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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20211219m] 성탄의 은혜 (눅 1: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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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20211219m</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눅 1:26-33</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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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span>본문 26절을 보면 가브리엘 천사가 나오죠 가브리엘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그랬습니다. 그 앞에 19절도 보십시오.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리라” 이 가브리엘은 어떤 천사입니까? 성경과 외경에 다 나오는 대천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천사는 천사장급 천사를 말하고, 가브리엘은 이 정경뿐만 아니라 외경에도 나오고 이슬람 경전인 코란에도 나옵니다. 쉽게 말해서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전령입니다. 전령사입니다. 하나님의 메시지, 하나님의 계시를 전달하는 천사들의 장, 천사장, 대천사입니다.</span></p>
<!-- paragraph:p0008 -->
<p class="p2"><br></p>
<!-- paragraph:p0009 -->
<p class="p1"><span>그래서 세례 요한의 잉태도 또 주님의 잉태 소식도 다 이 가브리엘이 전했습니다. 이 구약 다니엘서 8장 9장을 보면 다니엘을 찾아가서 그가 본 환상을 소상하게 해설해주고 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예언도 다니엘 선지자에게 전달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0 -->
<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span>그런 역할, 전령, 전령사, 성경에 나오는 대천사 중에는 미가엘도 있죠. 미가엘은 군인입니다. 무관 천사입니다. 우리가 천군 천사 그러잖아요. 천군을 지휘하는 천사장 미가엘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2 -->
<p class="p2"><br></p>
<!-- paragraph:p0013 -->
<p class="p1"><span>또 어떤 대천사가 있죠? 루시퍼가 있잖아요. 우리말로는 계명성입니다. 원래 이 루시퍼는 대천사 중에서도 가장 지위가 높은 천사였습니다. 천사장들의 우두머리 그랬잖아요. 루시퍼를 그 천사장들, 대천사 중에서도 대천사를 대표하는 천사, 아주 지위가 막강했던 천사였습니다.</span></p>
<!-- paragraph:p0014 -->
<p class="p2"><br></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그런데 그가 하나님의 지위와 영광을 넘보다가, 탐하다가 그래서 반란을 도모했다가 실패해서 결국 이 지상으로 추방을 당하는데 그 반란을 제압한 천사장이 바로 무관 천사장인 미가엘입니다. 미가엘이 천군을 지휘해서 그 루시퍼의 쿠데타를 진압하고 루시퍼와 그의 졸개들을 그리고 추종했던 천사들을 이 지상으로 공중으로 몰아내잖아요.</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2"><br></p>
<!--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주님은 그 사건을 누가복음 1장 1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땅에 떨어졌다” 아무튼 그렇게 해서 루시퍼는 사탄이 되고 그를 추종하다가 함께 지상으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은 다 마귀가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하나님을 대적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인 우리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죠. 루시퍼와 그를 추동했던 타락한 천사들, 미가엘에게 의해서 진압이 되고 이 지상으로, 공중으로 추방된 천사들인 사탄과 마귀, 그래서 사탄은 단수고 마귀는 항상 복수입니다.</span></p>
<!-- paragraph:p0018 -->
<p class="p2"><br></p>
<!--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또 라파엘과 우리엘이라는 대천사도 있습니다. 그런데 라파엘은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성경, 이 정경에는 들지 못한 토비트서라는 외경에 나오고, 그다음에 우리엘은 에녹서라는 외경에 만 나옵니다. 가톨릭은 외경도 다 정경에 다 포함시키니까, 이런 라파엘과 우리엘을 다 대천사로 인정을 합니다마는 우리는 토비트 혹은 에녹서 같은 외경은 인정을 하지 않으니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에는 포함이 안 되어 있으니까 공식적으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톨릭은 우리엘과 라파엘을 대천사로 인정합니다.</span></p>
<!-- paragraph:p0020 -->
<p class="p2"><br></p>
<!-- paragraph:p0021 -->
<p class="p1"><span>자 그럼 오늘 이 본문을 한번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메신저, 하나님의 전령사인 그 대천사 가브리엘이 예수님의 잉태 사실을 전하기 위해 마리아를 찾아왔습니다. 뭐라고 했습니까? 본문 28절 상반절을 보시면 “은혜를 받은 자여” 또 30절 하반절에서도 “네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느니라” 그랬죠.</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2 -->
