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59961",
  "title": "[20211225] 성령으로 잉태되사 동정녀에게 나시다 (마 1:18-25)",
  "authors": [],
  "category": "sermon",
  "dates": {
    "registered_at": "2021-12-25T18:02:27",
    "original_updated_at": "2021-12-26T19:01:16",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div><span>20211225m</span></div>

<!-- paragraph:p0002 -->
<div><span>마 1:18-25</span></div>

<!-- paragraph:p0003 -->
<div><span>성령으로 잉태되사 동정녀에게 나시다</span></div>

<!-- paragraph:p0004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05 -->
<div><span>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span></div>

<!-- paragraph:p0006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07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08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09 -->
<div><span>성탄 인사부터 하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에 바이나흐텐(Frohe Weihnachten),  프로에 바이나흐텐, 감사합니다. 주님의 따뜻하고도 아름다운 성탄의 빛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또 우리 교회와 사회에 또 코로나로 고통당하고 있는 이 지구촌 온누리에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span></div>

<!-- paragraph:p0010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11 -->
<div><span>여러분, 오늘도 우리가 조금 전에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면서 주님에 대해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다고 했죠. 그렇게 고백했습니다. 그렇다면 Credo라는 이 사도신경은 언제부터, 누구로부터 유래된 신앙고백일까요?</span></div>

<!-- paragraph:p0012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13 -->
<div><span>주님을 직접 모셨던 1세대 사도들이 믿고 고백한 것을 사도들의 제자인 교부들이 다시 계승해서 고백하다가 초대교회에 전수한 가장 유수하고, 가장 사도적 전통에 충실한 신앙고백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도신경이 말입니다. 교회는 아주 이른 시기부터 많은 이단들의 위협과 미혹을 당해왔기 때문에 주님께 직접 듣고 배워온 사도들의 신앙고백이 대단히 중요했고, 또 그런 사도적 정통성을 가진 신앙고백문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교회를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단들로부터 성도들의 순수한 신앙을 지키는 데 이 사도신경이 크게 기여했습니다.</span></div>

<!-- paragraph:p0014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15 -->
<div><span>그럼 사도신경이 주님의 성탄에 대해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다고 고백한 근거가 뭘까요? </span></div>

<!-- paragraph:p0016 -->
<div><span>바로 오늘 본문이죠. 본문 18절 하반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20절 하반절, “요셉아 내 아내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성경은 이렇게 주님이 성령으로 잉태됐다고 했고, 또 23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령으로 잉태되고 처녀가 아기를 낳을 것이다. </span></div>

<!-- paragraph:p0017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18 -->
<div><span>그런데 이 23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한 이 23절은 구약 이사야서의 말씀을 그대로 인용한 겁니다. 그러니까 실제 주님의 성탄으로부터 730년 전에 이미 이사야 선지자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렇게 예언을 했는데, 그 예언이 730년을 지나서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지금으로부터 2021년 전 주님이 성탄하심으로 그대로 실현이 된 겁니다. 성취가 된 겁니다. 그 730년 전 예언이 말입니다.</span></div>

<!-- paragraph:p0019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20 -->
<div><span>그런데 그 이사야서의 말씀을 히브리어 원어로 보면 이렇습니다. &lt;힌네 하알마 하라&gt;, 힌네는 behold(보라), 하라는 동사고, (하)알마는 처녀인데 처녀 중에서도 아직 남자를 모르는 숫처녀, 동경녀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처녀를 뜻하는 &lt;베툴라&gt;라는 말도 있는데 그 베툴라는 미혼이기는 하지만 동정녀는 아닌 처녀 베툴라, 그러나 주님은 베툴라 그냥 미혼 여성이 아니라 &lt;알마&gt;, 동정녀에게서, 숫처녀에게서 탄생하신다고 예언이 됐고, 또 실제 마리아라고 하는 동정녀 요셉과 약혼한 사이기는 했지만 아직 숫처녀였던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셨습니다.</span></div>

<!-- paragraph:p0021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22 -->
<div><span>당시 마리아가 숫처녀였는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았을까요? 누가복음 1장을 보면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그럽니다. 그때 마리아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뭐라고 했죠? “나는 아직 남자를 알지 못하거늘 어찌 내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으리까” 그래서 자기는 아직 남자하고 한 번도 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는 숫처녀인데, 동정녀인데 어떻게 임신을 한단 말입니까? 그렇게 반문을 한 것인데, 사람도 아니고 천사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거짓말을 했을까요. 거짓말을 할 수 있었을까요. 숫처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span></div>

