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교회 아카이브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탄소중립 선언문

□ 고백: 모든 생태계가 그러하듯 우리 인간도 형제, 이웃, 자연과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유기적 존재이며 피조물들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창조세계를 보전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고백한다.

 

□ 참회: 우리는 창조보전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따라서 현재의 기후 위기에 대한 책임이 있음을 하나님과 국민들 앞에서 깊이 반성하고 회개한다. 교회를 건축하고 사용하는 일에 있어서도 에너지 소비 문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고 기복 신앙에 취해 이 땅의 창조질서 회복에 무관심했던 지난날의 죄악을 참회한다. 

 

□ 진실: 우리는 기후 위기의 진실을 직시한다. 

        자연을 희생시켜 이윤을 추구하는 경제 시스템과 과도한 개발, 과소비로 인한 기후 위기는 지구 생태계와 인류 사회를 모두 위기에 빠뜨렸다. <코로나19> 감염병 또한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파괴되었기 때문에 초래된 재앙이다. 

 

□ 요구: 우리는 정부와 국회, 기업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탄소중립선언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조속히 수립, 법적 제도적 기반을 빨리 마련할 것, 자연 재생 에너지 체제로의 전환을 신속히 결정할 것, 기업은 온실 기체를 감축하는 유통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앞장 설 것 등을 촉구한다.

 

□ 결단: 우리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 

 

 

        기후 위기 플랫폼 사업 시행, 생태 목회 매뉴얼 개발, 기후 위기에 대응할 연구자, 신학자, 기독시민 운동 그룹 지원, 기후 위기 대응 기구 설립, 기후 위기 시대를 이끌 다음 세대를 양성한다. 

 

 

 

                                                                                                   2021년 6월 6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구세군

대한성공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한국정교회, 기독교한국루터회

 

 

 

environmental-protection-326923_1280.jpg

 

원문 자료와 첨부

  • 이미지: 원래 주소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