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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a href="http://thegreen.or.kr/files/attach/images/59/622/058/da8ccdd6a25c64a42acf3146a5f8238d.jpg" class="image-placeholder">20201227.jpg</a>
</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strong>가정예배 기도문</strong></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1"><span>주님, 감사합니다!</span></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2020년 &lt;송년주일&gt; 아침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연초부터 &lt;코로나19&gt;로 정신이 없었는데, 어느 새 이렇게 한 해의 마지막 주일을 맞았습니다.</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저희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 주신 것 감사합니다. 최악의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저희 가정의 필요를 채워주신 것 감사합니다. 혼란한 와중에도 길 잃지 않고 주님 바라보며 기도하며 살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span></p>
<!-- paragraph:p0008 -->
<p class="p1"><span>사회적 거리두기로 교회 현장예배와 가정예배를 오가는 중에도 주일을 지키며 예배를 포기하지 않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저희로 하여금 마스크보다도 백신보다도 주님을 더 믿고 신뢰하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2021년 새해에도 오직 주님만이 저희의 희망이심을 확신하며 고백하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9 -->
<p class="p2"><br></p>
<!-- paragraph:p0010 -->
<p class="p1"><span>부디 올 한 해 저희의 모든 허물과 죄악을 용서하시고, 오늘 이 송년주일 가정예배가 신령과 진정어린 산제사가 되도록 성령으로 역사해 주시옵소서.</span></p>
<!-- paragraph:p0011 -->
<p class="p2"><br></p>
<!--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환자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가정예배 조차 드리기가 거북한 처지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시며 더 큰 믿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3 -->
<p class="p2"><br></p>
<!--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언제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를 찾아 하늘의 만복을 베푸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span></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br></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1"><span><br></span></p>
<!-- paragraph:p0017 -->
<p></p>
<!-- paragraph:p0018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a href="https://www.youtube.com/embed/s6Rbe7gfkSk" title="미디어 원본"></a></span>
<!--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br></span></p>
<!-- paragraph:p0020 -->
<p class="p1"><span><br></span></p>
<!-- paragraph:p0021 -->
<p class="p1"><span><br></span></p>
<!-- paragraph:p0022 -->
<p class="p1"><span>2020127m 송년주일</span></p>
<!-- paragraph:p0023 -->
<p class="p1"><span>잠 16:32-33</span></p>
<!-- paragraph:p0024 -->
<p class="p1"><span>2020년을 돌아보며</span></p>
<!-- paragraph:p0025 -->
<p class="p2"><br></p>
<!-- paragraph:p0026 -->
<p class="p1"><span>&lt;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gt;</span></p>
<!-- paragraph:p0027 -->
<p class="p2"><br></p>
<!-- paragraph:p0028 -->
<p class="p2"><br></p>
<!-- paragraph:p0029 -->
<p class="p1"><span>올해는 연초부터 &lt;코로나 19&gt; 에 시달리고 쫓기느라 다들 정신이 없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30 -->
<p class="p1"><span>2월부터 마스크를 쓰고 살았고, 또 교회 현장 예배 와 비대면 가정 예배를 오가며 사회생활도, 신앙생활도 참 어렵게, 힘들게 하며 이 연말까지 왔는데, 어쨌든 오늘이 벌써 2020년 마지막 송년주일입니다. 자, 그럼 이제 그 혼란스런 와중에도 우리가 과연 지난 1년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자기 자신을 어떻게 관리하고 단속하며 지내 왔는지를 오늘 한번 주님 앞에서 정직하게 결산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31 -->
