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58485",
  "title": "네가 나보다 의롭도다  (삼상 24:16-22)",
  "authors": [],
  "category": "qt",
  "dates": {
    "registered_at": "2020-11-27T22:13:55",
    "original_updated_at": "2020-11-27T22:13:55",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네가 나보다 의롭도다</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삼상 24:16-22</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 여호와께서 나를 네 손에 넘기셨으나 네가 나를 죽이지 아니하였도다&gt;(16-18절).</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다윗의 간절하고 진심어린 호소가 사울의 무디고 강퍅한 심금을 울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로 하여금 &lt;내 아들 다윗아&gt;하며 통곡하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사울의 이 같은 반응이 그의 진실한 회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26:1-2). 단지 다윗의 탄원에 순간적으로 감동된 것일 뿐이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span>그럼에도 &lt;너는 나보다 의롭다&gt;(17절)거나 &lt;사람이 그의 원수를 만나면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gt;(19절), 혹은 &lt;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 설 것을 안다&gt;(20절)고 한 것은 다 그의 본심에서 나온 말들에 다름 아닐 것입니다. 당시 사울은 다윗의 그 무한한 관용 앞에서 사실상 패배자가 되었습니다. 잠시 흘린 사울의 눈물 뒤로 사단의 옷자락이 보입니다. 자기를 살려준 다윗을 향해 여호와의 이름으로 복을 비는 사울의 모습이 너무도 앞뒤가 안 맞아 우스꽝스럽기까지 합니다(19절).</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8 -->
<p class="p2"><br></p>
<!-- paragraph:p0009 -->
<p class="p1"><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lt;나보다 의롭다&gt;는 것은 아직도 그 기준이 &lt;나&gt;라는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0 -->
<p class="p1"><span>사울은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언제나 &lt;나&gt; 중심이었습니다. 반면 다윗은 &lt;나&gt; 중심이 아니라 언제나 &lt;하나님&gt; 중심이었습니다. 그랬기에 모든 인간적인 감정과 울분과 분노를 누르고 매번 &lt;하나님&gt; 중심의 판단과 결단으로 그렇듯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1 -->
<p class="p2"><br></p>
<!--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사울을 보십시오. 끝까지 다윗에게 강요합니다. &lt;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버지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을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라&gt;(21절). 또 다윗은 사울의 그 주문대로 맹세를 마다 않습니다. 그러자 비로소 &lt;사울은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요새로 올라갔다&gt;(22절)고 합니다. 사울의 본색과 다윗의 마음, 사울의 길과 다윗의 길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장면입니다. 둘은 여전히 하나가 될 수 없어 각기 다른 길을 간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3 -->
<p class="p2"><br></p>
<!--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본문 16절 이하를 보시며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1"><span>-사울 왕이 &lt;내 아들 다윗아&gt;(16절)라고 한 것은 무슨 뜻일까요?</span></p>
<!--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다윗이 &lt;그의 사람들과 함께 올라갔다&gt;(22절)는 요새는 어떤 곳이었습니까?</span></p>
<!-- paragraph:p0018 -->
<p class="p2"><br></p>
<!--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 paragraph:p0020 -->
<p class="p1"><span>주님, 사울 왕의 고백처럼 다윗은 확실히 사울 왕과는 달랐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1 -->
<p class="p1"><span>사울 왕은 오직 사심과 질투심으로 다윗을 죽이려 했지만 다윗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생각하며 기름 부음을 받은 사울 왕을 해치려 하지 않았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2 -->
<p class="p1"><span>그래서 한 순간이나마 사울을 감동시키며 위기의 순간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3 -->
<p class="p1"><span>저희 앞에도 늘 사울의 길과 다윗의 길이 있사오니 저희로 하여금 바른 결단을 통해 다윗의 길을 가는 성도들이 되게 해주시옵소서.</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