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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20221016] 메네 메네 (단 5: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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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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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span><a href="http://thegreen.or.kr/./files/attach/images/59/797/060/551331e298658674e9cff58cb5416d9c.jpg" class="image-placeholder">1016.jpg</a></span></p>

<!-- paragraph:p0002 -->
<p> </p>

<!-- paragraph:p0003 -->
<p><span><strong>&lt;온라인 예배 기도문&gt;</strong></span></p>

<!-- paragraph:p0004 -->
<p> </p>

<!-- paragraph:p0005 -->
<p><span>주님, </span></p>

<!-- paragraph:p0006 -->
<p><span>오늘도 저희 가정, 온라인 예배를 드리며 주일을 지킵니다.</span></p>

<!-- paragraph:p0007 -->
<p><span>예배의 영이신 성령으로 함께 하사 저희가 드리는 이 예배가 주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 받으시기에 합당한 산제사가 되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span></p>

<!-- paragraph:p0008 -->
<p> </p>

<!-- paragraph:p0009 -->
<p><span>어느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도 하고, 강원도에는 눈까지 온 곳도 있습니다. </span></p>

<!-- paragraph:p0010 -->
<p><span>일교차가 더욱 크게 벌어지고, 벌써부터 독감도 유행하고 있다 하오니 저희의 건강을 지켜주시며 오늘도 환자들을 찾아 가사 안수하셔서 쾌차할 뿐 아니라 모두가 이 환절기와 또 다가오는 추운 계절을 탈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지켜주시옵소서. </span></p>

<!-- paragraph:p0011 -->
<p> </p>

<!-- paragraph:p0012 -->
<p><span>주님,</span></p>

<!-- paragraph:p0013 -->
<p><span>저희로 하여금 더욱 세월을 아끼며 올해도 주님과의 부끄럼 없는 연말 결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도록 깨우쳐 주시옵소서.</span></p>

<!-- paragraph:p0014 -->
<p> </p>

<!-- paragraph:p0015 -->
<p><span>오늘도 이런 저런 사정으로 온라인 예배조차 드리기 어려운 가정이나 성도들을 살펴 보사 그 사정을 헤아시며 더 큰 믿음을 주셔서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하므로 늘 큰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사는 아름다운 가정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span></p>

<!-- paragraph:p0016 -->
<p> </p>

<!-- paragraph:p0017 -->
<p><span>이 시간도 말씀을 상고할 때 깨달음을 주시고, 항상 주님의 육성 앞에서 자신을 살피며 결단하는 저희 가정, 온 가족들 되게 해주시옵소서.</span></p>

<!-- paragraph:p0018 -->
<p> </p>

<!-- paragraph:p0019 -->
<p><span>언제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를 찾아 하늘의 만복을 베푸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span></p>

<!-- paragraph:p0020 -->
<p> </p>

<!-- paragraph:p0021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a href="https://www.youtube.com/embed/y1GH51ktq0Y" title="미디어 원본"></a></span>

<!-- paragraph:p0022 -->
<p> </p>

<!-- paragraph:p0023 -->
<p class="p1"><span>20221016</span></p>

<!-- paragraph:p0024 -->
<p class="p1"><span>단 5:22-31</span></p>

<!-- paragraph:p0025 -->
<p class="p1"><span>메네 메네</span></p>

<!-- paragraph:p0026 -->
<p class="p2"> </p>

<!-- paragraph:p0027 -->
<p class="p1"><span>22 <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span></p>

<!-- paragraph:p0028 -->
<p class="p1"><span>23 <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span></p>

<!-- paragraph:p0029 -->
<p class="p1"><span>24 <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span></p>

<!-- paragraph:p0030 -->
<p class="p1"><span>25 <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span></p>

<!-- paragraph:p0031 -->
<p class="p1"><span>26 <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span></p>

<!-- paragraph:p0032 -->
<p class="p1"><span>27 <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span></p>

<!-- paragraph:p0033 -->
<p class="p1"><span>28 <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span></p>

<!-- paragraph:p0034 -->
<p class="p1"><span>29 <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그들이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니라</span></p>

<!-- paragraph:p0035 -->
<p class="p1"><span>30 <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span></p>

<!-- paragraph:p0036 -->
<p class="p1"><span>31 <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그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span></p>

