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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20111127m: 주님이 오시면(사 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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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2011년 11월 27일 주일낮예배/대강절 첫째주일</p>
<!-- paragraph:p0002 -->
<p class="p1">본문: 사 61:1-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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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제목: 주님이 오시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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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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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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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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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오늘은 대강절 첫째주일입니다. 대강절은 성탄절 전 4주간을 의미하는데, 그 뜻은 매주 촛불을 하나씩 밝혀 가며 주님의 성탄을 대망하고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준비 없이 생각 없이 성탄을 맞을 게 아니라 한 달 간 촛불을 켜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예비하고 준비하여 맞으라는 겁니다. 왜 준비해야 합니까? 왜 주님의 성탄을 기다려야 합니까? 주님은 올해도 준비된 자, 기다리는 자에게 오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매년 다시 오십니다. 새롭게 성탄하십니다. 성탄절은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에 있었던 과거의 사건이 아닙니다. 성탄절은 매년 계속 됩니다. 올해도 새로운 감격으로 주님의 성탄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런 실존적인 사건입니다. 그래서 대강절입니다. 주님의 성탄은 준비하고 예비해야 합니다. 주님이 매년 새롭게 우리 심령에 오시지만 반드시 기다리는 자, 준비된 자, 예비한 자에게만 오십니다. 그래서 올해도 우리에게는 대강절이 꼭 필요합니다. 이 한 달간의 대강절을 통해 더욱 낮아지고, 더욱 자신을 비워서 여러분의 심령에 주님이 새롭게 성탄하실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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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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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주님이 새롭게 우리 심령 가운데 성탄하시면 어떤 은혜를 베푸십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친다”고 합니다.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게 없습니다. 오늘 이 본문이 지금으로부터 2700년 전에 기록된 글입니다. 이때도 이미 이 세상에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이 성탄하여 첫 번째 해야 할 과제가 마음 상한 자를 고쳐주시는 일입니다. 이사야 1장 5절 이하를 보면 이렇습니다. “[5]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6]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온몸과 맘이 만신창이인데도 싸매거나 고침을 받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찌 이게 이사야 시대나 주님 시대 만이겠습니까? 그대로 오늘 우리들의 사정이고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적나라한 오늘 우리들의 실상입니다.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시침 떼고 살아서 그렇지 우리 가운데 마음의 병이나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올해만 해도 우리는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었습니다. 다들 겉만 멀쩡합니다. 속은 다 시꺼멓게 탔습니다. 한 꺼풀만 벗기면 그 무엇으로도 치유할 수 없어 보이는 상처와 아픔이 드러납니다. 지금도 날마다 우리는 울고 피 흘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오시면 이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신다고 합니다. 이사야 42장 3절을 보면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라고 합니다. 갈대는 농부에게는 성가신 풀입니다만, 그런데도 그 상한 갈대를 주님은 꺾지 않으십니다. 사람이나 짐승은 상한 사람, 약한 사람을 절대 용납하지 않습니다. 이게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밀림의 법칙입니다. 약한 사람은 암암리에 배제하고 왕따시킵니다. 그런데 주님은 상한 갈대조차도 싸매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훅 불어 끄지 않고 다시 심지를 돋우어 주신다는 겁니다. 진정으로 상한 마음을 치료받고 싶으십니까? 주님이 오셔서 우리를 어루만지고 싸매시면 아무리 깊은 상처도 반드시 치유됩니다. 새 살이 돋습니다. 아무리 오래된 지병도 주님이 역사하시면 깨끗해집니다. 부디 금년 성탄절에는 마음 상한 자들이 주님을 뵙고 그 마음을 온전히 치료 받는 아름다운 역사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올해도 우리에겐 주님의 성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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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다음은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고 갇힌 자에게 놓임을 주신다’고 합니다. 실제 이사야가 이 말씀을 선포할 때는 많은 사람이 앗수르에 포로로 잡혀가 노예살이를 할 때입니다. 이후 600년이 지나 주님이 이 땅에 오실 때는 로마의 압제 아래서 신음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이 유대인들에게 얼마나 힘이 되고 격려가 되었겠습니까?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노예가 아닙니다. 자유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정말 그 어떤 것의 포로도 아닌가? 