<p class="p1"><span>먼저 오늘 본문이 말씀 하는 첫 번째 주제가 뭡니까?</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32 -->
<p class="p2"><br></p>
<!-- paragraph:p0033 -->
<p class="p1"><span>1. &lt;감정&gt;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34 -->
<p class="p1"><span>본문 32절 상반절을 보십시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35 -->
<p class="p1"><span>&lt;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gt;</span></p>
<!-- paragraph:p0036 -->
<p class="p2"><br></p>
<!-- paragraph:p0037 -->
<p class="p1"><span>인류의 1/4을 살해한 사람, 누구라고 했지요? 그렇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살인자인 가인입니다.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가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을 나았는데 가인이 자기의 동생인 아벨을 돌로 가격해서 살해했으니까 전체 인류의 1/4을 죽인 거지요!</span></p>
<!-- paragraph:p0038 -->
<p class="p1"><span>왜요? 왜 가인이 그렇게 인류의 1/4이나 살해했을까요?</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39 -->
<p class="p1"><span>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서, 불같이 일어나는 자신의 분노를 제어하지 못해서 결국 남도 아닌 자기의 혈육을, 동생을 돌로 쳐 죽인 겁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40 -->
<p class="p2"><br></p>
<!-- paragraph:p0041 -->
<p class="p1"><span>창 4:5 이하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42 -->
<p class="p1"><span>&lt;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됨이냐?&gt;</span></p>
<!-- paragraph:p0043 -->
<p class="p1"><span>8절입니다. &lt;그들이 들에 있을 때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gt;</span></p>
<!-- paragraph:p0044 -->
<p class="p1"><span>가인은 자신의 감정 관리가 안 됐습니다. 불같이 일어나는 분노를 스스로 조절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안색이 붉으락푸르락 했고, 마침내는 아벨을 쳐 죽이므로 인류사 최초의 살인자로 그 이름을 등재하게 됐습니다.</span></p>
<!-- paragraph:p0045 -->
<p class="p2"><br></p>
<!-- paragraph:p0046 -->
<p class="p2"><br></p>
<!-- paragraph:p0047 -->
<p class="p1"><span>그렇습니다. 우리의 자기관리 항목 중에서 가장 신중해야 하는 게 바로 이 &lt;감정&gt;입니다. 세상에서 자기 감정 만큼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 게 또 있을까요? 어떻습니까? &lt;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야말로 용사보다 낫다는 말씀&gt;, 진심으로 공감되지 않습니까?</span></p>
<!-- paragraph:p0048 -->
<p class="p2"><br></p>
<!-- paragraph:p0049 -->
<p class="p1"><span>용사는 전쟁에 나가 승리하면 나라도 지키고 많은 전리품도 얻지만, 지면 어떻게 됩니까? 나라도 잃고, 가족도 잃고, 재산도 잃고, 심지어는 자기의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감정이라는 게 꼭 그렇습니다. 잘 관리하고 단속해서 노하기를 더디 하면 많은 걸 지키고 얻을 수 있지만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서 노하기를 속히 하면 너무도 짧은 시간에 너무도 많은 것을 잃어버립니다. 평생 치유할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입기도 하고, 소중한 사람을 잃기도 하고, 또 무엇보다 신앙의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50 -->
<p class="p1"><span>그동안 애써 쌓아온 모든 게 한순간 다 무너집니다. 정말 용사가 전쟁에 나가 패했을 때처럼 많은 걸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꼭 제대로 단속하고 관리해줘야 하는 게 바로 자신의 감정입니다.</span></p>
<!-- paragraph:p0051 -->
<p class="p2"><br></p>
<!-- paragraph:p0052 -->
<p class="p1"><span>더구나 올해는 &lt;코로나&gt; 스트레스로 사람들의 감정이 얼마나 날카로워져 있습니까?</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53 -->
<p class="p1"><span>&lt; 코로나 앵그리&gt;라고 할 만큼 사람들의 감정이 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습니다. 지금 사람들은 암암리에 모두 희생양을 찾고 있습니다. 누구든 걸리기만 해봐라!</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하며 벼르고 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54 -->
