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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Apple-style-span"><!-- paragraph:p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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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paragraph:p0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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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paragraph:p0005 -->
<p>2011년 10월 2일 주일오후예배/여전도회 헌신예배</p><!-- paragraph:p0006 -->
<p>본문: 마 25:1-13</p><!-- paragraph:p0007 -->
<p>제목: 등과 기름</p><!-- paragraph:p0008 -->
<p> </p><!-- paragraph:p0009 -->
<p>[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p><!-- paragraph:p0010 -->
<p> </p><!-- paragraph:p0011 -->
<p>오늘 이 본문도 우리에게 익숙한 말씀입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신랑은 재림하실 주님입니다. 열 처녀는 우리 믿는 사람들입니다. 신랑이 더디 왔다는 것은 주님의 재림이 사람들의 생각보다 늦게 오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주님의 재림이 승천하신 이후 곧바로 이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아직 주님은 다시 오지 않으셨습니다. 혼인잔치는 주님이 재림하실 때 발생할 우주적 대축제를 가리킵니다.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다 신랑을 맞았으니 얼마나 기쁘며, 그 자리가 영광스럽겠습니까? 그때 벌어질 최후의 축제입니다. 잔치 집에 문이 닫혔다는 것은 최후의 천국잔치에서 제외될 운명의 사람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자들의 비극적인 최후 운명을 뜻합니다. 어떤 사람들에겐 열린 문이나 어떤 이들에겐 닫힌 문이라는 뜻입니다.</p><!-- paragraph:p0012 -->
<p> </p><!-- paragraph:p0013 -->
<p>오늘 본문에서 의문시 되는 게 있습니다. 신랑도 있고, 열 처녀라는 들러리도 있는데, 신부가 없습니다. 유대인들의 풍습에는 신부가 친구 들러리들과 함께 신랑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대개 신랑은 밤늦게 오는데, 그때 신랑이 오면 신부와 그 들러리들을 데리고 시댁으로 간다는 겁니다. 때로는 신랑이 밤이 늦게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의 신랑도 밤늦게 왔습니다. 그런데 신부가 없습니다. 열 처녀가 마치 신부처럼 묘사되고 있습니다. 주님이 유대 풍습을 비유로 하시면서 필요에 따라 열 처녀를 신부로 지칭하십니다. 실제 벌어지는 결혼식 상황은 신랑과 신부 한 명씩이지만, 재림 때 오실 주님은 한 분이나 그분을 기다리는 사람은 많습니다. 10이란 숫자는 전체를 뜻합니다. 모든 믿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이 비유에 신부는 없고 열 처녀가 마치 신부처럼 묘사되고 있습니다.</p><!-- paragraph:p0014 -->
<p> </p><!-- paragraph:p0015 -->
<p>어쨌든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주님의 재림에 관한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형식이 아니라 내용이라는 겁니다. 열 처녀가 신랑을 기다리는데 모두 등을 갖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다 똑같습니다. 그런데 실제는 열 처녀가 다 같지 않습니다. 다 신랑을 기다리며 등을 준비하고 있지만 다 같은 게 않습니다. 다섯 사람은 등만 준비했고, 나머지 다섯 사람은 등과 기름을 준비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름은 이것을 가리킵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입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어쨌든 기름이 성령을 뜻하든, 믿음을 뜻하든 중요한 것은 내용이라는 겁니다. 기름이 중요하지 등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등만으로는 신랑을 맞을 수 없습니다. 평소에는 잘 모릅니다. 저 사람이 등에 기름을 채워 갖고 있는지, 등만 갖고 있는지를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이 오시면 다 드러납니다. 미련한 다섯 사람은 신자가 아니라 교인이었습니다. 정작 그들에겐 믿음이 없고 성령충만하지 못했습니다. 무늬만 신자요, 겉만 그럴 듯했습니다. 등만 갖고도 신랑을 기다릴 수는 있지만, 신랑과 함께 잔치 자리에 갈 수는 없습니다. 형식은 그럴 듯한데, 외모는 멀쩡한데, 내용이 없는 사람, 기름이 준비 안 된 사람, 성령충만하지 못한 사람, 믿음이 없는 사람은 마지막 때 그 진상이 들어나며 결국 천국잔치에서 소외당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등이 기름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형식이 내용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여전도회 회원 여러분, 여러분이 여전도회 회원으로만 만족하지 마십시오. 여전도회에 부여된 사명과 달란트가 있습니다. 늘 거기에 충실해야 합니다. 형식만으로는 안 된다, 무늬만의 신자로는 안 된다는 이 말씀이 중요합니다. 확인해 보십시오. 내 등 안에 기름이 준비되어 있는지를 말입니다.</p><!-- paragraph:p0016 -->
