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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사랑하는 당신을 위하여(아 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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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20120211</p>
<!-- paragraph:p0002 -->
<p class="p1">사랑하는 당신을 위하여</p>
<!-- paragraph:p0003 -->
<p class="p1">아 7:10-13</p>
<!-- paragraph:p0004 -->
<p class="p2"><br></p>
<!-- paragraph:p0005 -->
<p class="p1">사랑하는 그대여,</p>
<!-- paragraph:p0006 -->
<p class="p1">기도하는 바람의 향기로</p>
<!-- paragraph:p0007 -->
<p class="p1">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p>
<!-- paragraph:p0008 -->
<p class="p1">간절한 소망의 눈빛으로</p>
<!-- paragraph:p0009 -->
<p class="p1">당신께 내 고운 꿈을 드리고 싶습니다.</p>
<!-- paragraph:p0010 -->
<p class="p1">먼 훗날 오늘을 기억하며</p>
<!-- paragraph:p0011 -->
<p class="p1">당신의 입가에 피어날 엷은 미소이고 싶습니다.</p>
<!-- paragraph:p0012 -->
<p class="p1">슬픔마저 씻어 내는 파도이고 싶고</p>
<!-- paragraph:p0013 -->
<p class="p1">변함없는 사랑으로 영원히 당신과 함께 걸을 가난한 영혼이고 싶습니다.</p>
<!-- paragraph:p0014 -->
<p class="p2"><br></p>
<!-- paragraph:p0015 -->
<p class="p1">함께 들로 가자</p>
<!-- paragraph:p0016 -->
<p class="p1">&lt;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gt;(10-11절).</p>
<!-- paragraph:p0017 -->
<p class="p1">이것은 신랑의 사랑에 대한 신부의 화답입니다. 그녀는 너무도 행복하여&lt;나는 당신에게 속하였다&gt;고 합니다. 이는 &lt;나야말로 온전한 당신의 소유&gt;라는 고백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진심으로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확신한다면 나에 대한 주님의 절대 주권과 소유권을 시인해야 합니다. 그것은 속박이 아닌 진정한 자유와 교제를 의미합니다. 신부가 신랑이 &lt;나를 사모한다&gt;고 합니다. 이는 부부행위에 대한 우회적 표현입니다(창 3:16). 주님은 지독히도 우리를 원하셔서 이 누추한 지상까지 찾아오신 분이십니다. 따라서 &lt;그가 나를 사모한다&gt;는 말은 바로 오늘 우리들의 진심어린 고백이어야 맞습니다. 이제 주님과 함께 들로 나가십시오. 호젓한 거기서 오로지 둘 만의 교제를 가지십시오. 신랑은 신부를 뜻하는 &lt;종려나무에 올라가겠다&gt;(8절)고 했고, 신부는 들로 나가 외딴 &lt;동네에서 유숙하자&gt;(11절)고 했습니다. 누구의 방해도 없는 둘 만의 그 보금자리에서 오래 행복하십시오.</p>
<!-- paragraph:p0018 -->
<p class="p2"><br></p>
<!-- paragraph:p0019 -->
<p class="p1">내 사랑을 주리라</p>
<!-- paragraph:p0020 -->
<p class="p1">&lt;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 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gt;(12절).</p>
<!-- paragraph:p0021 -->
<p class="p1">술람미 여인은 거기가 어디든 사랑하는 사람만 함께 한다면 기꺼이 유숙하겠다고 합니다. 아무리 초라한 오두막이라도 기쁜 마음으로 묵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은혜 받은 영혼, 주님의 사랑을 뜨겁게 체험한 심령은 그곳이 궁궐이나 쾌적한 대저택이 아니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신다면 어디든 천국입니다. 주님과의 교제가 보장된다면 그것으로 족할 뿐입니다. 아직도 환경을 탓하고 조건을 내세우는 사람들은 주님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세련된 도시가 아니라 저 시골 허름한 외딴 집에서도 사랑하는 사람만 곁에 있다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만이 정말 주님의 사랑을 제대로 깨달은 사람입니다. 보십시오. 신부가 &lt;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gt;며 신랑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킵니다. 부디 당신도 주님과 이렇듯 깊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밀어를 나누십시오.</p>
<!-- paragraph:p0022 -->
<p class="p2"><br></p>
<!-- paragraph:p0023 -->
<p class="p1">사랑의 묘약을 준비했노라</p>
<!-- paragraph:p0024 -->
<p class="p1">&lt;합환채가 향기를 뿜어내고 우리의 문 앞에는 여러 가지 귀한 열매가 새 것, 묵은 것으로 마련되었구나 내가 내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 둔 것이로다&gt;(13절).</p>
<!-- paragraph:p0025 -->
<p class="p1">&lt;합환채&gt;란 성경에 자주 나오는 식물로 &lt;사랑초&gt; 혹은 &lt;사랑의 사과&gt;라고도 불리는 약초입니다. 열매와 양쪽으로 갈라진 뿌리가 인삼처럼 사람의 체형을 닮았다고 해서 고대로부터 정력제와 임신을 가능케 하는 영험한 식물로 알려져 왔습니다. 창세기 30장을 보면 레아와 라헬 자매가 합환채를 이용해 서로 야곱의 사랑을 차지하려고 경쟁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는데 술람미 여인 역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것을 준비하되 아예 쌓아두었다고 하고 거기서 지금 향기가 뿜어져 나온다고 합니다. 당신도 주님이 감동하시며 깊이 취하실 만한 사랑의 묘약을 준비하십시오. 사랑의 사과, 합환채를 쌓아두시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도 행복한 사랑의 결실을 거두십시오.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