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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예후의 혁명  (왕하 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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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예후의 혁명</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왕하 9:11-20</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무리가 각각 자기의 옷을 급히 가져다가 섬돌 위 곧 예후의 밑에 깔고 나팔을 불며 이르되 예후는 왕이라 하니라&gt;(13절).</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lt;겉옷&gt;은 권위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군대 장관들이 이 같은 행위를 했다는 것은 평소 그들이 예후를 왕으로 추대하려는 마음이 있었음을 나타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1"><span>심지어 그들이 선지자 생도를 &lt;미친 자&gt;(11절)라고 경멸했음에도 선뜻 그의 말을 받아들여 예후에 대해 &lt;왕이라&gt; 한 것은 바로 여호와께서 기름을 부어 세우신 왕에게 경의를 표하는 태도였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7 -->
<p class="p2"><br></p>
<!-- paragraph:p0008 -->
<p class="p1"><span>그러나 아직 선왕인 요람이 살아 있고, 여전히 왕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므로 예후의 그런 행위는 사실상 요람과 오므리와 아합 가문에 대한 반역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예후로서는 아직 모든 게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9 -->
<p class="p2"><br></p>
<!-- paragraph:p0010 -->
<p class="p1"><span>&lt;아람의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울 때에 아람 사람에게 부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던 때라 예후가 이르되 너희 뜻에 합당하거든 한 사람이라도 이 생에서 도망하여 이스르엘에 알리러 가지 못하게 하라 하니라&gt;(15절).</span></p>
<!-- paragraph:p0011 -->
<p class="p1"><span>예후가 왕으로서 첫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럼에도 독단적인 처사를 하는 대신 부하들의 의사를 최대한 고려하여 신중하게 말합니다. 그러나 예후로서는 또한 지체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길르앗 라못에서 일어난 일을 왕에게 먼저 보고하기 전에 자신이 이스르엘에 도착하기 위해 &lt;병거를 타고&gt;(16절) 급히 달려갔다고 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요람은 아직 상처가 다 회복되지 않아 자리에 누워있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3 -->
<p class="p2"><br></p>
<!--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사람은 자신의 성격이나 정서처럼 행동합니다. 예후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말씀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lt;...그 병거 모는 것이 님시의 손자 예후가 모는 것 같이 미치게 모나이다&gt;(20절).</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예후는 정력적인 사람이며 신속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병거를 &lt;미친 듯 몰았다&gt;고 합니다. 군인으로서 용기 있고 원기 왕성하며 민첩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늘 누군가를 죽이고 억누르며 무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익숙했던 사람이 그와는 다른 방식을 선택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2"><br></p>
<!--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솔로몬도 자칫 포악한 군주가 될 수도 있을 뻔했던 기로에서 현군의 길로 들어선 사람이었습니다. 냉혹하기 짝이 없던 존재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을 생각하게 됐고 또 그것을 그의 통치관의 기초로 삼은 사람이었습니다.</span></p>
<!-- paragraph:p0018 -->
<p class="p2"><br></p>
<!--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 paragraph:p0020 -->
<ul class="ul1"><!-- paragraph:p0021 -->
<li class="li1"><!-- paragraph:p0022 -->
<p><span>11절에 등장하는 &lt;미친 자&gt;라는 말은 무슨 뜻이며, 예레미야 29:26 말씀을 참고하여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를 말씀해보십시오.</span></p>
</li><!-- paragraph:p0023 -->
<li class="li1"><!-- paragraph:p0024 -->
<p><span>나팔을 부는 일(13절)은 왕의 즉위식에 행해졌던 공식적인 의식이었습니다. 사무엘하 15:10, 열왕기상 1:39 등에서도 확인해보십시오.</span></p>
</li><!-- paragraph:p0025 -->
<li class="li1"><!-- paragraph:p0026 -->
<p><span>옛 이스라엘 지도에서 &lt;이스르엘&gt;(10, 15, 16, 17)을 찾아보십시오.</span></p>
</li></ul>

<!-- paragraph:p0027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 paragraph:p0028 -->
<p class="p1"><span>주님, 하나님이 예후를 기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사 아합의 아들 요람 왕을 제거하고 이어 아합의 사위 아하시야와 이세벨까지 응징하게 하심으로 아합 가문을 완전히 심판하셨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9 -->
<p class="p1"><span>부디 저희로 하여금 예후를 통한 아합 왕조의 멸망을 보며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다시 한 번 깊이 깨닫게 해주시옵소서.</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