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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말씀을 들으소서  (삼상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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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말씀을 들으소서</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삼상 15:1-9</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왕에게 기름을 부어 그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왕으로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gt;(1절).</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그렇습니다. 사울은 열방의 다른 왕들과는 다른 왕입니다. 사울은 선민 이스라엘의 왕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하나님의 종입니다. 백성들에게는 왕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종입니다. 따라서 그의 말씀을 듣고 그의 말씀대로 백성들을 치리해야 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span>사무엘 선지자의 &lt;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gt;란 발언은 사울이 그동안 여호와의 말씀에 충실하지 못했음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13장의 번제 사건(8-14절), 14장의 경솔한 맹세(24절) 등 사울은 이미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여호와의 시험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한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다시금 사울을 찾아 여호와의 말씀을 꼭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직도 늦지 않았다는 것, 이제라도 여호와의 말씀에 충실히 복종하면 그를 버리지 않으시고 다시금 새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마치 니느웨 성에 대한 요나 의 심판 선언이 최종적인 것 같았으나 그들이 회개하자 하나님께서 그 뜻을 돌이키신 것과도 같은 이치입니다(욘 3:4-10). 여호와 하나님은 인간에 대해 길이 참으사 죄인들이 다 회개하고 새롭게 변화되어 진심으로 복된 삶을 누리길 바라시는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겔 18:23, 33:11, 롬 2:4).</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8 -->
<p class="p2"><br></p>
<!-- paragraph:p0009 -->
<p class="p1"><span>그러나 사울은 오늘 본문의 아말렉과의 전쟁에서도 역시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거역과 반역의 죄를 범함으로써 결국은 하나님께 버림받고 맙니다(26절, 16:14). &lt;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gt;(9절). 이는 사울이 &lt;말씀을 들으소서&gt;한 사무엘 선지자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아말렉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을 부분적으로만 이행했다는 뜻입니다. 열등한 짐승들만 진멸하고 유용하고 우수한 것들은 다 전리품으로 취했다는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0 -->
<p class="p1"><span>사울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1 -->
<p class="p2"><br></p>
<!--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 paragraph:p0013 -->
<p class="p1"><span>-사울이 아말렉 왕 &lt;아각&gt;을 살려둔 이유를 말해 보십시오.</span></p>
<!--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사울과 다윗이(27:10, 30:26-30) 우호적이었을 뿐 아니라 은혜까지 베푼 &lt;겐 사람&gt;(6절)들은 어떤 족속이었습니까(창 15:19, 출 2:16-21, 18:1, 민 10:29)?</span></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옛 이스라엘 지도에서 5절에 나오는 &lt;아말렉 성&gt;을 특정해 보십시오.</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2"><br></p>
<!--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 paragraph:p0018 -->
<p class="p1"><span>주님, 사울은 일국의 왕이지만 선민 이스라엘의 왕이었습니다. 왕 이전에 기름부음을 받은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백성을 치리해야 했음에도 그는 그 원칙에 전혀 충실하지 못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그는 또 다시 자신의 욕구대로 하나님의 명령을 져버렸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멸망이 선고된 도성도 다시 살아나 새 출발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기름부음을 받은 선민의 왕도 결국은 버림받는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해주시옵소서.</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