<!-- paragraph:p0037 -->
<p class="p2"> </p>

<!-- paragraph:p0038 -->
<p class="p2"> </p>

<!-- paragraph:p0039 -->
<p class="p1"><span>지금 바벨론 왕궁에서 대규모 파티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다니엘 5장 1절 이하를 보십시오. “벨사살 왕이 그의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은 그릇을 가져오라고 명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에서 탈취하여 온 금 그릇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과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더라 그들이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바벨론 왕 벨사살이 귀족 천 명을 왕궁으로 초대해서 성대한 축제를 벌이고 있는데,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을 때 왕이 이런 제안을 합니다. 전에 자기의 선친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를 침공해서 예루살렘을 함락시키고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했는데 그때 약탈해온 성전 기물 가운데서 금과 은으로 된 잔들을 가져오게 해 거기다 술을 부어 함께 마시자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을 예배할 때 사용하던 예루살렘 성전에 금잔 은잔에 술을 부어 왕과 왕후와 후궁, 귀족들이 함께 진탕 마시고 즐기며 어떻게 했다고 합니까? 금과 은, 구리와 쇠, 나무와 돌로 된 자기들의 온갖 우상 자기들의 신들을 찬양했다는 겁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40 -->
<p class="p2"> </p>

<!-- paragraph:p0041 -->
<p class="p1"><span>그런데 바로 그때 거나하게 취한 왕의 눈앞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5장 5절 이하를 보십시오. “그때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석회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이에 왕에 즐기던 얼굴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의 무릎이 서로 부딪힌지라” 갑자기 거대한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더니 연회장 맞은편 흰 석회벽에 뭔지를 알 수 없는 난해한 글씨를 썼다는 겁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42 -->
<p class="p2"> </p>

<!-- paragraph:p0043 -->
<p class="p1"><span>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다들 술에 취해 기분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더구나 예루살렘 성전에서 약탈해 온 금잔 은잔에 술을 부어 마시며 통쾌한 기분으로 자신들의 우상을 찬양하고 있을 때, 찬물을 끼얹듯이 졸지에 그런 공포스러운 일이 벌어졌으니 얼마나 기겁을 했겠습니까? 한창 즐기던 왕의 얼굴빛이 변하고 번민하여 넓적다리가 녹는 듯 하고 두 무릎이 서로 부딪혔다고 하지 않습니까. 사시나무 떨듯하며 무시무시한 공포에 사로잡혔다는 겁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44 -->
<p class="p2"> </p>

<!-- paragraph:p0045 -->
<p class="p1"><span>그런데 더 기가 막힌 것은 그 거대한 의문의 손가락이 회벽에 적어 놓은 글을 아무도 읽거나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 겁니다. 7절 이하를 보십시오. “왕이 크게 소리 질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들을 불러오게 하고 바벨론의 지혜자들에게 말하되 누구를 막론하고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내게 보이면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주리니 그를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리라 하니라 그때 왕의 지혜자가 다 들어왔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며 그 해석을 왕께 알려주지 못하는지라 그러므로 벨사살 왕이 크게 번민하여 그의 얼굴빛이 변하고 귀족들도 다 놀라니라” 바벨론의 그 유명하다는 술객들, 술사, 점쟁이들, 학자들 중에 그 누구도 손가락이 나타나 연회장 회벽에 쓴 그 수수께기 같은 글자를 읽거나 해석하지를 못했다는 겁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46 -->
<p class="p2"> </p>

<!-- paragraph:p0047 -->
<p class="p1"><span>그때 왕비가 왕 앞에 나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말합니다. 10절 중하반절 이하입니다. “왕이여 만수무강하옵소서 왕의 생각을 번민하게 하지 말며 얼굴빛을 변할 것도 아니니이다 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곧 왕의 부친 때에 있던 자로서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신들의 지혜와 같은 자니이다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세워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의 어른을 삼으셨으니 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하는 이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풀 수 있었나이다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드리리라 하니라”<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48 -->
<p class="p2"> </p>

<!-- paragraph:p0049 -->
<p class="p1"><span>왕비가 벨사살 왕에게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요,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신들의 그것과 같은 자라며 다니엘을 추천합니다. 왕의 부친인 느부갓네살 왕도 그를 바벨론의 모든 박수와 술객과 술사와 점쟁이들의 어른으로 삼았다며 다니엘을 적극 소개하는데, 실제 다니엘은 벨사살 왕의 선친 느부갓네살 왕의 난해한 꿈을 두 차례나 명쾌하게 풀어서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탄복을 금치 못하게 했습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50 -->
<p class="p2"> </p>

<!-- paragraph:p0051 -->
<p class="p1"><span>다니엘은 주전 605년 느부갓네살 왕의 제1차 유다 침공 때 볼모로, 포로로 바벨론에 잡혀온 사람입니다. 어린 나이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같은 친구들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잡혀온 말하자면 영재였습니다. 바벨론은 장정들, 어른들은 노예로 삼기 위해 잡아가고 또 일찍부터 바벨론의 문화를 주입하고 교육시켜서 훗날 그들을 통해 유다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명석한 어린 아이들, 영재들까지도 많이 잡아갔는데, 다니엘도 바로 그때 잡혀와서 바벨론 왕궁에서 살며 바벨론 당국으로부터 양육을 받아온 사람입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52 -->
<p class="p2"> </p>

