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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마음이 교만하여  (왕하 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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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마음이 교만하여</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왕하 14:10-22</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네가 에돔을 쳐서 파하였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니 스스로 영광을 삼아 왕궁에나 네 집으로 돌아가라 어찌하여 화를 자취하여 너와 유다가 함께 망하고자 하느냐&gt;(10절).</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북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남왕국 유다 왕 아마샤로 하여금 현실을 목도하도록 충고하고 있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이스라엘 군대의 도움 없이 에돔과의 전쟁에서 크게 승리한 아마샤는 북왕국의 요아스마저도 손쉽게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span>인간사에서 생기는 대부분의 크고 작은 문제들은 다 스스로가 만들어 낸 것들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8 -->
<p class="p1"><span>여기 유다 역시 당시로서는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여야 할 아무런 이유도 없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9 -->
<p class="p1"><span>따라서 북왕국의 요아스는 유다 왕 아마샤의 도전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그에게 자신과 국가에 치명적인 해가 될 수도 있는 문제를 야기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0 -->
<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span>그러나 아마샤는 감정이 고조되어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의 행위는 마치 어린아이와 같았고 자신이 전쟁을 벌이려는 상대가 제시하는 순수한 충고와 조언에도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2 -->
<p class="p2"><br></p>
<!-- paragraph:p0013 -->
<p class="p1"><span>&lt;아마샤가 듣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올라와서 그와 유다의 왕 아마샤가 유다의 벧세메스에서 대면하였더니&gt;(11절).</span></p>
<!--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lt;벧세메스&gt;는 예루살렘 서쪽 24km 지점에 위치한 성읍인데 요아스는 아마샤의 공격을 기다리지 않고 남쪽으로 군대를 보내 소렉 골짜기를 지나는 고대의 대로를 통해 서쪽에서 접근, 벧세메스에서 아마샤의 군대와 맞부딛쳤습니다. 그 결과는 요아스가 예고한 그대로였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유다는 그들의 왕의 우매함과 헛된 교만에 대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2"><br></p>
<!--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lt;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벧세메스에서 아하시야의 손자 요아스의 아들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 모퉁이 문까지 샤백 규빗을 헐고 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금 은과 모든 기명을 탈취하고 또 사람을 볼모로 잡고서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gt;(13-14절).</span></p>
<!-- paragraph:p0018 -->
<p class="p1"><span>사람을 볼모로 잡는 것은 고대에 흔히 있는 일이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전쟁에서 승리한 국가는 그런 장치를 통해 패배한 나라를 지속적으로 지배하고자 한 것입니다. 아무튼 요아스에 대한 아마샤의 무모한 도전으로 아마샤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졌을 뿐 아니라 남 왕국 유다 전체가 극심한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span></p>
<!-- paragraph:p0020 -->
<p class="p2"><br></p>
<!-- paragraph:p0021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 paragraph:p0022 -->
<ul class="ul1"><!-- paragraph:p0023 -->
<li class="li1"><!-- paragraph:p0024 -->
<p><span>&lt;사백 규빗&gt;(13절)이란 약 몇 미터일까요?</span></p>
</li><!-- paragraph:p0025 -->
<li class="li1"><!-- paragraph:p0026 -->
<p><span>옛 이스라엘 지도에서 &lt;벧세메스&gt;를 확인해보십시오.</span></p>
</li><!-- paragraph:p0027 -->
<li class="li1"><!-- paragraph:p0028 -->
<p><span>19절에 나타난 아마샤의 최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span></p>
</li></ul>

<!-- paragraph:p0029 -->
<p class="p2"><br></p>
<!-- paragraph:p0030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 paragraph:p0031 -->
<p class="p1"><span>주님, 결국 북이스라엘의 요아스에 대한 유다 왕 아마샤의 무모한 도전과 도발은 비참한 패배와 예루살렘 성벽을 허무는 수치, 성전과 왕궁의 보물을 탈취 당하는 수모로 막을 내렸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32 -->
<p class="p1"><span>그리고 마침내는 아마샤 자신도 모반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주님, 저희 인간은 어리석어 시간의 겉모습만을 볼 뿐 역사의 내면에 담긴 하나님의 바른 뜻을 읽어내는 능력이 부족해 언제나 이 같은 실수를 거듭하오니 저희로 하여금 옛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다시 한 번 많은 것들을 깨달으며 더욱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33 -->
<div><!-- paragraph:p0034 -->
<div class="gtx-trans-icon"></div></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