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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맨발로 울며 감람산을 오르다  (삼하 15: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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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맨발로 울며 감람산을 오르다</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삼하 15:30-37</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다윗이 감람산 길로 올라갈 때에 그의 머리를 그가 가리고 맨발로 울며 가고 그와 함께 가는 모든 백성들도 각각 자기의 머리를 가리고 울며 올라가니라&gt;(30절).</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lt;감람산&gt;은 예루살렘 동쪽에 있는 해발 815m의 산으로 고대로부터 감람나무가 무성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동쪽은 요르단 계곡을 향해 급경사를 이루고 있고, 서쪽은 기드론 골짜기 쪽으로 경사져 있는데 오늘날에는 감람나무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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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span>감람산은 특히 주님과 관련이 깊습니다. 십자가를 앞두고 주님이 피땀을 흘리시며 &lt;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gt;(눅 22:24)하시고 기도하신 곳이고 체포되신 곳입니다. 또한 승천하신 곳(행 1:12)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님에 앞서 다윗도 바로 그 산을 울며 맨발로 올랐다고 합니다. 이는 당시 다윗이 자신의 죄를 깊이 회개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 처절한 피난길에 나섰다는 뜻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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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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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0 -->
<p class="p1"><span>&lt;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알리되 압살롬과 함께 모반한 자들 가운데 아히도벨이 있나이다 하니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옵건대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gt;(31절).</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1 -->
<p class="p1"><span>이것은 실로 다윗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애통하는 마음과 회개하는 심정으로 드린 이 기도는 비록 짧지만 하나님께 즉각 상달되어 응답되었습니다. 아히도벨의 모략이 아무런 위력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다윗은 아히도벨을 잃은 대신 &lt;아렉 사람 후새&gt;를 만났고, 그를 통해 아히도벨의 모략을 무력화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2 -->
<p class="p2"><br></p>
<!-- paragraph:p0013 -->
<p class="p1"><span>모든 일이 다 잘 되어 가는 듯한 순간에 그동안 감추어졌던 온갖 추한 것이 다 세상에 드러나서 갑자기 무너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졸지에 어디선가 치명적인 심판의 돌이 날아와서 허물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거나 그분의 경고를 하찮게 여기는 사람들이 언젠가는 반드시 직면하게 될 비극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4 -->
<p class="p2"><br></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lt;다윗의 친구 후새가 곧 성읍으로 들어가고 압살롬도 예루살렘으로 들어왔더라&gt;(37절).</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1"><span>후새는 다윗의 명령에 순종하여 자칫 음모가 발각되어 살해당할지도 모르는 모험을 시도한 것이고, 압살롬은 다윗이 버리고 떠난 예루살렘에 승리의 입성을 하게 된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7 -->
<p class="p2"><br></p>
<!-- paragraph:p0018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lt;아렉 사람 후새&gt;(32)에 대해 아는대로 적어 보십시오(16:16, 대상 27:33).</span></p>
<!-- paragraph:p0020 -->
<p class="p1"><span>-다윗의 최측근이었던 &lt;아히도벨&gt;(31절)이 왜 다윗을 배반하고 반란군에 가세했을까요?</span></p>
<!-- paragraph:p0021 -->
<p class="p1"><span>-당시 다윗을 지지했던 두 제사장은 누구였습니까?</span></p>
<!-- paragraph:p0022 -->
<p class="p2"><br></p>
<!-- paragraph:p0023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 paragraph:p0024 -->
<p class="p1"><span>주님, 피난길에 나서서 맨발로 울며 감람산을 올랐던 다윗의 심정과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그 와중에도 그는 기도했고,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사 응답하시므로 후새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후새를 통해 결국은 배신자 아히도벨과 압살롬의 반란 전략을 무력화하였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기도하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한 다윗의 행적을 보며 저희들 다시 한 번 큰 깨달음과 지혜를 얻게 해주시옵소서.</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