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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개들이 네 피를 핥으리라  (왕상 21: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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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개들이 네 피를 핥으리라</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왕상 21:17-29</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너는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고 하셨다 하고 또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였다 하라&gt;(19절).</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지금까지는 치밀하고 음흉한 이세벨의 음모에 너무도 무력하게, 일방적으로 희생된 나봇과 그의 아들들의 죽음을 보며 억울함과 심한 답답함을 느꼈다면 오늘 이 본문은 뭔가 한 줄기 서광을 보는 듯한 희망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이세벨과 아합이 아무리 감쪽같은 완전 범죄를 자신했다 해도 모든 이를 감찰하시며 감추인 것을 다 드러내시는 하나님마저 속일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span>&lt;아합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 대적자여 네가 나를 찾았느냐 대답하되 내가 찾았노라 네가 네 자신을 팔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gt;(20절).</span></p>
<!-- paragraph:p0008 -->
<p class="p1"><span>아합의 눈에는 사사건건 자기 일에 반대하는 엘리야가 자신의 적으로 비쳤을 것입니다. 그래서 &lt;내 대적자&gt;라고 합니다. 아합이 여호아의 종 엘리야를 &lt;대적자&gt;라고 한 것은 결국 하나님을 자신의 대적자로 삼았다는 뜻에 다름 아닙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9 -->
<p class="p2"><br></p>
<!-- paragraph:p0010 -->
<p class="p1"><span>그러자 엘리야가 &lt;네가 네 자신을 팔았다&gt;고 합니다. 신앙을 팔고 양심을 팔고 영혼을 팔고 살인을 저지르며 나봇의 포도원을 탈취할 만큼 탐욕의 노예가 됐다는 뜻입니다. 비록 그 모든 일이 이세벨의 계교를 통해 저질러졌지만 근본적으로는 아합의 인간적인 탐욕이 부른 죄악임을 지적한 것입니다. 엘리야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는 너무도 끔찍하고 비참합니다. &lt;... 개들이 이스르엘 성읍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지라 아합에게 속한 자로서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고 하셨느니라&gt;(23-24절).</span></p>
<!-- paragraph:p0011 -->
<p class="p2"><br></p>
<!--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그러자 &lt;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또 풀이 죽어 다니더라&gt;(27절)고 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3 -->
<p class="p1"><span>비록 일시적이기는 했으나 그 순간만큼은 그래도 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렇게 회개하고 나서도 그가 다시금 악을 행했다는 데 있습니다. 일시적으로는 회개를 했으나 지속적으로 회개의 참된 열매를 맺지 못했다는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그 점에서 그의 회개는 다윗의 그것과 본질적으로 달랐습니다.</span></p>
<!-- paragraph:p0015 -->
<p class="p2"><br></p>
<!-- paragraph:p0016 -->
<p class="p1"><span>[적용]</span></p>
<!--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아합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를 보고 당신의 느낀 바를 적어보십시오.</span></p>
<!-- paragraph:p0018 -->
<p class="p1"><span>-아합의 회개에 대한 당신의 소감을 적어보십시오.</span></p>
<!--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lt;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그의 집에 내릴 재앙을 연기하겠다&gt;(29절)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span></p>
<!-- paragraph:p0020 -->
<p class="p2"><br></p>
<!-- paragraph:p0021 -->
<p class="p1"><span>[기도]</span></p>
<!-- paragraph:p0022 -->
<p class="p1"><span>주님, &lt;개들이 네 피를 핥으리라&gt;(19절), &lt;개들이 이세벨을 먹을지라&gt;(23절), &lt;아합에게 속한 자로서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가 먹으리&gt;(24절)고 하셨던 하나님이 아합이 옷을 찢고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워 회개하자 &lt;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 내리리라&gt;(29절)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저희로 하여금 바르게, 그리고 깊이 깨닫게 해주시옵소서.</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