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노래 (삼하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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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노래
삼하 22:1-7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2-3절).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여주신 그날에 다윗은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돌아보며 이렇게 주님을 노래합니다.
이와 똑같은 노래가 시편에도 반복됩니다(시 18).
먼저 <구원의 하나님>을 주제로 찬양하고, 이어 자신의 간구를 들으시고 도움과 능력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대체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은 내 존재, 내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신 분이신가? 다윗은 <반석, 요새, 건지시는 자, 방패, 구원의 뿔, 높은 망대, 피난처, 구원자, 폭력에서 구원하시는 분, 찬송받으실 분>이라고 고백하며 찬양합니다.
그런데 다윗은 여호와를 여러 가지 방어 기제로 규정하고 고백하며 찬양하고 있습니다.
즉 여호와께서 우리로 하여금 남을 해쳐 승리하게 하시기보다는 적들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하시고 지킴으로써 마침내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반석, 요새, 방패, 망대, 피난처>등이 다 그렇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바로 7절입니다.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7절).
여호와가 나의 원수며 세상 온갖 폭력으로부터 나를 지키시고 구원하시는 사건은 결코 거저, 혹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여호와께 아뢰고 부르짖을 때, 구원을 호소할 때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분명 나의 구원자시지만 그럼에도 내가 그분께 내 사정을 아뢸 때 비로소 응답하신다는 고백입니다. 더구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신다>고 합니다.
이 <다윗의 노래>가 우리가 함께 불러야 할 희망의 노래요 감사와 감격의 노래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적용>
-오늘 본문과 시편 18편 말씀을 비교해 보십시오.
-본문 6절의 <스올의 줄>, <사망의 올무>란 무엇을 뜻할까요?
-이 <다윗의 노래>를 읽고 당신의 노래와 고백을 적어 보십시오.
<기도>
주님, 다윗의 위대한 신앙고백과 하나님 찬양을 들으며 다시 한 번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다윗은 막연하고 피상적인 언어가 아니라 구체적이고도 현장감 넘치는 표현으로 구원을 노래하며 또 자신의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통틀어 자신이 체험하고 확인한 구원을 노래했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다윗처럼 하나님 중심으로 살며 기도하고 또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며 감사하며 늘 찬양하며 살게 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