<!-- paragraph:p0053 -->
<p class="p1"><span>그러나 다니엘은 그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와 함께 결코 바벨론에 동화되거나 바벨론의 이교적 문화와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의 신앙의 정조를 지키잖아요. 그러다가 결국은 풀무불에도 들어가고 굶주린 사자굴에도 던져집니다마는 그때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기적같이 다시 살아나잖아요.<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54 -->
<p class="p2"> </p>

<!-- paragraph:p0055 -->
<p class="p1"><span>다니엘이 전에 느부갓네살 왕의 난해한 꿈을 해몽해줬을 때의 장면입니다. 다니엘서 2장 마지막 부분(46-49절)을 한번 보십시오.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게 하니라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고 또 바벨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을 삼았으며 왕이 또 다니엘의 요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56 -->
<p class="p2"> </p>

<!-- paragraph:p0057 -->
<p class="p1"><span>그래서 지금 왕비가 벨사살 왕에게 전에 있었던 그 사실을 상기시키며 그 다니엘이 여전히 이 나라에 있는데 뭐가 그리 걱정입니까? 왜 그렇게 번민하십니까? 그러면서 당장 그를 불러 해석을 부탁하라고 조언한 겁니다.</span></p>

<!-- paragraph:p0058 -->
<p class="p2"> </p>

<!-- paragraph:p0059 -->
<p class="p1"><span>그러자 왕이 즉각 다니엘을 부릅니다. 5장 13절 이하입니다. “이에 다니엘이 부름을 받아 왕의 앞에 나오매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되 네가 나의 부왕이 유다에서 사로잡아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냐 내가 너에게 대하여 들은즉 네 안에는 신들의 영이 있으므로 네가 명철과 총명과 비상한 지혜가 있다 하도다 지금 여러 지혜자와 술객을 내 앞에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으나 그들이 다 그 해석을 내게 보이지 못하였느니라 내가 내게 대하여 들은 즉 너는 해석을 잘하고 의문을 푼다 하도라 그런즉 이제 네가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려주면 네게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네 목에 걸어주어 너를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리라 하니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span></p>

<!-- paragraph:p0060 -->
<p class="p2"> </p>

<!-- paragraph:p0061 -->
<p class="p1"><span>예물은 필요 없으니 왕께서 가지시고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나 주십시오. 그러면서 그 회벽에 적힌 글자를 읽고 또 거침없이 해석합니다. 본문 25절 이하를 보십시오.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그 글을 해석하건데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워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62 -->
<p class="p2"> </p>

<!-- paragraph:p0063 -->
<p class="p1"><span>우선 이 글은 고대 바벨론 말인 갈대아어, 즉 아람어였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당시 그 바벨론 사람들이 자기 나라 말인 갈대아어 곧 아람어를 해석은 고사하고 읽지도 못했을까요? 그것은 당시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손이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는 갈대아 말을 그들이 읽을 수 있는 아람어로 기록하지 않고 히브리말로 적었기 때문입니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은 분명 바벨론 말, 아람어인데 그걸 유대 사람의 문자인 히브리어로 기록했기 때문에, 거기에 있는 누구도 그것을 판독할 수도, 해석할 수도 없었던 겁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그게 히브리어니까, 자기 모국어니까 쉽게 읽을 수 있었고 또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영감으로 그걸 거침없이 탁월하게 해석도 할 수 있었던 겁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64 -->
<p class="p2"> </p>

<!-- paragraph:p0065 -->
<p class="p1"><span>메네라는 말을 봅시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66 -->
<p class="p1"><span>메네란 메나라는 동사의 수동 분사형입니다. 그러니까 메나라는 동사가 수를 세다, 계산하다, 계수하다라는 뜻이니까, 메네는 수가 세어졌다, 계산되어졌다, 헤아림을 당했다는 뜻입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67 -->
<p class="p2"> </p>

<!-- paragraph:p0068 -->
<p class="p1"><span>그런데 다니엘은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했습니까? 26절을 보십시오. “메네는 하나님이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워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이제 왕의 나라 바벨론의 수명을 다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바벨론의 역사를 이제는 더 이상 셈할 수 없도록 하셨다. 더 이상 계수할 시대가 없게 하셨다는 거예요. 이제 끝장이라는 겁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69 -->
<p class="p2"> </p>

