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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더라  (삼하 11: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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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더라</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삼하 11:22-27</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 왕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죽고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gt;(24절).</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우리아를 가리켜 &lt;왕의 종&gt;이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아 장군은 다윗에게 마치 종처럼 헌신하고 충성을 다한 신하였습니다(11절). 그럼에도 다윗은 그의 전사 보고를 받고는 속으로 크게 안도하며 쾌재를 불렀을 것입니다. 자신의 불의한 계략이 마침내 성공을 거두자 그 사실에 만족했을 뿐 그가 누구보다 충직한 자신의 신하였다는 사실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이렇게까지 말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1"><span>&lt;... 칼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삼키느니라&gt;(25절).</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7 -->
<p class="p1"><span>심복의 전사 소식에 이렇듯 냉담한 반응을 보인 것입니다. 평소 보여주었던 그의 모습과는 너무도 대조적입니다(1:12, 3:31-33, 18:33). 다윗은 지금 범죄로 말미암아 올바른 사고력과 판단력을 잃었음은 물론 그 심령 또한 완전히 메말라 버린 상태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8 -->
<p class="p2"><br></p>
<!-- paragraph:p0009 -->
<p class="p1"><span>본문은 우리아의 장례를 마치자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의 아내인 밧세바를 곧바로 왕궁으로 데려왔다고 합니다. 다윗의 그런 처사는 밧세바의 사전 임신 사실을 최대한 은폐하기 위한 조처였을 것입니다. &lt;... 그가 그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아들을 낳으니라&gt;(27절). 밧세바가 낳은 그 아들은 다윗과의 부정한 관계에서 출생한 죄악의 씨앗이었습니다(4-5절). 따라서 다음 장에 가면 하나님께서 결국 그 아이의 생명을 거두어 가십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0 -->
<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span>보십시오. &lt;다윗의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gt;(27절)고 하잖습니까? 이 말씀이 바로 우리아와 밧세바에 대한 다윗의 모든 계략과 소위에 대한 성경의 결론입니다. 다윗의 이 사건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일지라도 인간적인 정욕에 사로잡히면 누구나 여호와 앞에서 참혹한 죄악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확인해 줍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2 -->
<p class="p2"><br></p>
<!-- paragraph:p0013 -->
<p class="p1"><span>하나님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는 좋다가도 사정이 조금만 어려워지면 금새 돌아서는 그런 가벼운 사랑을 우리에게 원하고 계신 분이 아니십니다. 다윗 같은 하나님의 사람도 허무하게 무너진 이 역사적 사실을 통해 늘 자신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성도들로 살아가야겠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4 -->
<p class="p2"><br></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1"><span>-본문 26절이 밧세바를 굳이 &lt;우리아의 아내&gt;라고 한 것은 무슨 뜻일까요?</span></p>
<!--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다윗이 우리아의 전사 소식을 듣고 &lt;칼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삼키느니라&gt;(25절)고 한 말의 뜻은 무엇이었을까요?</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8 -->
<p class="p1"><span>-밧세바가 다윗에게서 낳은 아들들의 이름을 적어 보십시오(대상 3:5).</span></p>
<!-- paragraph:p0019 -->
<p class="p2"><br></p>
<!-- paragraph:p0020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 paragraph:p0021 -->
<p class="p1"><span>주님, 한 번 죄악에 눈이 멀고 이성을 잃은 다윗은 결국 자신의 악한 생각을 관철해 우리아를 죽게 하고 그의 아내인 밧세바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의 은밀하고도 감쪽같은 계략을 모를 수 있지만 하나님은 다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행한 그 모든 일이 보시기에 악했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다윗을 반면교사로 늘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성령으로 역사해 주시옵소서.</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