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3w: 고린도후서 강해 23(고후 13:1-13) - 마지막 강해
읽기 설정
미리보기 인용
복사되는 내용은 인용 정보와 미리보기 주소다.
현재 미리보기 주소:
2008년 8월 13일 수요성경공부 고린도후서 강해 23 마지막회
본문: 고후 13:1-13
[1] 내가 이제 세번째 너희에게 갈 터이니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하리라 [2] 내가 이미 말하였거니와 지금 떠나 있으나 두번째 대면하였을 때와 같이 전에 죄 지은 자들과 그 남은 모든 사람에게 미리 말하노니 내가 다시 가면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3] 이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너희가 구함이니 저가 너희를 향하여 약하지 않고 도리어 너희 안에서 강하시니라 [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6] 우리가 버리운 자 되지 아니한 것을 너희가 알기를 내가 바라고 [7] 우리가 하나님께서 너희로 악을 조금도 행하지 않게 하시기를 구하노니 이는 우리가 옳은 자임을 나타내고자 함이 아니라 오직 우리는 버리운 자 같을지라도 너희로 선을 행하게 하고자 함이라 [8] 우리는 진리를 거스려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9]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의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의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10] 이를 인하여 내가 떠나 있을 때에 이렇게 쓰는 것은 대면할 때에 주께서 너희를 파하려 하지 않고 세우려 하여 내게 주신 그 권세를 따라 엄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케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 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12]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고린도후서 마지막 장입니다. 내용은 약속한대로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한 번 더 방문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몇 가지를 당부하며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1절 입니다: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갈 터이니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하리라.” 이미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두 번 방문했고, 이제 세 번째 방문하기로 한 약속은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말씀입니다. 고린도 교회 방문 자체를 법적으로 공증한다는 뜻입니다. 당시 유대 사람들은 증인 두세 명을 세우고 약속을 하면 법적 효력이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반드시 방문한다는 뜻입니다. 바울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바울이 쐐기를 박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면서 바울은 두 가지를 말하는데, 하나는 경고요 다른 하나는 당부입니다.
우선 경고입니다. 2절입니다: “내가 이미 말하였거니와 지금 떠나 있으나 두 번째 대면하였을 때와 같이 전에 죄 지은 자들과 그 남은 모든 사람에게 미리 말하노니 내가 다시 가면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회개해야 할 사람은 빨리 회개하라는 말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회개해야 할 일이 많았습니다. 우상의 제물 문제로 서로 헐뜯고, 거짓 선지자들을 용납해서 교회를 어지럽게 하고, 우상의 신전을 드나들며 몸을 더럽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짓거리를 바울이 갈 때도 여전히 하고 있으면 치리하겠다는 겁니다. 3절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너희가 구함이니.” 교회 안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이야말로 너희가 내게 대해 말하는 사도의 증거를 확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고린도 교회 사람들은 바울에게서 사도의 풍모를 느끼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바울은 내가 이번에 너희에게 가서 사도로서의 단호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겁니다. 바울이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너희가 요구하는 진정한 사도로서의 증거일 것이라는 겁니다.
이런 경고와 함께 몇 가지를 당부합니다. 5절입니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이것이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에 이은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당부입니다. 믿음이란 것은 부단히 점검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이 일에 소홀하면 안 됩니다. 신앙생활에서 성공 케이스보다 실패 케이스가 많은 것은 관리가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바울이 제시한 자신의 신앙생활의 점검 방법은 이것입니다. 5절 하반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그리스도인은 그 중심에 그리스도를 모신 사람들입니다.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가 주인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 중심에서 나를 부리시는 분은 그리스도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내 안에 그리스도가 계신가를 항상 확인하고 점검해야 합니다. 주님이 그의 안에 계시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닐 버리움을 당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너희 안에 그리스도가 계심을 확인함으로써 버리운 자가 아님을 깨달으라는 겁니다. 6절입니다: “우리가 버리운 자 되지 아니한 것을 너희가 알기를 내가 바라고.” 사실 바울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막상 고린도 교회 안에서 이런 버리운 자가 적지 않음을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절대 고아가 아닙니다. 우리는 버림받은 자식이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 중심에 계십니다. 이 사실을 부단히 확인하고 확증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다음은 내가 지금 선을 행하고 있는가, 진리를 좇아 살아가는지를 점검하라고 합니다. 7-8절입니다: “[7] 우리가 하나님께서 너희로 악을 조금도 행하지 않게 하시기를 구하노니 이는 우리가 옳은 자임을 나타내고자 함이 아니라 오직 우리는 버리운 자 같을지라도 너희로 선을 행하게 하고자 함이라 [8] 우리는 진리를 거스려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그리스도인의 삶은 악할 수 없고 선해야 합니다. 내 기호대로 살면 내 삶이 악할 수밖에 없지만, 내 중심에 계신 그리스도의 법대로 살면 악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진리가 삶의 독본이요 강령입니다. 진리라는 각본대로 사는 사람들인 우리의 삶은 필연적으로 선해야 합니다. 이것을 점검하라는 겁니다. 선하게 산다는 것이 요즘에는 쉽지 않은 것입니다만, 우리는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세태를 거스르면서 진리를 좇아 선을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 삶의 교본이 진리이며, 부단히 우리를 향해 명령하시는 주님이 우리 중심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은 내가 지금 기쁨과 평안으로 살고 있는가입니다. 이것도 대단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인됨의 물증이 기쁨과 평안이라는 겁니다. 11절입니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케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 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내 안에 기쁨이 있고 평안이 있는가를 확인하십시오. 이것이 있으면 명실상부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쁨과 평안은 세속적인 것, 조건반사적, 본능적인 것이 아니라, 초월적이며 역설적인 것입니다. 풍랑 속에서도, 아픔 속에서도, 감옥 속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있어야 그리스도인입니다. 이런 것들로 내가 그리스도인이요 버리운 자가 아님을 확증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제 마지막으로 축도를 합니다. 13절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축도에는 그리스도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 성령의 교통하심 이 세 가지가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축복의 세 가지 요소입니다. 이것이 성도들에게 임해야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성공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 땅에 사는 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축복입니다. 여러분에게 이 세 가지의 복이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원문 자료와 첨부
- 미디어: 원래 주소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