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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왕이 죽으매  (왕상 22: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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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왕이 죽으매</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왕상 22:37-53</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왕이 이미 죽으매 그의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왕을 사마리아에 장사하니라&gt;(37절).</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여호와께로부터 계시를 받고 예언한 자는 400명의 선지자(6절)들이 아니라 미가야 선지자 단 한 사람이었음이 확인되는 대목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20:42에서 &lt;아합의 목숨으로 벤하닷의 목숨을 대신하리라&gt;고 하신 예언의 성취이기도 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span>&lt;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키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gt;(43절).</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8 -->
<p class="p1"><span>열왕기서는 오직 여호사밧이 올바른 신앙을 가졌다는 사실 만을 지적하며 강조할 뿐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9 -->
<p class="p1"><span>산당을 남겨둔 일 등 분명 부정적인 요소들이 없지 않았음에도 그런 점보다는 오히려 열왕기서 기자의 독특한 사관, 즉 열왕들의 행적을 오직 &lt;여호와 앞에서&gt;라는 잣대로 평가한 부분들만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여호사밧이 열왕들의 역사에서 이렇게 선한 왕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은 다윗이 그러했듯 그 역시도 그 실수와 과오에서 돌이킬 줄 알았다는 데 있습니다. 실수 없는 완벽한 삶이란 결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기대하시는 바가 아닙니다. 문제는 누구나 자신의 그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오직 그 길만을 계속 고집할 때 발생합니다. 이 열왕기서도 인간적 실수와 약점을 부단히 돌이킨 왕들과 또 그렇지 못했던 왕들의 기록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0 -->
<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span>&lt;유다의 여호사밧 왕 제십칠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gt;(51절).</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그런데 이 아하시야에 대한 본문의 평가가 좀 특이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3 -->
<p class="p1"><span>보통 악한 왕에 대한 평가에 꼭 등장하는 &lt;여로보암의 길&gt;과 &lt;그 아비의 길&gt; 외에도 여기에는 또 하나 &lt;그의 어머니의 길&gt;이 추가되었습니다. 즉 이스라엘의 역사는 여로보암의 금송아지로 말미암아 우상숭배의 불건전한 토양이 마련되었고, 거기에 다시 아합과 이세벨의 우상숭배가 도입되어 마침내는 우상숭배가 만연하므로 이스라엘의 패망을 불러왔다는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4 -->
<p class="p2"><br></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물론 인간은 어떤 강력한 오부 영향에 저항할 수도 있고 또 그걸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것은 부정적인 것만이 아니라 긍정적인 것도 있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그 선택의 책임은 각 개인의 몫일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어느 영향에 자신을 던질 것인가는 끝까지 스스로가 책임져야만 할 몫이라는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2"><br></p>
<!--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적용]</span></p>
<!-- paragraph:p0018 -->
<p class="p1"><span>-역대하 17:7-9를 참고하여 여호사밧의 신앙적 업적을 적어보십시오.</span></p>
<!--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북이스라엘을 약 2년간 통치한 까닭을 적어보십시오(왕하 1:5-8).</span></p>
<!-- paragraph:p0020 -->
<p class="p1"><span>-솔로몬 시대 상아와 원숭이, 공작 등을 수입한 곳이기도 했던(왕상 9:28) 48절의 &lt;오빌&gt;이란 어느 나라를 가리킬까요?</span></p>
<!-- paragraph:p0021 -->
<p class="p2"><br></p>
<!-- paragraph:p0022 -->
<p class="p1"><span>[기도]</span></p>
<!-- paragraph:p0023 -->
<p class="p1"><span>주님, 아합이 미가야의 예언대로 결국 죽은 채 사마리아에 돌아왔습니다. 거짓말하는 영에 사로잡힌 400명의 선지자들과는 달리 미가야는 흉한 예언을 하다 뺨까지 맞았지만 그래도 그의 예언이 옳고 진실했습니다. &lt;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gt;(38절)고 한 말씀의 신실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옛 이스라엘의 역사가 주는 의미를 깊이 깨닫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