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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금송아지  (왕상 12: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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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금송아지</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왕상 12:21-33</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르엘을 건축하고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gt;(25-26절).</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여로보암이 이렇게 세겜을 북왕국의 정치적 구심점으로 삼았지만 여전히 그의 마음을 불안하게 한 것이 있었습니다. 다윗 이래로 이스라엘의 신앙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온 예루살렘의 종교적 기능 때문이었습니다. 여로보암으로서는 남왕국과의 철저한 결별을 위해 북왕국에도 예루살렘 못지 않은 종교적 구심점이 필요했던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span>그게 바로 여로보암의 우상 숭배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여로보암의 우상 숭배 정책은 경건한 신앙인들에게 심각한 도전으로 받아드려져 그들 중 상당수는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건 대탈출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대하 11:13-16).</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8 -->
<p class="p2"><br></p>
<!-- paragraph:p0009 -->
<p class="p1"><span>&lt;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gt;(28-29).</span></p>
<!-- paragraph:p0010 -->
<p class="p1"><span>과거 광야 시절 이스라엘은 시내산 아래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겼고 모세를 통해 나타내신 여호와의 언약도 거부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로보암이 지금 모세 당시의 그 패역했던 이스라엘의 상황을 의도적으로 상기시킴으로써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언약을 거부하도록 종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솔로몬 말기의 부패상과 르호보암의 폭정 등을 경험한 백성들로서는 더 이상 하나님과의 언약이 의미가 없다고 주장한 여로보암의 설득이 그럴 듯하게 들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1 -->
<p class="p2"><br></p>
<!--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그럼에도 목전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하나님마저도 팔아버린 여로보암의 죄악은 결코 형벌을 피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여로보암이 벧엘과 단을 북왕국의 예배의 중심지로 택한 것은 그 두 장소가 모두 전통적으로 신성한 곳으로 여겨졌고, 또 벧엘은 북이스라엘의 남방 경계 지역에, 단은 북방 경계 지역에 위치해 있었으므로 북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어디서나 오가기가 편리했기 때문이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3 -->
<p class="p2"><br></p>
<!--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lt;여덟째 달 곧 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지은 산당의 제사장을 벧엘에서 세웠더라&gt;(32절).</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이처럼 이스라엘의 정치적 분열이 곧 절기의 분열, 종교적 분열까지도 야기한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2"><br></p>
<!--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 paragraph:p0018 -->
<p class="p1"><span>-본문 22절에 등장하는 &lt;스마야&gt; 선지자에 관해 아는 대로 적어보십시오(대하 12:15).</span></p>
<!--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분열된 이후에도 남왕국 유다는 여전히 예루살렘을 수도로 삼았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어디에다 수도를 건설했습니까(25절)?</span></p>
<!-- paragraph:p0020 -->
<p class="p1"><span>-본문 28절과 출 32:4 말씀을 비교해보시고 이스라엘의 금송아지 숭배에 대한 당신의 견해를 간략히 적어보십시오.</span></p>
<!-- paragraph:p0021 -->
<p class="p2"><br></p>
<!-- paragraph:p0022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 paragraph:p0023 -->
<p class="p1"><span>주님, 북왕국의 여로보암이 분열 이후에도 계속 예루살렘을 순례하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하기를 원하는 북이스라엘 백성들을 잡아두기 위해 벧엘과 단에 산당을 짓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안치하고 백성들로 하여금 거기서 분향하고 제사하게 했다고 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4 -->
<p class="p1"><span>왕이 나서 우상을 만들고 그 우상 앞에 제사하게 함으로써 북왕국 백성 모두를 우상 숭배의 죄악에 빠뜨린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5 -->
<p class="p1"><span>한 나라의 지도자가 백성들의 영원한 운명에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를 저희로 다시 한 번 깊이 깨닫게 해주시옵소서.</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