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58665",
  "title": "너는 평안히 돌아가라  (삼상 29:6-11)",
  "authors": [],
  "category": "qt",
  "dates": {
    "registered_at": "2021-01-01T17:56:48",
    "original_updated_at": "2021-01-01T17:56:48",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너는 평안히 돌아가라</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삼상 29:6-11</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 보지 못하였으니 나와 함께 진중에 출입하는 것이 내 생각에는 좋으나 수령들이 너를 좋아하지 아니하여 이제 너는 평안히 돌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에게 거슬러 보이게 하지 말라&gt;(6-7절).</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아기스의 이런 말을 통해 우리는 당시 이방 땅에 피신하여 거주하던 다윗이 그곳에서 어떻게 지냈는지를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답게 신중하게 생활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 시대의 믿는 자들에게도 참된 삶의 원리를 일깨워줍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들은 어느 곳, 어떤 처지에 있든 정직하고 진실한 삶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을 믿지 않고 이방신을 섬기는 상전이라 할지라도 최선을 다해 받들며 봉사해야 합니다(벧전 2:18).</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span>보십시오. 아기스가 &lt;너는 돌아가라&gt;고 했을 때 다윗이 내심 하나님의 섭리에 얼마나 감사하며 쾌재를 불렀을까요?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우리를 죄 없는 자로 믿어 주시는 힘, 말하자면 나를 뒤에서 굳건히 밀어주시는 힘으로 사는 자들입니다. 물론 그것은 때로 고난이 예견되는 모험이지만 다윗처럼 내가 선뜻 나서리라는 결단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떻게든 나만은 빠지겠다는 이기적인 삶과는 대조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십자가가 끝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며, 새로운 시작을 보장하는 생명의 길목임을 고백하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은 환난 가운데서도 인내하며 사랑을 위해서라면 결코 손해도 마다하지 않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8 -->
<p class="p2"><br></p>
<!-- paragraph:p0009 -->
<p class="p1"><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여기 다윗처럼 자신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참다운 가치를 발견하고, 자기에게 맡겨진 거룩한 사명을 깨닫는 삶을 삽니다. 이방 땅 이방인의 왕 앞에서도 결코 헛되이 살지 않도록 세상의 본이 됩니다. 그게 제대로 사는 것이고 모든 갈등과 대립을 뛰어넘어 오직 남을 축복하는 일에 시간과 정력을 쏟는 삶인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0 -->
<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span>보십시오. &lt;이에 다윗이 자기 사람들과 더불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떠나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돌아가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르엘로 올라가니라&gt;(11절).</span></p>
<!--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진퇴양난의 위기 앞에서 결국 동족 이스라엘과의 싸움도 피하고 아기스 왕의 의심도 전혀 받지 않은 상태로 거처인 시글락으로 떠났다고 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3 -->
<p class="p1"><span>&lt;...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gt;(고전 10:13).</span></p>
<!-- paragraph:p0014 -->
<p class="p2"><br></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1"><span>-옛 이스라엘 지도에서 &lt;이스르엘&gt;(1, 11절)을 찾아 보십시오.</span></p>
<!--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본문에 자주 등장하는 &lt;블레셋 사람들의 방백&gt;, &lt;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gt;은 어떤 사람들을 가리킬까요?</span></p>
<!-- paragraph:p0018 -->
<p class="p1"><span>-아기스 왕이 다윗에게 &lt;네가 하나님의 전령 같이 선하다&gt;(9절)고 한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span></p>
<!-- paragraph:p0019 -->
<p class="p2"><br></p>
<!-- paragraph:p0020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 paragraph:p0021 -->
<p class="p1"><span>주님, 블레셋 땅에서의 다윗의 삶은 진실했고 정직했습니다. 심지어는 아기스 왕까지도 다윗의 사심 없는 생활에 무한한 신뢰를 보냈고,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전령 같다며 참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다윗으로 하여금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참여하지 않도록 블레셋 방백들을 통해 역사하셨습니다.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사 그 위기를 이기게 하신 것이옵니다. 저희도 늘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게 하사 미쁘신 하나님의 섭리를 체험하며 감사하게 하시옵소서.</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