<!-- paragraph:p0070 -->
<p class="p1"><span>그럼에도 벨사살은 천 명의 귀족들을 불러서 성대한 잔치를 벌이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약탈해 온 금잔, 은잔에 술을 부어 마시며 하나님을 모욕하고 우상을 찬양하면서 자신의 권세와 바빌론의 국력을 과시했던 겁니다. 그날 밤에 죽을 줄도 모르고 또 6개월 뒤에 그 나라가 두 쪽으로 갈라져서 메대와 바사에 각각 한 토막씩 넘어갈 줄도 모르고 그렇게 후궁들과 흥청망청했던 겁니다.</span></p>

<!-- paragraph:p0071 -->
<p class="p2"> </p>

<!-- paragraph:p0072 -->
<p class="p1"><span>여러분 꼭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메네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니 메네 메네의 하나님이십니다. 세시고 또 세시는 하나님, 셈하시고 또 셈하사 어느 것 하나도 놓치심이 없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의 수명도 세시고, 우리의 머리카락도 세시고, 우리의 주일 성수도 세시고, 우리가 주님 때문에 손해 본 것도 다 셈하시고 계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기도한 것도, 우리가 집사로 권사로 충성하고 봉사하고 희생한 것도, 우리가 헌금한 것도, 이웃을 돕고 기부한 것도 다 세고 계신 메네 메네의 하나님이십니다.</span></p>

<!-- paragraph:p0073 -->
<p class="p2"> </p>

<!-- paragraph:p0074 -->
<p class="p1"><span>시편 90편 12절에서 모세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우리에게 우리의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늘 자신의 삶을 개수하고 자신의 죽을 날을 의식하며 사는 사람이야말로 얼마나 지혜로운 사람이고, 얼마나 진지하고 책임적인 사람입니까. 반면 오늘 밤에 바사의 저격수에게 살해당할 줄도 모르고 호화로운 궁중 파티를 벌이며 부어라 마셔라 하는 벨사살 왕이야말로 또 얼마나 미련하고 어리석고 무책임한 인생입니까. 그래서 하나님이 그 왕과 그 나라의 수명을 세워서 끝나게 하신 겁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75 -->
<p class="p2"> </p>

<!-- paragraph:p0076 -->
<p class="p1"><span>여러분, 지금의 자기 자리, 자기의 명예, 자기의 건강, 자기의 처지, 자기의 수명이 앞으로도 마냥 계속될 거라고 착각하며 금잔, 은잔에 술을 부어 마시면서 자기의 날을 계수할 줄 모르는 미련한 사람이 꿈에서라도 되지 마십시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를 셈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이 메네 메네를 결코 잊지 마십시오. 올해도 나를 셈하사 내게 부여하신 점수가 과연 몇 점이나 될까를 생각하시며 늘 깨어 계신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77 -->
<p class="p2"> </p>

<!-- paragraph:p0078 -->
<p class="p1"><span>다음은 데겔입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79 -->
<p class="p1"><span>이 데겔이라는 말 역시 데칼이라는 동사의 수동 분사형입니다. 따라서 데칼이 무게를 재다니까, 데겔은 무게가 재어지다, 중량이 측정되어지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이 데겔도 이렇게 해석합니다. 27절에 하나님이 왕을 저울에 달아보니 부족함이 보였다는 겁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80 -->
<p class="p2"> </p>

<!-- paragraph:p0081 -->
<p class="p1"><span>요즘 다들 다이어트에 목숨을 걸죠. 젊은 사람들은 몸매를 만들기 위해, 또 나이 든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너도 나도 다이어트에 매달립니다. 그런데 아침마다 저울에 올라가서 몸무게를 달아보면 누구나 다 실망하죠. 그게 바로 데겔입니다. 하나님도 그렇게 우리를 날마다 바라보신다는 얘긴데 여기 바벨론의 벨사살 왕도 저울에 달아 보셨더니 아주 실망스러우셨다는 겁니다. 절대 함량에 한참 미달이었다는 거죠.<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82 -->
<p class="p2"> </p>

<!-- paragraph:p0083 -->
<p class="p1"><span>여러분, 절대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셈하실 뿐 아니라 저울에 달아보시는 분이십니다. 사무엘상 2장 3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우리의 행동을 바라보시느니라” 이게 사무엘의 모친인 한나의 고백인데,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은 무엇이든 대충 판단하시지 않고 지성적인 분이시라 반드시 저울에 달아서 그 정확한 무게를 측정하신 후에 응답도 하시고 축복도 하시고 또 은혜도 베푸시고 보상도 하시고 심판도 하시는 분이시라는 겁니다. 이게 바로 한나가 아들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을 때 하나님이 사무엘을 주시자 그 은혜에 감사하며 고백한 말입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84 -->
<p class="p2"> </p>