<p class="p2"><br></p>
<!-- paragraph:p0055 -->
<p class="p1"><span>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지난 12달, 자신의 감정을 얼마나 잘 다스리고 통제하며 관리해 오셨습니까? &lt;그때 내가 참을 걸&gt; 하는 후회나 아쉬움 같은 건 없으십니까? 반드시 자제했어야 옳았는데 그만 분노를 터뜨려 자신도 모진 상처를 입고, 또 남도, 가족도 무참하게 해친 경우는 없으셨습니까? 오늘 이 결산의 시간에 진심으로 회개하시기 바랍니다.</span></p>
<!-- paragraph:p0056 -->
<p class="p2"><br></p>
<!-- paragraph:p0057 -->
<p class="p1"><span>올해 내가 내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잃어버린 사람이 있다면 주님이 그들을 다시 찾아 주시도록 진심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내가 감정을 폭발해 부모님에게, 아내에게, 남편에게, 자녀들에게 상처와 아픔을 줬다면 부디 주님이 그들을 치유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새해에는 더 이상 내 분노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나의 무모한 감정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을 잃거나 다치게 하는 불행이 없도록 다짐하고 결단하는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span></p>
<!-- paragraph:p0058 -->
<p class="p2"><br></p>
<!-- paragraph:p0059 -->
<p class="p1"><span>2.</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다음은 &lt;마음&gt;입니다.</span></p>
<!-- paragraph:p0060 -->
<p class="p1"><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본문 32절 하반절을 보십시오. &lt;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gt;.</span></p>
<!-- paragraph:p0061 -->
<p class="p1"><span>&lt;자기의 마음&gt;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lt;자기의 마음&gt; 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lt;자기의 마음&gt;을 자기가 스스로 잘 다스리지를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왜 &lt;자기의 마음&gt;인데</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자기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까요?</span></p>
<!-- paragraph:p0062 -->
<p class="p2"><br></p>
<!-- paragraph:p0063 -->
<p class="p1"><span>&lt;빼앗긴 마음&gt;, &lt;상실한 마음&gt;이어서 그렇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lt;내 마음&gt;이 &lt;내 의지&gt; 하에</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있지 않고 &lt;마귀의 미혹&gt;하에 있고, 강력한 &lt;사탄의 영향력&gt;</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아래에 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64 -->
<p class="p1"><span>그래서 &lt;내 마음&gt;이 나의 통제가 아니라 끊임없이 마귀의 미혹과 사탄의 조종을 받으며 사는 겁니다. </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65 -->
<p class="p2"><br></p>
<!-- paragraph:p0066 -->
<p class="p1"><span>지금은 너나 할 것</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없이 우리의 마음이 다 병들어 있습니다. &lt;코로나 블루&gt;로 심각한</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우울증에도 빠져 있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악하고 강퍅한지, 얼마나 황폐한지, 얼마나 뒤틀려 있는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다들 갈 데까지, 막장까지 간 느낌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67 -->
<p class="p2"><br></p>
<!-- paragraph:p0068 -->
<p class="p1"><span>사실 이게 지금 우리 사회는 물론 우리 믿는 자들의 최대 위기 가운데 하나인데, 오늘 본문을 다시 한 번 보십시오. &lt;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gt;.</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이게 무슨 뜻일까요?</span></p>
<!-- paragraph:p0069 -->
<p class="p2"><br></p>
<!-- paragraph:p0070 -->