<p class="p2"><br></p>
<!-- paragraph:p0023 -->
<p class="p1"><span>여기서 가브리엘이 말한 은혜, 마리아가 입었다는 그 하나님의 은혜는 어떤 은혜일까요? 당연히 성탄의 은혜죠. 네가 성탄의 은혜를 입었다. 성탄의 은혜를 받은 자여. 그런 뜻입니다. 마리아야말로 가장 큰 성탄의 은혜를 입은 자입니다. 성탄의 주인공이신 주님을 잉태하고 출산했으니까 마리아보다 성탄의 은혜를 더 많이 더 크게 입은 사람은 없죠.</span></p>
<!-- paragraph:p0024 -->
<p class="p2"><br></p>
<!-- paragraph:p0025 -->
<p class="p1"><span>자 그렇다면 당시 천사장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빌어준 그 성탄의 은혜, 성탄의 축복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어떤 것인지를 한번 짚어보겠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6 -->
<p class="p1"><span>먼저 평안입니다. 28절 하반절을 보면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하고 평안을 빌어줍니다. 평안이 성탄의 대표적인 은혜입니다. 축복입니다. 평안이란 원어 헬라말로는 &lt;에이레네&gt;, 히브리말로는 &lt;샬롬&gt;, 영어로는 &lt;peace&gt;, 독일말로는 &lt;프리데&gt;(Friede), 평안, 평화, 평강, 이것이 성탄의 은혜고 축복이라는 겁니다.</span></p>
<!-- paragraph:p0027 -->
<p class="p2"><br></p>
<!-- paragraph:p0028 -->
<p class="p1"><span>누가복음 2장 13절 이하를 한번 보십시오.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주님의 성탄이 하나님께는 영광이고, 땅에서는 그냥 평화가 아니라, 그냥 평강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평화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그러니까 성탄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에게 평화고 평강이라는 겁니다. 어제나 지금이나 이 땅에 사는 인생들에게 평화만큼 평강만큼 절실한 것은 없죠. 2,000년 전 첫 성탄 때도 그랬습니다마는 21세기를 사는 오늘 우리들에게도 가장 절박한 현실적인 축복이 평안입니다. 나라도 사회도 가정도 개인도 평안이, 평화가 가장 소중한 생존의 조건입니다. 물어보나마나 우리는 올해도 결코 평안하지 못했습니다. 늘 신변에 위협을 느끼며, 안전에 위협을 느끼며 위태위태한 행보로 이 연말까지 왔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불안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극도로 불안정합니다. 하루하루가 모험이고 순간순간이 긴장의 연속입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의 평화를 해치려는 치명적인 복병들이 너무 많습니다. 일찍이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빌어준 성탄의 은혜, 그 평안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빌어마지 않습니다. 평안하십시오 평강으로 충만하십시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9 -->
<p class="p2"><br></p>
<!-- paragraph:p0030 -->
<p class="p1"><span>다음은 임마누엘(Immanuel)입니다. 임마누엘의 축복입니다. 28절 하반절,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주께서 함께 하시는 은혜가 바로 성탄의 축복이잖아요. 마태복음 1장 23절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죠. 주님의 정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그것이 주님의 정체입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따라서 누구나 성탄의 은혜를 입으면 그 사람은 주님과 함께, 주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이 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31 -->
<p class="p2"><br></p>
<!-- paragraph:p0032 -->
<p class="p1"><span>이게 바로 우리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이라고 했죠. 다른 종교는 다 구도의 종교잖아요. 상향식 종교잖아요. 다 내가 선행을 하고 참선을 하고 수행을 하고 도를 닦고 고행을 하고 자선을 하고 율법을 지키고 면죄부를 사고 오체투지를 해서 신을 찾아가는 종교잖아요.</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33 -->
<p class="p2"><br></p>
<!-- paragraph:p0034 -->
<p class="p1"><span>그러나 기독교는 아닙니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신 하향식 종교, 임마누엘의 종교,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사 나와 함께 영원히 가주시는 종교입니다. 그런데 그 임마누엘이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실현된 사건이 바로 성탄이라는 얘기입니다. 성탄을 통해서 임마누엘이 실현이 됐어요. 성취가 됐어요. 하나님이 하늘에서 사다리를 내리시고 친히 야곱을 찾아 내려오신 것처럼 그렇게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성탄하신 하나님이 바로 주님이십니다. 그래서 성탄의 은혜를 입으면 주님이, 하나님이 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이 내 삶과 내 존재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십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35 -->