<p> </p><!-- paragraph:p0017 -->
<p>다음은 신앙은 절대 남에게 빌릴 수 없습니다. 밤늦게 신랑이 도착하자 미련한 다섯 처녀가 정식이 번쩍 들어 불을 밝히려고 했는데, 기름이 없습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에게 기름을 나눠달라 부탁했으나 그들은 거절했습니다. 이 말씀은 신앙은 빌릴 수도, 빌려 줄 수도 없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각자가 준비해야 합니다. 아내가 잘 믿는다 해서 남편이 덤으로 천국 갈 수는 없습니다. 부모가 잘 믿는다 해서 자식이 더불어 천국잔치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자기 아내는 열심히 교회에 나가게 하면서도 남편은 교회 안 나옵니다. 나중에 아내 치맛자락 붙잡고 천국에 가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안 됩니다. 다른 곳은 몰라도 천국은 안 됩니다. 각자가 자기의 기름 곧 내용을 준비해야 합니다. 자녀들도 신앙생활 착실하게 해야 합니다. 부모의 믿음으로 자식들이 천국 못 갑니다. 의외로 부모들은 열심히 신앙생활하면서 자녀들의 신앙생활엔 무책임한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자녀들도 자기들 몫의 내용을 준비하게 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믿음을 빌려줄 수 없습니다. 부디 주체적으로 믿음을 마련하십시오. 성령충만하십시오. 내용에 충실하십시오. 열매를 맺으십시오.</p><!-- paragraph:p0018 -->
<p> </p><!-- paragraph:p0019 -->
<p>다음은 항상 문이 열려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때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신앙생활에도 기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는 문이 닫힙니다. 닫힌 문은 누구도 열 수 없습니다. 기회가 닫히기 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마냥 여전도회 회원으로 있는 게 아닙니다. 이제 곧 실로암회로 갈 분도 있습니다. 마냥 빈 등만 갖고 무책임하게 살다가는 큰코 다칩니다. 지금은 모든 게 가능합니다. 우리가 결단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봉사, 헌신, 전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냥 우리 앞에 문이 활짝 열려있지는 않습니다. 문이 열려 있을 때 조금이라도 뭔가를 하십시오. 아무리 하고 싶어도 못할 날이 옵니다. 기름을 사가지고 와서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그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희가 누구냐? 문은 이미 닫혔으니 물러가라고 합니다. 미련한 사람은 다섯 명이었습니다. 이것은 우연히 5:5가 아닙니다. 어리석은 다섯 처녀가 아닌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되십시오. 그럴러면 지금 힘껏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이 오실 때 패가망신하지 않습니다. 주님과의 해후는 정말 예고 없이 이루어집니다. 마태복음 24장 43절입니다.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주님은 정말 도적같이 오십니다. 본문을 보니, 한 밤중에 소리가 나서 ‘신랑이 왔다’고 합니다. 본문 마지막절인 13절도 보십시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p><!-- paragraph:p0020 -->
<p> </p><!-- paragraph:p0021 -->
<p>그런데 시한부 종말론은 이 13절을 년도와 달을 모른다고 하진 않았다고 하면서, 년월일시를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깨어있으라고 합니다.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어느날 갑자기 오셔서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자의 진상을 드러내십니다. 자신들의 등을 점검하십시다. 기름이 있는지, 믿음이 있는지, 성령 충만한지 점검하십시오. 얼마든지 시간이 있을 때 미리 준비하십시오. 그래야 낭패를 피합니다. 다시 한 번 이 위기의 때에 진지하게 이 본문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더욱 분발하시고 자신의 사명과 과제에 충실하시길 바랍니다.</p><!-- paragraph:p0022 -->
<p><br></p><!-- paragraph:p0023 -->
<p><a href="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BfohnfywIe4$">설교영상보기: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BfohnfywIe4$</a></p><!-- paragraph:p0024 -->
<p><br></p><!-- paragraph:p0025 -->
<p><br><!-- paragraph:p0026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span></p><!-- paragraph:p0027 -->
<p></p><!-- paragraph:p0028 -->
<p></p></div></div></span><div class="archive-resource-links"><a href="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BfohnfywIe4$" title="원문 미디어 링크 (이용 상태 미확인)"></a></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