<p class="p1"><span>우리는 보통 &lt;성이 무너져서 내 마음이 무너졌고, 성을 빼앗겨서 내 마음을 빼앗겼다&gt;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은 그 반대라는 겁니다. 내 마음이 흔들려서 성이 흔들리고, 내 마음이 무너졌기 때문에 성이 무너지고, 내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에 결국 성을 빼앗기게 된다는 지적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물론 육체가 병들어서 마음이 병들고, 육체가 무너져서 마음이 무너지기도 하지만 훨씬 더 많은 경우는 마음이 먼저 병들어 육체가 병들고, 마음이 먼저 무너져 육체가 무너진다는 겁니다. 따라서 마음을 잘 지키고 제대로 관리해서 마음이 건강하면 자신의 모든 아성도 얼마든지 든든하게 지킬 수 있다는 겁니다.</span></p>
<!-- paragraph:p0071 -->
<p class="p2"><br></p>
<!-- paragraph:p0072 -->
<p class="p1"><span>그러므로 마음이 먼저입니다. 마음을 지켜야 성을 지킬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을 지켜야 건강을 지키고, 가정을 지키고, 행복을 지킵니다. 성경이 &lt;두려워하지 말라! 담대하라! 마음을 든든히 지키라&gt;고 한 것은 그래야 내 인생이 무너지거나 흔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span></p>
<!-- paragraph:p0073 -->
<p class="p2"><br></p>
<!-- paragraph:p0074 -->
<p class="p1"><span>올 한해 여러분들은 자신의 마음을 얼마나 잘 관리하시며 잘 지켜 오셨습니까? 혹 마음이 약해지고 심하게 흔들려 성이 흔들리거나 무너지는 위기는 없으셨습니까?</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75 -->
<p class="p1"><span>다시 한 번 마음을 다 잡으시고 강하게 하십시오.</span></p>
<!-- paragraph:p0076 -->
<p class="p1"><span>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계속 당부하신 말씀이 무엇이었습니까? &lt;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gt;는 말씀 아니었습니까?</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모세가 120세까지 기력도 쇠하지 않고 눈도 흐리지 않았던 것은 그만큼 자기의 마음을 잘 지키고 건강하게 관리했기 때문이었습니다.</span></p>
<!-- paragraph:p0077 -->
<p class="p2"><br></p>
<!-- paragraph:p0078 -->
<p class="p1"><span>올해 혹 악한 마음을 품거나 악한 마음에 붙잡혀 악하게 살아온 부분이 있다면 오늘 깊이 회개 하십시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악한 마음은 독과도 같습니다. 암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악한 마음, 나쁜 마음을 오래 품고 살면 필연적으로 병이 오고 육체가 흔들리고 내가 사는 성까지도 무너집니다.</span></p>
<!-- paragraph:p0079 -->
<p class="p2"><br></p>
<!-- paragraph:p0080 -->
<p class="p1"><span>마음을 잘 써야, 마음을 곱게 써야 복되다고 하지 않습니까? 마음이 뒤틀리면 만사가 다 뒤틀리고 세상이 다 꼬입니다. 주님이 산상보훈 해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영성을 위해서도 건강한 마음, 깨끗한 마음이 필수라는 겁니다.</span></p>
<!-- paragraph:p0081 -->
<p class="p2"><br></p>
<!-- paragraph:p0082 -->
<p class="p1"><span>부디 새해에는 그 무엇보다도 마음을 아름답게, 건강하게 잘 관리하셔서 자신의 몸도, 가정도, 직장도, 사업도 더욱 안전하고 든든하게 지키시는 복된 성도들 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span></p>
<!-- paragraph:p0083 -->
<p class="p2"><br></p>
<!-- paragraph:p0084 -->
<p class="p1"><span>3.</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다음은 &lt;신앙&gt;입니다.</span></p>
<!-- paragraph:p0085 -->
<p class="p1"><span>본문 33절입니다. &lt;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gt;.</span></p>
<!-- paragraph:p0086 -->
<p class="p2"><br></p>
<!-- paragraph:p0087 -->
<p class="p1"><span>그렇습니다. 비록 제비는 내가 뽑지만 그 결과는 언제나 하나님의 뜻에 달렸다는 믿음, 일은 내가 하지만 그 일에 결과는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렸음을 확신하는 삶, 그게 바로</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우리 믿는 자들의 신앙 관리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88 -->
<p class="p2"><br></p>
<!-- paragraph:p0089 -->
<p class="p1"><span>무책임하게 살다 자신의 신앙 관리에 참패한 대표적인 인물이 있지요?</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누굽니까? 사사기 13장 이하에 나오는 &lt;삼손&gt; 아닙니까?</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삼손은 마치 주님의 성탄과도 같이 천사가 나타나 그의 탄생을 예고합니다. &lt;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삼손이라 하라&gt; 그러면서 그 부모에게 이렇게 당부합니다. &lt;그는 택함을 입은 나의 종이니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고 독주와 부정한 것을 만지거나 먹지 못하게 하라&gt;</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90 -->
