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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론 2. 하나님의 존재 양식

신론 2. 하나님의 존재 양식

하나님의 존재 양식은 신비 중 신비이다. 

삼위일체를 통해 볼 때 하나님도 삼위일체라는 공동체로 존재하신다. 

셋인데 하나며, 하나인데 셋이란 개념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삼신은 아니다. 삼신은 동양적 개념이 강하다. 예를 들어 삼신 할머니도 신이 셋이다. 유교와 불교도 삼신 구도이다. 이런 구도에서 보면 삼위일체를 오해할 수 있다. 일체 개념을 놓치면 안 된다.
- 창 1:1에 나오는 분은 <엘로힘>이다. 단수 <엘>이 아니다. 즉 이 구절은 세 분이 함께 동역하여 창조했다고 한다.
- 창 1:2에는 하나님의 영이 나온다. 
- 요 1:1이하에는 태초에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있는데 이 말씀이 하나님이라고 한다. 또한 만물이 그 말씀으로 말미암아 지어졌다고 한다.
- 창 1:26에 우리의 형상, 우리의 모양이라고 하면서  <우리>가 나온다. 
- 일체 개념을 강조하여 단일신론에 빠지면 안 된다. 하나님이 유일하신 신이라는 의미의 유일신론은 맞다. 그렇다고 해서 단일신론은 아니다. 단일신론은 유대교와 이슬람의 이해 방식이다.
- 양태론도 아니다. 한 분 하나님이 구약에는 성부로, 신약에는 성자로, 교회시대에는 성령으로 나타나셨다는 주장이다. 이것은 삼위의 독자적 인격성을 상실한다.
- 예수님이 세례를 받을 때 성부, 성자, 성령이 동시에 나타난다.
- 군주론도 아니다. 삼위를 인정하나 위계가 있다는 주장이다. 성부 다음에 성자, 그 다음에 성령이라는 계급적 이해이다. 
- 사실 성부, 성자, 성령도 우리에겐 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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