<!-- paragraph:p0023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24 -->
<div><span>가브리엘도 마리아의 그 말을 인정합니다. 누가복음 1장 36절,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리니 그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보십시오. 성경은 계속해서 이렇게 주님의 성탄이 성령에 의해서 그리고 동정녀 숫처녀를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언을 해왔고 또 예언한 그대로 실제 이루어졌습니다. </span></div>

<!-- paragraph:p0025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26 -->
<div><span>그래서 주님께 직접 배우고 주님과 함께 먹고 마셨던 제자들도 또 그 사도들의 제자들인 교부들도 또 초대 교회도 또 지난 2,000년 동안 이어져 온 교회 전통도 그리고 우리도 다 그렇게 주님을 성령으로 잉태되사 동정녀인 마리아에게서 나셨다고 고백해왔고 지금도 그렇게 고백하고 있는 겁니다.</span></div>

<!-- paragraph:p0027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28 -->
<div><span>여러분, 그렇다면 이게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어째서 이것이 우리가 잊지 않고 확신하며 늘 고백하고 믿어야 할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교리가 되는 걸까요? 사실은 이사야서뿐 아니라 이사야로부터 3,000년도 더 거슬러 올라가는 창세기 3장도 이미 주님이 장차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것을 예언했잖아요.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미혹해서 타락에 빠뜨린 뱀을 저주하신 말씀인데 이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오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장차 그리스도가 여자의 후손으로 오셔서 하와를 미혹해 사망에 빠뜨린 사탄의 머리를 깨뜨릴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그 여자의 후손도 뱀에게 발꿈치, 아킬레스건을 물려서 꼼짝없이 십자가에 달리사 모진 죽음의 순환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이게 창세기 3장에 나오는 말씀이잖아요. </span></div>

<!-- paragraph:p0029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30 -->
<div><span>아닌 게 아니라 오늘 본문을 발표한 이 마태복음 1장 1절 이하를 보십시오. 지루한 예수님의 족보가 나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모든 사람이 다 남자의 후손입니다. 사라가 이삭을 낳아야 되는데 사라가 이삭을 낳은 게 아니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리브가가 야곱을 낳은 게 아니라 이삭이 야곱을 낳고, 또 야곱이 유다를 낳고 또 이새가 다윗을 낳고 밧세바가 솔로몬을 낳은 게 아니라 다윗이 솔로몬을 낳고 또 솔로몬이 로호보암을 낳았습니다. 또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이 맛단을 낳고 맛단이 야곱을 낳고 야곱이 마리아의 남편인 요셉을 낳았다고 합니다.</span></div>

<!-- paragraph:p0031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32 -->
<div><span>그런데 족보 맨 마지막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까지의 가락(rhythm)대로 하면 요셉이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를 낳았다고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뭐라고 했죠. 유일하게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그랬습니다. 따라서 주님은 요셉의 아들이 아닙니다. 4,000년 전 창세기 3장 15절의 예언대로, 또 700년 전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남자의 후손이 아니라 인류 역사상 유일무이한 여자의 후손으로 처녀에게서, 동정녀에게서,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셨습니다. 왜 그럴까요? 왜 이게 그렇게도 중요할까요? 주님은 왜 굳이 남자의 후손이 아니라 여자의 후손으로 오셨을까요?</span></div>

<!-- paragraph:p0033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34 -->
<div><span>왜 그렇다고 했죠? 오직 하나 아담으로부터 부계를 통해 대물림되는 원죄의 유전인자, 원죄의 유전 질서를 피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시고 라고 하잖아요. 모전자전이 아니라 부전자전이잖아요. 부전자승이잖아요. 부자상전이잖아요. 따라서 아담의 후손, 남자의 후손인 한 누구도 조상 대대로 물려받는 원죄의 DNA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게 바로 영적 유전 질서의 절대적인 법칙입니다. 그래서 누구든 그가 아담의 후예고 남자의 후손인 한 절대 원죄의 대물림의 원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역사상 오직 한 분 주님 만큼은 예외라는 겁니다. 남자의 후손이 아니라 주님은 여자의 후손으로 오셨기 때문에 원죄 DNA를 갖지 않은 유일한 별종이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span></div>

<!-- paragraph:p0035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36 -->
<div><span>그렇다면 여러분,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나면, 요셉이 아니라 동정녀였던 마리아의 아들로 태어나면 정말 원죄의 유전인자로부터 자유로울까요? 그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모의 유전인자가 자식들에게 어떻게 대물림이 됩니까?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가 만나서 수정이 이루어지면 그 순간 두 개의 유전자가 결합해서 그대로 자식들에게 되물림이 됩니다. 절대 부계의 유전인자만 자식들에게 되물림 되는 게 아닙니다. 누구든 그 사람의 유전자는 모계와 부계의 유전자입니다. </span></div>