<p class="p2"><br></p>
<!-- paragraph:p0036 -->
<p class="p1"><span>요즘 다 외롭고 고독하시잖아요. 다 쓸쓸하시잖아요. 엄밀하게 냉정하게 사실대로 얘기하면 우리는 다 홀로 아파하고, 나 홀로 외로워하고, 나 홀로 힘들어하고, 나 홀로 고통하며 살아가다 나 홀로 죽습니다. 그게 인생입니다. 더도 덜도 아닙니다. 딱 그겁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37 -->
<p class="p2"><br></p>
<!-- paragraph:p0038 -->
<p class="p1"><span>그러나 성탄의 은혜를 입어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그 모든 내 삶의 여정을 주님이 끝까지 함께 해주십니다. 주님이 나의 영원한 반려가 되십니다. 아무리 나를 사랑하는 부모가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나와 같이 아파해주거나 나와 같이 죽어주지는 못하잖아요. 주님은 그렇게 하십니다. 천국까지 아니 영원까지 주님은 나와 함께 계시고 나와 함께 가십니다. 다만 우리가 그걸 실감하지 못할 뿐이에요. 우리가 다만 상상하지 못할 뿐입니다. 그러나 그건 사실입니다. 그렇게 하시기 위해 성탄하신 거예요. 나를 찾아오신 거예요. 이런 성탄의 은혜, 임마누엘의 은혜가 꼭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과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빕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39 -->
<p class="p2"><br></p>
<!-- paragraph:p0040 -->
<p class="p1"><span>다음은 두려움을 이기는 은혜입니다. 성탄의 은혜를 받으면 담대해집니다. 아주 용감해지고 씩씩해집니다. 그래서 무서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38절 말씀을 보십시오.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성탄의 은혜를 입으면 무서움을 이길 수 있어요.</span></p>
<!-- paragraph:p0041 -->
<p class="p2"><br></p>
<!-- paragraph:p0042 -->
<p class="p1"><span>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얼마나 무섭고 끔찍했을까요. 처녀를 향해서, 약혼녀를 향해서 네가 잉태해서 아들을 낳을 것이다. 얼마나 충격적이었겠습니까. 신명기 22장에 나오는 율법에 의하면, 처녀가 약혼을 한 후에 다른 남자와 관계를 해서 아기를 잉태하면 그 둘을 다 성문 밖으로 끌어내어 돌로 쳐 죽이라 그랬습니다. 얼마나 무시무시했을까요.</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43 -->
<p class="p2"><br></p>
<!-- paragraph:p0044 -->
<p class="p1"><span>그럼에도 마리아는 그야말로 성탄의 은혜로 그 모든 두려움을 이겨냈습니다. 극복했습니다. 세상이 너무 무서우시죠? 하루가 멀다 하고 우리 주변에서 온갖 끔찍한 사건들이, 끔찍한 일들이 다 벌어지고 있잖아요. 정말 이제는 누구도 그 어떤 장담도 할 수 없는 살벌한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마리아를 보십시오. 가브리엘이 빌어준 그 성탄의 은혜를 입자 그 황당하고 끔찍한 공포와 두려움을 다 이기게 되더라는 거죠. 사람들이 두렵고, 이 코로나가 두렵고, 각종 질병이 두렵고, 앞에 놓인 크고 작은 과제들이 다 우리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45 -->
<p class="p2"><br></p>
<!-- paragraph:p0046 -->
<p class="p1"><span>이번에 꼭 성탄의 은혜를 입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도 마리아처럼 담대해져서 모든 두려움을 이기고, 무서움을 극복하고 누구보다도 용감하게 씩씩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되리라 믿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47 -->
<p class="p2"><br></p>
<!-- paragraph:p0048 -->
<p class="p1"><span>자 그럼 이번에는 어째서 이 세상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마리아가 그 성탄의 은혜를 입게 됐을까? 성탄의 은혜를 입은 제1호 여자가 됐을까요?</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49 -->
<p class="p1"><span>누가복음 1장 42절을 보면, 세레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보고 네가 여자 중에 가장 복되도다 복있다 그랬습니다. 또 1장 48절을 보면, 마리야 자신이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이제 후로는 만세의 나를 복이 있다 일컬을 것이라고 했는데, 어째서 마리아가 그런 성탄의 축복을 누릴 수 있었느냐 하는 겁니다.</span></p>
<!-- paragraph:p0050 -->
<p class="p2"><br></p>
<!-- paragraph:p0051 -->
<p class="p1"><span>우선 마리아는 지극히 겸손했습니다. 겸손한 여인이었습니다. 천사 가브리엘리 마리아를 찾아가서 은혜를 입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그랬을 때, 마리아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29절입니다.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 함인가” 하고 생각했다는 겁니다. 만약 마리아가 그때 교만한 사람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그럼 그렇지 내가 아니면 누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지 않으면 누구와 함께 하시겠다는 것인가 그랬겠죠.</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52 -->
<p class="p2"><br></p>
