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60617",
  "title": "므깃도에서 (왕하 23:26-37)",
  "authors": [],
  "category": "qt",
  "dates": {
    "registered_at": "2022-07-22T18:32:10",
    "original_updated_at": "2022-07-22T18:32:10",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div><span>므깃도에서</span></div>

<!-- paragraph:p0002 -->
<div><span>왕하 23:26-37</span></div>

<!-- paragraph:p0003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04 -->
<div><span>&lt;요시야 당시에 애굽의 왕 바로 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 하여 유브라데 강으로 올라가므로 요시야 왕이 맞서 나갔더니 애굽 왕이 요시야를 므깃도에서 만났을 때에 죽인지라&gt;(29절).</span></div>

<!-- paragraph:p0005 -->
<div><span>&lt;애굽 왕 바로 느고&gt;는 니느웨가 멸망한 후 3년째 되던 해인 B.C. 609년에 애굽의 왕이 되었습니다. 왕이 된 그는 당시 앗수르를 장악하고 있던 바벨론 왕과 치열한 격전을 벌였으나 승부를 내지 못하자 다시 유다 땅을 침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B.C. 605년경에 다시 바벨론 왕 나보폴라살을 공격했는데 이때에 나보폴라살의 아들 느부갓네살이 갈그미스 전쟁에서 애굽을 격파했는데, 그것으로 애굽의 세력 확장은 중단되었습니다. </span></div>

<!-- paragraph:p0006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07 -->
<div><span>느고는 므깃도 전투에서 요시야를 이긴 후 직접 유다의 내정을 간섭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유다 백성들에 의해 세워진 여호아하스를 폐위시키고 그의 형인 엘리아김을 왕위에 세움으로써 유다를 애굽의 속국으로 만들려 한 것입니다. </span></div>

<!-- paragraph:p0008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09 -->
<div><span>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침입하여 그 곳을 점령하면 보통은 조공을 바치게 하는데, 바로 느고는  특이하게도 유다에 대해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아마도 요시야가 애굽과의 전투에서 죽은 후 유다 백성들이 애굽 동의 없이 여호아하스를 왕으로 세웠기 때문일 것입니다. 바로 느고가 여호아하스를 애굽에 포로로 잡아간 오늘 본문에 나오는 두 왕은 요시야의 바른 개혁에도 불구하고 유다가 구원을 얻지 못한 원인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두 왕은 거의 20여 년 동안 선한 왕이었던 요시야 밑에서 유다가 그동안 어떻게 개혁되어 왔는지를 잘 지켜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조금도 부친의 그 선행을 좇아 행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당시 유다에 전혀 회개함이 없었다는 사실을 입증해 줍니다.</span></div>

<!-- paragraph:p0010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11 -->
<div><span>우리 모두에게 진정으로 요구되는 것은 외적인 개혁과 함께 가야하는 내적 변화입니다. </span></div>

<!-- paragraph:p0012 -->
<div><span>또한 유다에 대한 멸망의 예언은 이미 히스기야 시대에 주어졌는데 여호아하스가 당한 포로 생활이 그 전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span></div>

<!-- paragraph:p0013 -->
<div><span>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유다 백성들 가운데서는 그 어떤 회개운동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그들이 멸망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게 합니다.</span></div>

<!-- paragraph:p0014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15 -->
<div><span>&lt;적용&gt;</span></div>

<!-- paragraph:p0016 -->
<div><span>&lt;엘리아김과 여호야김&gt;(34절)이란 이름의 뜻은 같습니다. 무엇일까요?</span></div>

<!-- paragraph:p0017 -->
<div><span>요시야 왕의 순종과는 달리 유다 백성들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기에 하나님의 심판이 불가피했다는 사실을 예레미야 2-13, 16-19장, 스바냐 1장 등에서 확인해봅시다.</span></div>

<!-- paragraph:p0018 -->
<div><span>요시야의 죽음에 관해 본문 30절과 역대하 35:20-24 말씀을 서로 비교해보십시오.</span></div>

<!-- paragraph:p0019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20 -->
<div><span>&lt;기도&gt;</span></div>

<!-- paragraph:p0021 -->
<div><span>주님, 요시야 왕이 애굽과 전쟁을 벌이다 죽음을 맞이합니다. 온 유다 사람들이 슬퍼했고, 예레미야 선지자는 애가를 지었습니다. </span></div>

<!-- paragraph:p0022 -->
<div><span>요시야가 왜 굳이 전쟁을 했고, 하나님은 왜 그처럼 선한 왕을 지켜주시지 않았는지 저희로서는 다 답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span></div>

<!-- paragraph:p0023 -->
<div><span>주님 그렇습니다. </span></div>

<!-- paragraph:p0024 -->
<div><span>저희가 지금 저희 앞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다 규정하고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사실은 모든 것이 주님의 뜻이라는 것이옵니다. </span></div>

<!-- paragraph:p0025 -->
<div><span>저희가 선하든 악하든 연약하든 강하든 하나님이 당신의 뜻을 따라 저희를 이끌고 계심을 믿사오니 부디 매사에 더 큰 확신을 주시옵소서. </span></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