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7479",
  "title": "20111211m: 여호와를 알자!(호 6:3-6)",
  "authors": [],
  "category": "sermon",
  "dates": {
    "registered_at": "2011-12-12T12:14:56",
    "original_updated_at": "2011-12-12T12:14:56",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p class="p1">2011년 12월 11일 주일낮예배/대강절 셋째주일/성서주일</p>
<!-- paragraph:p0002 -->
<p class="p1">본문: 호 6:3-6</p>
<!-- paragraph:p0003 -->
<p class="p1">제목: 여호와를 알자!</p>
<!-- paragraph:p0004 -->
<p class="p2"><br></p>
<!-- paragraph:p0005 -->
<p class="p1">[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p>
<!-- paragraph:p0006 -->
<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오늘은 대강절 셋째 주일이면서 세계 교회가 함께 지키는 성서주일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성서를 제작하여 널리 보급한 나라는 다 복을 받았습니다. 전에는 영국, 다음으로는 미국이 전 세계에 성경을 반포했습니다. 독일, 스위스, 프랑스, 네덜란드도 빠질 수 없습니다. 지금은 어느 나라가 성경을 많이 제작하고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을까요? 여전히 미국입니까? 뜻밖에도 우리 한국입니다. 올 한 해 지구촌 214개 언어와 방언으로 545만 6천부를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세계 126개국에 수출했습니다. 지난 1973년 이래 최고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물론 내수는 작년에 비교하여 30%나 줄었습니다. 국내에는 많이 판매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해외로 많이 수출하고 있습니다. 74%는 아프리카 쪽으로 수출되었습니다. 기독교가 유럽에서 미국으로 갔다가 아시아로 와서 요즘은 아프리카로 갔습니다. 올해 2000만 불의 매출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하는 일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성공적인 사업이 성서공회를 통한 성서제작과 수출입니다. 복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성경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제작되고 가장 많이 팔리며 보급되고 가장 많은 사람이 심장 가까이 대고 다니는 책입니다. 불후의 베스트셀러입니다. </p>
<!-- paragraph:p0008 -->
<p class="p2"><br></p>
<!-- paragraph:p0009 -->
<p class="p1">그런데 성경이 이렇게 많이 만들어지고 팔리며 갖고 다니는데 성경만큼 안 읽히는 책도 없습니다. 이게 문제며 모순입니다. 수십 년 간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성경을 일독도 하지 않고 세상을 떠나는 성도들이 95%가 넘습니다. 이게 우리 한국교회의 맹점입니다. 다 들고 다니는데, 다들 심장 가까이 대고 다니는데 구색일 뿐입니다. 예배시간에 한 번 찾아볼 뿐 체계적으로 성경을 읽는 사람은 드뭅니다. </p>
<!-- paragraph:p0010 -->
<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우리가 교회생활하면서 자주 들어온 말이 &lt;그냥 믿어&gt;라는 말입니다. 알고 믿으려고 하지 말고 그냥 믿다보면 다 믿어진다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반지성적이고 비합리적이어서 무조건 믿는 것이라는 생각이 팽배합니다. 실제로 전에 부흥회나 기도원에 가면 확신이 없는 사람에게 &lt;믿습니다&gt;를 백 번 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나중엔 다 믿어집니다. 이것은 믿음이 아니라 최면입니다. 이것은 사기이며 가짜입니다. 믿음은 무엇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에 근거해야 합니다. 또한 아는 것은 반드시 성경을 통해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 근거하여 믿어야 합니다. 성경이 가르쳐 주는대로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본문 3절 상반절입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6절도 보면,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고 합니다. 이 얼마나 뜻밖의 말씀입니까? 무조건 믿으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믿으라는 겁니다. 번제보다 더 원하시는 게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는 겁니다. 성경은 절대 우리에게 맹신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믿는 것이 가장 먼저요, 제사도 번제도 다 그 다음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제사하는 걸 더 좋아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예배의식으로 신앙생활을 다 떼웁니다. 예배보다 하나님을 아는 게 먼저입니다. </p>
<!-- paragraph:p0012 -->
<p class="p2"><br></p>
<!-- paragraph:p0013 -->
<p class="p1">무속 신앙이나 미신에는 말씀이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왜 이 꼴이 되었을까요? 전통신앙, 재래신앙 때문입니다. 우리가 수천 년 간 믿어온 무속에는 말씀이 필요 없습니다. 거기에는 내 소원만 있습니다. 그래서 &lt;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빈다&gt;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는 이런 종교가 아닙니다. 우리는 내 소원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게 먼저입니다. 우리 신앙의 대상이 첫째입니다. 하나님이 주체입니다. 하나님에 관한 바른 신앙, 바른 지식, 바른 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을 제대로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방법으로 당신을 섬기길 원하는 줄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하나님을 제대로 섬길 것 아니겠습니까? 자기 나름대로 믿으면 안 됩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하나님에 대한 정보를 따라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옛날 무속신앙의 가락으로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래서 말이 신앙이지 사이비가 많습니다. 간판만 교회라고 했지 다 가짜입니다. 자기 신념대로 믿으니까 그렇습니다. 성경을 덮어 놓고 어떻게 하나님에 관해 알 수 있습니까? 성경공부를 안 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까? 다 자기 멋대로 믿는 것입니다. 이게 미신이요 우상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지성, 지혜, 지식의 원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Imago Dei)대로 지음을 받았기에 우리도 지성적인 존재입니다. 따라서 기독교 신앙은 절대적으로 지성적이어야 합니다. 무지하면 기독교 신앙을 신봉할 수 없습니다. 성경을 덮어 놓고는 절대 기독교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지성적인 하나님 그리고 그 지성적인 하나님을 닮은 지성적인 존재인 우리는 하나님을 지성적으로 섬겨야 합니다. 그래서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합니다. 성경이 우리 신앙의 독본입니다. 성경을 보셔야 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게 해야 합니다. 말씀이 여러분의 삶이 되게 해야 합니다. 삶을 통해 말씀을 구현해야 합니다. 말씀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이 우리 살과 피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기독교 신앙입니다. 목에 피가 나도록 &lt;믿습니다&gt;를 외쳐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믿음은 신뢰입니다. 신뢰는 상대를 알아야 합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그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나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알아야 신뢰하고 알아야 믿을 수 있고, 알아야 주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왜 모르면서도 믿는다고 합니까? 이것은 자기기만이요 자기최면입니다. 알아야 신뢰가 갑니다. 틈틈이 성경을 보고 공부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은 밥으로는 안 됩니다. 말씀을 먹어야 삽니다. 호세아 4장 6절을 보면 더욱 충격적입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절대 흥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더 많이 알아 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더 많이 축적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기독교 신앙은 지혜, 지식과 지식의 원천이신 주님을 믿는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지성적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없어 망하는 딱한 백성이 아니라 하나님 지식으로 크게 흥하는 복된 성도되시길 바랍니다. </p>

<!-- paragraph:p0014 -->
<p class="p1"><br></p>

<!-- paragraph:p0015 -->
<p class="p1"><a href="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p3XQfeUVhdk$">설교영상보기: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p3XQfeUVhdk$</a></p>

<!-- paragraph:p0016 -->
<p class="p1"><br></p>

<!-- paragraph:p0017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span>

<div class="archive-resource-links"><a href="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p3XQfeUVhdk$" title="원문 미디어 링크 (이용 상태 미확인)"></a></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