<!-- paragraph:p0085 -->
<p class="p1"><span>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기도도 반드시 저울에 달아 보입니다. 그래서 그 성분과 분량이 기준치를 충족해야 비로소 응답해주시지, 괜히 우리가 슬픈 표정을 짓는다고, 징징거리며 우는 소리를 낸다고 혹은 쉰소리나 쇳소리를 내며 하나님을 윽박지르며 위협한다고 응답해주시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지성적인 분, 지식의 하나님이셔서 다 저울에 달아보시고 그 눈금으로, 그 정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판단하시고 축복하시기 때문에 누구도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는 거예요.<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86 -->
<p class="p2"> </p>

<!-- paragraph:p0087 -->
<p class="p1"><span>그럼에도 바벨론의 벨사살 왕은 자신이 최고인 줄 알았습니다. 당시로서는 세계 최강국의 왕이었으니 오죽했겠습니까? 본문 22절 하반절부터 다시 한 번 보십시오. “그가 마음을 낮추지 않고 자신을 하나님보다 더 높이며 하나님의 성전 그릇을 가져다가 왕후들과 후궁들과 함께 그것으로 술을 마시며 우상들을 찬양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이 보실 때는 하나님의 저울에 의하면, 그는 절대치에 한참 못 미치는 함량 미달이었습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88 -->
<p class="p2"> </p>

<!-- paragraph:p0089 -->
<p class="p1"><span>여러분, 하나님이 그 옛날 다니엘 시대에 바벨론 왕을 달아보셨듯 지금 이 나라의 정치인들을 달아보신다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하나님이 지금 우리나라의 목회자들을 달아보신다면 또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과연 몇 사람이나 하나님의 기준을 통과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우리 한국 교회 장로들, 권사들을 달아보시고 집사들을 달아보시면 또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90 -->
<p class="p2"> </p>

<!-- paragraph:p0091 -->
<p class="p1"><span>여러분, 우리가 날마다 아침마다 저울에 올라가서 우리의 중량을 확인하듯이 하나님은 그렇게 날마다 순간마다 우리를 데겔하고 계신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함량 미달이었던 벨사살 왕을 퇴출시키셨던 하나님의 그 진노와 심판을 꼭 기억하시며 사시기 바랍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92 -->
<p class="p2"> </p>

<!-- paragraph:p0093 -->
<p class="p1"><span>이제 마지막으로 우바르신입니다.</span></p>

<!-- paragraph:p0094 -->
<p class="p1"><span>우는 그리고 라는 뜻입니다. 다음 바르신은 페라스라는 동사의 수동 분사형인데, 페라스는 둘로 쪼개다 혹은 둘로 나누다 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바르신은 둘로 나누어지게 하다, 둘로 쪼개지게 하다는 뜻이죠.<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95 -->
<p class="p2"> </p>

<!-- paragraph:p0096 -->
<p class="p1"><span>28절을 보십시오. 다니엘이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하며 적용합니까?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아닌 게 아니라 그날 밤 벨사살 왕은 몰래 왕궁에 침투한 바사군에 의해 살해를 당하고, 그로부터 6개월 후 바벨론은 메데와 바사에 의해 완전히 망합니다. 그리고 그 두 나라가 각각 절반씩 나누어 갖게 됩니다. 이때가 바로 주전 539년이었습니다. 지금의 이라크를 뜻하는 고대 바벨론은 지금의 이란인 고대 바사, 곧 페르시아에게 그렇게 망했는데, 다니엘은 그게 바로 벨사살 왕과 바벨론이 함량 미달이어서 하나님이 그 나라를 심판하사 둘로 쪼개 각각 바사와 매대에 주셨다고 합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 paragraph:p0097 -->
<p class="p2"> </p>

<!-- paragraph:p0098 -->
<p class="p1"><span>하나님은 반드시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벨사살 왕은 자기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도리어 자기가 이 세상 최고의 심판자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교만했고 안하무인이었고 세상을 함부로 살았습니다.</span></p>

<!-- paragraph:p0099 -->
<p> </p>

<!-- paragraph:p0100 -->
<p class="p1"><span>여러분, 우바르신의 하나님이심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세어보시고 달아보신 후에 반드시 상을 주시거나 벌을 내리시는 심판의 하나님이심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을 주문처럼 외우시며 마음에 깊이 새기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삶이 기준 미달, 함량 미달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수와 측량을 충족하는 아름다운 생애, 복된 삶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