<!-- paragraph:p0053 -->
<p class="p1"><span>그러나 마리아는 황송해서 내가 어떻게 이런 인사를 받고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단 말인가. 그러면서 몹시 당황스러워했다고 합니다. 38절에서도 마리아가 자신을 주의 여종이라며 한없이 낮췄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54 -->
<p class="p2"><br></p>
<!-- paragraph:p0055 -->
<p class="p1"><span>여러분, 성탄을 기다리고 성탄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가 가져야 할 최고의 덕목은 바로 겸손입니다. 올해도 마리아처럼 겸손한 자,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는 자가 반드시 성탄의 은혜를 누리게 될 줄 확신합니다. 주님은 갓난아기로 오셨기 때문에 가장 가난한 자리, 가장 낮은 비천한 자리로 오셨기 때문에 겸손하지 않으면 누구도 그분을 영접하거나 경배할 수 없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56 -->
<p class="p2"><br></p>
<!-- paragraph:p0057 -->
<p class="p1"><span>마리아는 믿음의 여인이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전하는 성탄 메시지를 듣고 물론 처음에는 큰 충격을 받았고 몹시 당황스러워했고 두려웠고 이해도 되지 않아서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거늘 어찌 이런 일이 내게 있으리이까 그러면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그러자, 38절에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그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리라” 그랬습니다. 그 하신 말씀대로 내게 다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그런 뜻입니다. 내 이성으로는, 내 상식으로는, 내 판단으로는 이게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일인데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이 없으시다고 하니까 그 말씀하신 대로 모든 게 내게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그렇게 반응한 겁니다. 1장 45도 보시면 세레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보고 믿은 여자라고 했습니다. 믿은 여자, 믿음이 큰 여인이라는 뜻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58 -->
<p class="p2"><br></p>
<!-- paragraph:p0059 -->
<p class="p1"><span>여러분, 누구도 실수로 우연히 요행히 무슨 로또같이 복권 같이 성탄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반드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마리아에게는 그런 남다른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남다른 성탄의 축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절대 우연이 아닙니다. 실수가 아닙니다.</span></p>
<!-- paragraph:p0060 -->
<p class="p2"><br></p>
<!-- paragraph:p0061 -->
<p class="p1"><span>하나 더 있습니다. 마리아는 찬양의 여인이었습니다. 누가복음 1장 46절 이하 55절까지는 마리아의 찬양입니다. 길게 마리아의 찬양이 이어집니다. 성탄하면 우리는 으레 캐럴을 생각할 만큼 찬양이 가장 풍성한 절기가 바로 크리스마스잖아요. 보십시오. 1장에는 마리아의 찬양과 엘리사벳의 찬양이 나오고, 2장에는 천군 천사의 찬양과 목자의 찬양이 나오고, 또 시므온의 찬양과 안나의 찬양도 나옵니다. 여러분, 찬양을 많이 하시는 사람이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노래하면 사람들이 다 즐거워하잖아요. 우리가 찬양을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즐거워하십니다. 행복해하십니다. 마리아는 늘 하나님을 찬양하는 여인이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62 -->
<p class="p2"><br></p>
<!-- paragraph:p0063 -->
<p class="p1"><span>46절과 47절을 보십시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내 마음이 주를 기뻐한다” 그랬습니다. 마리아는 입으로 하지 않고 영혼으로 찬양하고 가슴으로 찬양했습니다. 마리아처럼 늘 영혼으로 가슴으로 마음으로, 마스크를 해서 입으로는 잘 못합니다만, 영혼으로 하면 돼요. 마음으로 가슴으로 하면 돼요. 마리아처럼 그렇게 하나님을 더욱 찬양하십시오. 그러면 올 성탄절에도 값진 은혜를 입습니다. 아름다운 축복을 누립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64 -->
<p class="p2"><br></p>
<!-- paragraph:p0065 -->
<p class="p1"><span>그래서 여러분 개인과 가정이 올해도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성탄의 축복으로 넘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span></p>
<!-- paragraph:p0066 -->
<p class="p1"><span><br></span></p>
<!-- paragraph:p0067 -->
<p class="p1"><span><br></span></p>

<!-- paragraph:p0068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a href="https://www.youtube.com/embed/-YTwdDD1Nxs" title="미디어 원본"></a></sp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