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58163",
  "title": "사울이 번제를 드리다  (삼상 13:8-15)",
  "authors": [],
  "category": "qt",
  "dates": {
    "registered_at": "2020-08-29T10:16:03",
    "original_updated_at": "2020-08-29T10:16:03",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사울이 번제를 드리다</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삼상 13:8-15</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 사울이 이르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gt;(8-9절).</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사무엘 선지자가 정한 기한에 오지 않자 초조해진 사울이 스스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당시 이런 사울의 문제는 어디에 있었을까요?</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1"><span>굳이 사무엘이 정해준 규칙을 어겼다는 데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7 -->
<p class="p1"><span>이스라엘의 왕으로서 하나님의 영의 충만함을 받지 못한 채 믿음도 없이, 하나님을 의지하여 싸울 태세마저 되어 있지 못한 점했던 점을 지적할 수 있을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8 -->
<p class="p1"><span>그랬기에 블레셋 대군을 보고 겁을 먹고, 사무엘이 나타나지 않자 두려움과 조급함에 사로잡혀 사무엘 선지자를 대신해 스스로 번제를 드렸던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9 -->
<p class="p2"><br></p>
<!-- paragraph:p0010 -->
<p class="p1"><span>&lt;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행하신 것이 무엇이냐 하니 사울이 이르되 백성은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gt;(11-12절).</span></p>
<!-- paragraph:p0011 -->
<p class="p1"><span>사울은 상황이 불가피했던 만큼 부득이 자신이 제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고 변명했지만 그것은 결국 자신의 믿음 부족과 끝까지 사무엘과 하나님을 의뢰하지 못한 불순종의 결과에 다름 아니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따라서 그는 순종과 믿음의 시험에서 실패함으로써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적격자가 되지 못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입증하고 말았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3 -->
<p class="p2"><br></p>
<!--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심지어 그는 &lt;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gt;(12절)고도 합니다. 큰 전쟁을 앞두고 가장 먼저 여호와께 기도해야 할 지도자가 그 일 조차 수행하지 못했다는 진술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결국 하나님은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엄한 선고를 내리십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1"><span>&lt;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gt;(14절). 여기서 &lt;삼으셨느니라&gt;가 과거완료형인 것은 하나님의 의중에 이미 다윗이 차기 왕으로 작정된 사실을 의미합니다.</span></p>
<!-- paragraph:p0017 -->
<p class="p2"><br></p>
<!-- paragraph:p0018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사무엘이 왜 정한 기한보다 늦게 왔을까요?</span></p>
<!-- paragraph:p0020 -->
<p class="p1"><span>-사울이 드린 번제가 왜 &lt;망령된 행위&gt;(13절)였을까요?</span></p>
<!-- paragraph:p0021 -->
<p class="p1"><span>-당신은 지금 &lt;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gt;(14절)으로 살아가고 계십니까?</span></p>
<!-- paragraph:p0022 -->
<p class="p2"><br></p>
<!-- paragraph:p0023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 paragraph:p0024 -->
<p class="p1"><span>주님, 결국 사울은 그의 한계와 불신앙을 드러내고 말았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5 -->
<p class="p1"><span>사무엘 선지자가 늦는다고 자신이 나서서 번제를 드리고, 큰 전쟁을 코앞에 두고도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지도 않고 지극히 인간적으로만 처신하여 하나님께 신뢰를 잃고 말았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6 -->
<p class="p1"><span>하나님은 이미 당신의 &lt;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다&gt;고 하셨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7 -->
<p class="p1"><span>사울의 실패가 오늘 저희에게도 큰 교훈과 깨달음이 되게 해주시옵소서.</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