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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div><span>나의 열심을 보라</span></div>

<!-- paragraph:p0002 -->
<div><span>왕하 10:12-17</span></div>

<!-- paragraph:p0003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04 -->
<div><span>&lt;예후가 거기에서 떠나가다 자기를 맞이하러 오는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만난지라 그의 안부를 묻고 그에게 이르되 내 마음이 네 마음을 향하여 진실함과 같이 네 마음도 진실하냐 하니 여호나답이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이르되 그러면 나와 손을 잡자&gt;(15절).</span></div>

<!-- paragraph:p0005 -->
<div><span>예레미야 선지자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여호나답은 &lt;요나답&gt;과 동일한 인물로(렘 35:1-9), 레갑 족속의 족장이었습니다. 레갑 족속은 밭이나 과수원을 만들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않는 대단히 엄격한 금욕주의자들이었을 뿐 아니라 선조들의 교훈을 따라 하나님의 명령을 잘 준행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집을 짓지 않고 천막 속에서 살았으며 여호와 신앙에 열심을 다했기 때문에 불순종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모범이 되었습니다.</span></div>

<!-- paragraph:p0006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07 -->
<div><span>원래 레갑은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에 들어간 갈렙의 후손(대상 2:42, 55)으로서 겐 족속의 일파입니다. 이들은 가나안에서 유다 남부에 정착했었으나 곧 농경생활을 멀리하고 오직 여호와 신앙에 철저했기 때문에 예레미야는 이들을 몹시 칭찬했습니다.</span></div>

<!-- paragraph:p0008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09 -->
<div><span>그래서 예후는 여호나답으로부터 친구로서의 우정을 확인하고 자신의 혁명이 정당함을 인정받으려 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여호나답을 존경하고 따르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지도 받고 또 나라의 모든 힘을 자신에게로 집중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span></div>

<!-- paragraph:p0010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11 -->
<div><span>&lt;이르되 나와 함께 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하고 이에 자기 병거에 태우고&gt;(16절).</span></div>

<!-- paragraph:p0012 -->
<div><span>예후가 여호나답에게 &lt;나의 열심을 보라&gt;고 한 것은 믿음이 깊은 여호나답과 협력하여 종교개혁을 이룩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 신앙의 동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예후의 열심을 보며 &lt;지금은 어떠한 때인가&gt; &lt;이런 때엔 무엇을 해야 가장 올바른가&gt; 하는 문제 등도 생각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각기 제 나름의 때가 있는 법이고 시의적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때를 분별할 줄 아는 혜안을 얻는 것이 곧 지혜의 첩경이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span></div>

<!-- paragraph:p0013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14 -->
<div><span>그러나 우리는 어리석어서 시간의 겉모습만 볼 뿐 그 내면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읽어내는 능력이 언제나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실수를 거듭하고 또 다시 잘못이라는 덫에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기 우상을 척결하는 예후의 개혁운동은 아직까지는 거침이 없습니다.</span></div>

<!-- paragraph:p0015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16 -->
<div><span>&lt;적용&gt;</span></div>

<!-- paragraph:p0017 -->
<div><span>본문 12절의 &lt;양털 깎는 집&gt;이란 어떤 곳이었을까요?</span></div>

<!-- paragraph:p0018 -->
<div><span>레갑은 겐 족속(대상 2:55)에 속한 사람이었습니다. 옛 모세의 장인도 겐 사람이었음을 사사기 1:16에서 확인해보십시오.</span></div>

<!-- paragraph:p0019 -->
<div><span>서로 &lt;손을 잡는&gt;(15절) 행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에스겔 17:18, 역대상 29:25에서 확인해보십시오.</span></div>

<!-- paragraph:p0020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21 -->
<div><span>&lt;기도&gt;</span></div>

<!-- paragraph:p0022 -->
<div><span>주님, 예후는 열심을 품고 우상을 타파하고 우상 숭배자들을 척결했습니다. </span></div>

<!-- paragraph:p0023 -->
<div><span>강력한 지지를 기대한 여호나답을 만나서도 &lt;나의 열심을 보라&gt;고 할 만큼 종교개혁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인간 역사 속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의 비밀을 바르게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span></div>

<!-- paragraph:p0024 -->
<div><span>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람을 통해 놀라운 일들을 성취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 앞에서 늘 겸허하게 자신을 살피며 진심으로 감사하는 성도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span></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