<p class="p2"><br></p>
<!-- paragraph:p0091 -->
<p class="p1"><span>그럼에도 삼손은 어떻게 살았습니까? 그 모든 금기와 계율을 다 범합니다. 독주를 마시고, 사체를 만지고, 이방 여인, 적국의 여인을 아내로 삼고, 괜히 사자들을 찢어 죽이고 그렇게 자신의 감정도 완전히 무방비로, 마음도, 믿음도 완전히 무너진 채로 갈팡질팡하다 결국은 머리도 깎이고, 두 눈도 뽑힌 채 짐승처럼 연자 맷돌을 돌리다 다곤 신전에서 장렬한 최후를 마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그것은 자기 관리, 특히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신앙 관리에 실패한 자의 비참한 종말이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92 -->
<p class="p1"><span>맞습니다. &lt;믿음&gt;은 분명 &lt;은혜&gt;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93 -->
<p class="p1"><span>성령의 은사입니다.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그 믿음을 지키고 관리 하는 일은 분명 내 몫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94 -->
<p class="p2"><br></p>
<!-- paragraph:p0095 -->
<p class="p1"><span>여러분, 이 결산 주일, 송년주일인 오늘 올 한 해를 한 번 정직하게 회고해 보십시오. 물론 초유의 재앙인 &lt;코로나19&gt;로 신앙 생활의 환경이나 여건은 최악이었습니다. 교회 현장 예배도 어려웠고, 모든 신앙 활동이 불가능해진 가운데 또 교회 확진자도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대한 사회의 인식도 참 많이 나빠진 게 사실입니다. 이래저래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신앙생활을 하기가 쉽지 않은 한 해였고, 그래서 실제 올 한해 많은 분들이 교회를 떠났다는 통계도 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96 -->
<p class="p2"><br></p>
<!-- paragraph:p0097 -->
<p class="p1"><span>여러분들은 어떠셨습니까?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자신의 믿음을 지키고 관리하는 일에 태만하거나 소홀하지는 않으셨습니까? 아니면 더욱 긴장 하시며 근신 하셨습니까? 얼마나 신앙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애쓰며 몸부림 하셨습니까? 올 신년주일부터 오늘 이 송년주일까지 어떤 식으로든 빠짐없이 주일은 성수하셨습니까? 저는 올해도 새벽 기도회를 한 번도 쉰 적이 없는데 여러분들은 얼마나 기도하셨습니까? &lt;코로나&gt; 때문에 기도하기도 어려우셨습니까? 성경은 몇 장이나 보셨습니까? &lt;코로나&gt; 때문에 성경도 보기가 힘드셨습니까? 또 맡은 직분에는 얼마나 최선을 다하셨습니까?</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98 -->
<p class="p2"><br></p>
<!-- paragraph:p0099 -->
<p class="p1"><span>여러분, 성령도 관리를 하지 않고 무심하거나 훼방하면 소멸되듯이, 내 믿음도 관리를 하지 않고, 그냥 무책임하게 방치하면 지리멸렬합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이나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기독교에 대해 냉소적이고 적대적일 때는 각 개인도 자신의 신앙을 지키고 관리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은 게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우리는 필사적으로 자기 관리를 하며 신앙을 고집해야 합니다.</span></p>
<!-- paragraph:p0100 -->
<p class="p2"><br></p>
<!-- paragraph:p0101 -->
<p class="p1"><span>저는 개인적으로 신구약 성경 가운데서 가장 무서운 말씀이 바로 &lt;인자가 올 때 이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gt;고 하신 누가복음 18장 8절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때는 사람들이 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남을 탓하고 세상을 탓하고 시대를 탓하며 자신의 믿음을 관리하는 일에 소홀하거나 무책임해서 세상 그 어디에서도 제대로 된 믿음을 찾아보기가 어려워진다는 주님의 예언입니다.</span></p>
<!-- paragraph:p0102 -->
<p class="p2"><br></p>
<!-- paragraph:p0103 -->
<p class="p1"><span>우리가 세상을 살며 꼭 지키고 끝까지 잘 관리해야 할 것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내 믿음을 지키고 든든히 붙잡는 일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자기관리의 으뜸 되는 과제라는 사실을 절대 허투루 듣지 마시고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104 -->
<p class="p2"><br></p>
<!-- paragraph:p0105 -->
<p class="p1"><span>그래서 새해에는 그 무엇보다도 내 믿음을 지키고 관리하는 일에 보다 더 힘쓰고 보다 더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