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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슬픈 노래  (삼하 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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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슬픈 노래</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삼하 1:17-27</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다윗이 이 슬픈 노래로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조상하고 명령하여 그것을 유다 족속에게 가르치라 하였으니 곧 활 노래라 ...&gt;(17-18절).</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lt;슬픈 노래&gt;란 히브리어 &lt;키나&gt;로 &lt;장례 때 소리내어 울다&gt;는 뜻인 &lt;쿤&gt;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곧 죽은 자를 애도하는 노래를 가리키는 &lt;애가&gt; &lt;비가&gt; 혹은 &lt;조가&gt; 등으로 번역할 수 있는 말입니다. 다윗이 아브넬의 죽음 앞에서(3:33, 34), 예레미야가 요시야의 죽음 앞에서(대하 35:25) 지은 시들이 모두 이 &lt;키나&gt;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1"><span>그리고 이 &lt;슬픈 노래&gt;를 굳이 &lt;활 노래&gt;(18절)라 한 것은 사울이 블레셋 군대의 화살을 맞고 죽게 된 때문이고(삼상 31:3), 또 다윗을 위기에서 구해 준 것도 요나단의 활이었기 때문입니다(삼상 20:17-42).</span></p>
<!-- paragraph:p0007 -->
<p class="p2"><br></p>
<!-- paragraph:p0008 -->
<p class="p1"><span>또 하나 &lt;야살의 책&gt;(18절)이란 &lt;의로운 자의 책&gt;이란 뜻으로, 오늘날에는 전해지지 않아 책의 기원이나 그 정확한 내용도 알 수 없으나 추측컨대 이스라엘 민족 역사상 위대한 인물이나 큰 사건들을 노래한 서사시를 수록했던 고대문서였을 것으로 보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9 -->
<p class="p2"><br></p>
<!-- paragraph:p0010 -->
<p class="p1"><span>다윗이 사울과 요나단을 &lt;생전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gt;(23절)였다고 합니다. 다윗의 관대한 성품이 잘 드러난 대목입니다. 다윗은 사울의 단점은 숨기고 초기에 유능한 지도자의 미덕을 보여 준 그의 존경할 만한 점들만을 노래하며 애도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요나단에 대해서는 &lt;내 형&gt;이라고 부르며(26절), &lt;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였도다&gt;라고 합니다. &lt;기이하다&gt;는 히브리말 &lt;파라&gt;는 &lt;경이롭다&gt;, &lt;불가사이하다&gt;는 뜻으로 주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권능을 표현할 때 사용되었는데, 여기서 그런 말을 쓴 걸 보면 실제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이 그만큼 경이로웠던 것 같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1 -->
<p class="p2"><br></p>
<!--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개인의 삶에 있어서나 민족의 운명에 있어서 역경은 언제든 닥쳐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가진 그 어느 것도 결정적이고 최종적으로 우리를 지켜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우리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 다윗처럼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은혜를 의심치 않고 끊임없이 어디서건 자신의 몫을 다하며 때를 기다리는 겁니다. 그런 사람과 민족에게는 비록 육신적으로는 고되고 현실이 버거울 지라도 반드시 용기와 꿈이 샘솟아 오르게 될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3 -->
<p class="p2"><br></p>
<!--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lt;야살의 책&gt;이 여기 말고 또 언급된 곳은 어디일까요(수 10:13)?</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1"><span>-&lt;할례 받지 못한 자&gt;(20절)란 표현은 특히 블레셋과 관련하여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곳을 찾아 이를 확인해 보십시오. 삼상 14:6, 17:26, 31:4.</span></p>
<!--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다윗과 요나단의 우정과 사랑에 대해 당신의 소감을 적어 보십시오(26절).</span></p>
<!-- paragraph:p0018 -->
<p class="p2"><br></p>
<!--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 paragraph:p0020 -->
<p class="p1"><span>주님, 다윗은 역시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1 -->
<p class="p1"><span>그토록 자신을 추적하며 해치려고 했던 사울에 대해 진심으로 애도하여 금식하고 애가까지 지어 불렀습니다. &lt;생전에 그가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였다&gt;고 했고, &lt;독수리보다 빠르고 사자보다 강했다&gt;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또 요나단에 대해서는 &lt;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여인의 사랑보다 더했다&gt;고 노래했습니다. 다윗의 도량과 사랑, 인간에 대한 깊은 연민과 믿음을 확인하며 저희도 그런 다윗을 배우고 본받게 해주시옵소서.</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