라는 문제는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 중 몇이나 돈, 명예, 권력, 탐욕으로부터 자유하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우리 중 과연 몇이나 두려움과 염려로부터, 옛 삶으로부터 자유하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지금도 병마의 포로가 되어 신음하시는 분들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게 우리의 아픔이며 분열이며 모순입니다. 분명 우리 신분은 자유인인데, 현실은 자유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마귀가 우리를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내 힘으로는 절대 자유하지 못합니다. 올해도 반드시 새롭게 성탄하실 주님은 진하게 체험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신분은 자유인인데도 현실은 자유하지 못하는 이 아픔과 분열과 모순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오시면 자유를 주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갇힌 자에게 놓여남을 주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8장 36절입니다.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주님은 얼마든지 이 모든 것을 일거에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을 제대로 만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성탄을 실존적으로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꼭 체험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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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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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다음은 메시아가 오시면 ‘슬픈 자를 위로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도 우리에겐 성탄이 꼭 필요합니다. 본문 2절 이하입니다.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슬픈 자를 위로하시되 화관을 씌우시고, 슬픔 대신에 기쁨을 주시고, 근심 대신에 찬송을 주신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인생은 슬픈 존재들입니다. 다들 기쁨 가운데 생활하기를 바라나 현실은 늘 눈물이고 한숨입니다. 단 하루 단 한순간도 근심 없이 아픔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멀리서는 행복해 보이는데 가까이서 보면 늘 울며 삽니다. 그런데 더욱 불행한 것은 어디서도 위로 받을 데가 없다는 겁니다. 살아가면서 더러 슬픈 일을 겪어도 나를 위로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래도 그 슬픔을 이길 수 있을 텐데, 나를 위로해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것만큼 사람을 삭막하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며칠 전에 보도된 패륜 사건 다 아시지요? 이번에 수능을 본 고3 수험생이 자기 어머니를 칼로 찔러 살해를 했습니다. 그것도 8개월 전에 말입니다. 그 시신을 안방에 방치해 두고 문을 잠근 후 본드로 봉했다고 합니다. 참 엽기적인 사건입니다. 그 아이가 왜 그렇게 어머니를 살해했을까요? 아버지 어머니 아들 이렇게 셋이서 살았는데, 부모가 불화로 아버지가 가출을 했습니다. 어머니와 아이 둘이 살았는데, 아이 성적이 떨어지면 어머니가 매질도 하고 욕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어머니를 속이고 혼자서 짐을 지고 가다가다 못해 그런 극단한 일을 저지른 겁니다. 그 아이 곁에 멘토가 한 사람이라도 있었다면 그런 비극이 벌어졌을까요? 그 아이라고 특별한 아이가 아닙니다. 우리 아들딸이랑 똑같습니다. 우리의 현실이 어떻고 우리 사회가 어떤 지를 극명하게 드러낸 사건입니다.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우리 사회의 아이들이 70만 명입니다. 점점 더 진심어린 위로자나 격려자가 사라져 가는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누가 과연 우리의 진정한 위로자가 될 수 있을까요? 누가 과연 우리 눈에서 눈물을 닦아 줄 수 있을까요? 남편, 자식, 아내, 친구, 목사, 직장 동료, 구역 식구들? 그들이 더 힘들게 합니다. 그들이 오히려 주범입니다. 그들이 나를 힘들게 하고 나를 상처받게 하고 나를 왕따 시킵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진정한 나의 위로자가 될 수 없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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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5 -->
<p class="p1">그런데 성경은 주님이 오시면 나의 그 슬픔을 위로해 주신다고 합니다. 나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신다고 합니다. 슬픔을 기쁨으로 근심을 찬송으로 바꿔주신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p>
<!-- paragraph:p0016 -->
<p class="p1">“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p>
<!-- paragraph:p0017 -->
<p class="p1">사랑의 주님 바라보아라. </p>
<!-- paragraph:p0018 -->
<p class="p1">세상에서 시달린 친구들아 </p>
<!-- paragraph:p0019 -->
<p class="p1">위로의 주님 바라 보아라. </p>
<!-- paragraph:p0020 -->
<p class="p1">눈을 들어 주를 보라. </p>
<!-- paragraph:p0021 -->
<p class="p1">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p>
<!-- paragraph:p0022 -->
<p class="p1">슬플 때에 주님의 얼굴 보라. </p>
<!-- paragraph:p0023 -->
<p class="p1">사랑의 주님 안식주리라.” </p>
<!-- paragraph:p0024 -->
<p class="p2"><br></p>
<!-- paragraph:p0025 -->
<p class="p1">주님은 우리에게 위로와 안식을 주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꼭 주님을 뵙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근심 대신에 찬송을 베푸시고, 슬픔 대신에 기쁨을 누리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 된 성도들 되시길 바랍니다. </p>

<!-- paragraph:p0026 -->
<p class="p1"><br></p>

<!-- paragraph:p0027 -->
<p class="p1"><a href="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chvepWZRlL8$">설교영상보기: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chvepWZRlL8$</a></p>

<!-- paragraph:p0028 -->
<p class="p1"><br></p>

<!-- paragraph:p0029 -->
<p class="p1"><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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