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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아히도벨의 계략  (삼하 16: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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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아히도벨의 계략</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삼하 16:15-23</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압살롬이 아히도벨에게 이르되 너는 어떻게 행할 계략을 우리에게 가르치라 하니 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왕의 아버지가 남겨두어 왕궁을 지키게 한 후궁들과 더불어 동침하소서&gt;(20-21절).</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이것은 압살롬의 왕권을 완전히 굳히기 위한 전략이었습니다. 왕위 찬탈자가 자신의 왕권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전 왕의 후궁들과 동침하는 것은 고대 근동 국가들의 보편적 관례였습니다. 그럼에도 그것은 사악한 짓이었습니다.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의 후궁을 공개적으로 범하게 하는 근친상간의 범죄요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span>우리는 다윗이 당하고 겪은 이 아픔 속에서도 귀중한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그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우리가 가진 소중한 그 무엇을 때로는 남에게 이처럼 참혹하게 빼앗길 수도 있다는 것, 살다보면 누군가가 나를 이처럼 일방적으로 해치는 현실을 겪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의 삶에 있어서나 나라의 운명에 있어서 그런 치욕과 역경은 언제든 닥쳐올 수 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8 -->
<p class="p2"><br></p>
<!-- paragraph:p0009 -->
<p class="p1"><span>&lt;이에 사람들이 압살롬을 위하여 옥상에 장막을 치니 압살롬이 온 이스라엘 무리의 눈 앞에서 그 아버지의 후궁들과 더불어 동침하니라&gt;(22절).</span></p>
<!-- paragraph:p0010 -->
<p class="p1"><span>사실 이것은 이미 나단 선지자가 예언한 사건입니다(12:11). 즉 하나님이 밧세바를 범한 죄에 대한 징계로 장차 다윗의 처들이 백주에 겁탈을 당할 것이라고 선고하신 바 있는데, 그 저주가 지금 아히도벨의 계략에 의해 그대로 성취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때로 절망적인 어둠이 왔다고 지레 포기하지 마십시오. 내가 애써 판 우물을 누군가가 난폭하게 메워버렸다고 분노하며 그냥 주저앉지 마십시오. 너무 아파하지 마십시오. 나의 모든 것을 빼앗겼다고 너무 허탈해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자신을 살피며 하나님에게서 용기와 새로운 기운을 얻도록 하십시오. 삶의 의지와 재기의 힘을 잃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오늘의 가능성이 닫히면 미처 알지 못했던 내일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수도 있음을 믿고 기도하는 슬기로움을 가지십시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1 -->
<p class="p2"><br></p>
<!--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lt;그때에 아히도벨이 베푸는 계략은 사람이 하나님께 물어서 받은 말씀과 같은 것이라&gt;(23절).</span></p>
<!-- paragraph:p0013 -->
<p class="p1"><span>그만큼 절대적 권위를 가진 지략이었으나 그럼에도 아히도벨의 그것은 한갓 압살롬의 반역을 도운 병든 양심이요 파괴적 지혜일 뿐이었다는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4 -->
<p class="p2"><br></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1"><span>-나단 선지자의 예언인 12:11 말씀과 본문 22절 말씀을 비교해 보십시오.</span></p>
<!--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압살롬에게 권한 아히도벨의 계략에 대해 당신의 느낌을 적어 보십시오.</span></p>
<!-- paragraph:p0018 -->
<p class="p1"><span>-당시 &lt;압살롬을 위하여&gt;(22절) 장막을 친 옥상은 어떤 곳이었습니까(11:2)?</span></p>
<!-- paragraph:p0019 -->
<p class="p2"><br></p>
<!-- paragraph:p0020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 paragraph:p0021 -->
<p class="p1"><span>주님, 다윗의 심복이었던 아히도벨이 변절하여 압살롬과 함께 반역을 도모하며 세운 계략은 참으로 끔찍했습니다. 아버지의 후궁들과 백성들 앞에서 동침하라는 것이었고, 압살롬은 실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그 왕궁의 지붕은 다윗이 목욕하던 밧세바를 바라보며 음욕을 불태웠던 곳이었습니다. 그 모든 불행이 실은 나단 선지자의 예언의 성취임을 깨닫사오니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더욱 바르고 경건하게 살아가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