<!-- paragraph:p0037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38 -->
<div><span>그렇다면 주님이 여자의 후손으로 오셨기 때문에 원죄 유전인자로부터, 원제의 유전 질서로부터 자유로우셨다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여자도 하와도 범죄했는데, 아니 하와가 먼저 유혹당했는데,  먼저 타락했는데 말입니다. 여러분, 주님은 우리가 고백하듯, 성경이 증언하듯 성령으로 잉태되신 분입니다. 그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주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셨다. 무슨 뜻이죠? 성령의 정자와 마리아의 난자가 결합해서 주님을 잉태했다는 뜻입니까? 아닙니다. 그런 법은 없습니다. 성령은 영이십니다.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성령은 절대 인간과 생물학적으로 결합할 수 없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은 절대 인간과 성관계를 가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주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셨다는 말씀은 성령이 이미 마리아의 난자 없이 초자연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수정체, 수정란을 만들어서 단지 그 배아를 마리아의 아기집에 착상시켰다는 뜻입니다. </span></div>

<!-- paragraph:p0039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40 -->
<div><span>여러분 이게 바로 주님의 동정녀 탄생 처녀잉태의 진정한 비밀입니다. 그러니까 주님의 잉태와 출산은 요셉은 물론이지만 사실상 마리아의 유전자와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주님의 수정체에는 마리아의 난자도 동원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팩트를 말씀드리면 마리아는 자신의 그 순결한 깨끗한 동정녀의 아기집을 10개월간만 주님께 빌려드렸던 대리모였을 뿐입니다. 자기 피는 단 한 방울도 섞이지 않고, 자신의 DNA는 단 한 점도 대물림하지 않고 완벽한 대리모 역할만 했을 뿐입니다. 지금도 그런 부부들 있잖아요. 남편의 정자와 아내의 난자를 체외 실험관에서 수정해서 그 배아를 제3의 대리모의 아기집에 착상시켜서 출산하는 그런 부부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경우는 태아와 대리모의 유전적인 관계가 전혀 성립되지 않잖아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주님의 경우가 딱 그런 케이스였습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셨기 때문에 두 개의 유전자와도 상관이 없으셨지만, 마리아의 난자도 필요하지 않았던 그래서 모계의 유전자와도 전혀 상관이 없는 분이셨습니다.</span></div>

<!-- paragraph:p0041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42 -->
<div><span>그럼에도 10개월간 아기집은 필요했기 때문에 동정녀였던 마리아의 봉사와 희생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주님은 왜 굳이 그렇게 오셔야 했을까요? 왜 굳이 그렇게 죄성이 없는 존재로서 여자의 후손으로 오셔야 했을까요? 주님은 저 하늘에서 그냥 이 지구라는 푸른 별에 우주여행을 오신 분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구원자로 메시아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게 필수였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죄인이 어떻게 죄인을 구원할 수 있습니까. 물에 빠진 자가 어떻게 물에 빠진 자를 구출할 수 있습니까. 소경이 어떻게 소경을 인도할 수 있습니까. 흠과 티가 있으면 결코 대속의 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자기의 죄 때문에 남의 죄를 대속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속의 제물, 속죄 제물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흠과 티가 없어야 되잖아요. 대속의 제물로 양을 바치고 염소를 바칠 때도 가장 중요한 게 흠이 없어야 돼요 그래서 제사장들이 그걸 꼼꼼하게 살핍니다. 그래서 무슨 상처가 있거나 흠이 있거나 티가 있으면, 그걸 사용하지 못하게 했어요. 부적합 판정을 내렸어요. 흠과 티가 없어야 돼요. 그래야 남의 죄를 대속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희생의 제물로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신 주님으로서는 필연적으로 여자의 후손으로 오사, 그러니까 티가 없어야 했던 겁니다. 괜히 잘난 척, 무슨 별난 척, 고고한 척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기 때문에 요셉이 아니라 마리아에게서 죄 없는 자로, 원죄 유전자 같은 흠과 티가 없는 자로 오실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span></div>

<!-- paragraph:p0043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44 -->
<div><span>이 사실, 이 진리, 이 복음을 절대 잊지 마시고 다시 한 번 주님의 성탄의 신비 앞에서 깊이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주님의 그 존재의 비밀 앞에서 진심으로 찬양과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부디 주님의 성탄에 그 무한하신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 가정에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span></div>

<!-- paragraph:p0045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46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47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48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a href="https://www.youtube.com/embed/F2q_RtLKhJk" title="미디어 원본"></a></sp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