스스로 확인하게 하신 겁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내 신변에 그 어떤 일이 발생한다 해도 신앙의 온전함을 지킬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당신을 깊이 신뢰하셔서 욥처럼 마귀에게 시험해 보라 하실 만큼 믿음에 든든히 설 자신이 있으십니까?</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