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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div>은 쟁반에 담긴 금 사과</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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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잠25:11-18</div>

<!-- paragraph:p0003 -->
<div>2011.8.19</div>

<!-- paragraph:p0004 -->
<div><br></div>

<!-- paragraph:p0005 -->
<div>&lt;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gt;(11절).</div>

<!-- paragraph:p0006 -->
<div>경우에 적절하게 하는 말, 때와 장소를 가려 사용하는 품위 있는 말은 정말 &lt;은 쟁반에 아로새긴 금 사과&gt;와도 같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상대방의 처지에 꼭 맞고, 말하는 사람의 인품에 잘 어울리는 교훈이나 조언이나 위로야말로 정말 금 사과 이상으로 듣는 사람을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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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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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얼음냉수</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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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lt;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gt;(13절). 말복이 지났음에도 날씨는 여전히 무덥습니다. 이런 날 얼음냉수라도 한 잔 들이킨다면 뼛속까지 시원해질 것입니다. 현자는 충성된 자들의 신실한 말 한마디가 때로 주인의 마음을 그렇게 시원하게 하는 얼음냉수가 된다고 합니다. 한번 쯤 생각해 보십시오. &lt;나는 과연 주님께 어떤 존재일까? 이 삼복더위에 얼음냉수 같은 충성된 종일까 아니면 주님을 더욱 무덥게 하고 불쾌하게 하는 악하고 게으른 종일까?&gt; 부디 주님이 당신만 생각하셔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며 마음이 시원해지는 &lt;얼음냉수&gt; 같은 존재가 되십시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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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r></div>

<!-- paragraph:p0011 -->
<div>비 없는 구름</div>

<!-- paragraph:p0012 -->
<div>&lt;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gt;(14절). </div>

<!-- paragraph:p0013 -->
<div>약속하고 다짐하고 서원하고 맹세해 놓고 전혀 지키지 않고 실행하지 않는 거짓되고 불성실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금방 사라져 버리는 아침 구름이나 비 없는 구름과 같아서 메마른 당을 촉촉이 적셔 줄 비를 고대하고 기대했던 사람들을 몹시 실망시킵니다. 신약 유다서도 이런 자를 &lt;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나무&gt;(1:12)라 고 했습니다.</div>

<!-- paragraph:p0014 -->
<div>잎사귀만 무성해서 시장하신 주님을 속였던 예루살렘 가두의 무화과나무도 결국은 저주를 면치 못했습니다. 과장이나 허풍이나 허세는 금물입니다. 자신이 한 말이나 다짐에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사람과의 약속도 그렇지만 특히 하나님과의 약속은 더욱 중요합니다. 비 없는 구름처럼 공허한 다짐을 남발하고 돌아서면 까마득히 잊어버리는 무책임은 다 하나님을 모욕하는 죄악에 다름 아닙니다.</div>

<!-- paragraph:p0015 -->
<div><br></div>

<!-- paragraph:p0016 -->
<div>부드러운 혀</div>

<!-- paragraph:p0017 -->
<div>&lt;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gt;(15절).</div>

<!-- paragraph:p0018 -->
<div>&lt;뼈를 꺾는다&gt;는 표현은 상대의 적대감이나 노여움을 누그러뜨린다는 말씀인데 우리말에도 &lt;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gt;는 속담이 있고, 터키에도 &lt;혀는 뼈가 없으나 뼈를 부러뜨린다&gt;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아닌 게 아니라 기드온은 부드러운 혀로 에브라임 사람들의 분노를 잠재웠고, 아비가일은 다윗의 진노를 가라앉혔습니다. 믿는 자들은 혀가 부드러워야 합니다. 혀가 강하고 말이 독하면 남을 자극하고 해칠지언정 설득하거나 진정시킬 수 없습니다. 부드러운 혀로 남에게 은혜를 끼치십시오. 따뜻한 말로 상대의 흥분을 진정시키고 노를 달래십시오. </div>

<!-- paragraph:p0019 -->
<div>&lt;배를 보라...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gt;(약3:4-6). </div>

<!-- paragraph:p0020 -->
<div>태우는 불이 아니라 부드러운 혀가 되어 살리고 세우는 일에 기여하십시오.</div>

<!-- paragraph:p0021 -->
<div><br></div>

<!-- paragraph:p0022 -->
<div><br></div>

<!-- paragraph:p0023 -->
<div><br></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